(듀나인) 아이와 제주도로 무작정 떠나고 싶은데 말그대로 막막합니다,, 도와주세요

고급정보의 댓글을 홍수처럼 쏟아내어주신 듀게님들...

 

댓글 하나하나 정독하며 재미난 여행계획 세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글엔 제주도 다녀왔어요 란 글로 찾아뵐수있기를 바라며

너무나 다정하신 듀게님들....사 사... 아니 좋아합니다,, ^________^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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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만하는 만년잠수회원 태엽장치입니다.

 

다름아니라 이번여름에 회사를 관두게되면서 소홀했던 아이와 단둘이 여행을 가고자 맘만 우선 먹었는데요

해외까지 갈려니 아이데리고는 엄두도 안나고해서 그나마 국내에서 해외분위기를 --;; 만끽할수있는 제주도를 택했어요

 

제주도는 몇년전에 다녀오긴했는데 지금검색해보니 그여행사는 문을 이미 닫았을뿐이고

넘쳐나는 제주도여행사이트에 떠나기도전에 웹사이트 미아가 되어버릴 지경이라 염치불구하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우선 차를가지고 배로 가는방법을 생각해봤으나 멀미라는 난관에 부딪쳤구요

7세아이의 비행기염원이 간절해 비행기로 가서 렌트를 할생각입니다,

패키지여행도 고민해봤지만 촉박한 스케쥴이 아이에겐 힘들것같아 포기했습니다.

 

가장 난관인 점들은 숙박과 둘러볼 관광지입니다

원하는 조건은...

민박이나 아이도 함께 묶을수있는 게스트하우스

유명관광지 중에서도 아이위주의 장소와 함께 산책하듯 걸을수 있는 올레길 1코스정도.

 

여행에서 손을놔버린지 너무나 오래되서 동선짜는것 숙박하는것 어느것하나 쉽지가않네요

자비로우신 듀게님들

초보여행자들에게 제주여행의 팁하나씩 선사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며 미리 감사드리겠습니다. ^_______^

 

      • 무슨의미의 사진인가요?
        • 억... 메가쇼킹만화가 분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쫄깃센터'를 검색해 보세요. 유명한 사진인 줄 알았는데 제가 너무 변죽을 건드렸네요.
          • 아..아닙니다..쫄깃센터 이름은 들어봤는데 저 만화가분 사진은 첨이라서요... 검색해볼게요...맘쓰여하지 마세요 ^^
            • 쫄깃센터는 아이데리고가기는 좀 복작거리는 분위기일듯해요
    • 얼마동안 머무시나요? 머무는 기간에 따라 답변이 달라질 것 같아요!
      • 정해진 기간은 없지만 최대 일주일로 보고있습니다.. 그안에 아이가 싫증만 내지않는다면요 ^^
        • 기대하게 해서 죄송하지만, 아마 자세한 동선이나 숙박등은 듀게 제주도 전문가분들이 답변해주시겠구요,
          제가 추천할 만한 장소는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도 괜찮을 것 같구요, 올레길은 아래 사이트에서
          동선을 보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www.jejuolle.org/
          그 외에 하고 싶은 일들을 크게 정해서 - 식사는 어떤식으로 할 것인지, 박물관 위주로 돌아다닐 것인지, 자연 위주로 돌아볼 것인지 등등을 가족들과 논의하시고 댓글들을 참고해 보세요.'ㅂ'
          • 믿거나말거나 박물관 사이트를 둘러보니 아이가 굉장히 좋아할것같아요..꼭 들러볼게요
            충동적으로 떠나는거라 정보가 많이부족한데 올레길사이트도 보면서 많이 도움받겠습니다
            정성스런댓글 정말 감사드려요 ^___^
        • 아참 그리고 제주도 내에서 이동수단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일단 제주도는 도보나 대중교통으로 관광지와 관광지사이를 돌아다니기 의외로 힘듭니다. 특히 아이가 있으시니 자동차를 렌트하시거나 자동차 렌트가 힘들면 택시 관광을 알아보시는게 좋을 거에요.
    • 제가 바로 어머니랑 2박3일 제주 계획하다 포기한 그 처자입니다(--;)
      쿠팡이나 티몬, 위메프에 가보시면 항공+렌트카+숙박 묶어서 예약하는 딜이 몇 개 있으니까 찾아보세요
      저는 모시고 여수나 어디 멀리 갈 때마다 오가는 게 너무 힘들어서 이번엔 가까운데로 가자고 강력하게 주장했어요.
      • 저도 계획만하다가 포기할까봐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구 눈꼭감고 밀어붙이는 중이에요 ^^
        말씀하신 소셜쇼핑도 참고하겠습니다..감사드려요
        Tutmirleid 님도 어머니와 좋은곳 꼭 여행떠나시길 바래요
    • 제주도에 박물관 종류가 많은데, 만족스러운 곳도 많지만 허술하고 불만스러운 곳도 많습니다. 잘 선별해서 일정을 잡으세요.
      아이와 같이 가기 괜찮았던 곳으로는 테디베어 뮤지엄, 테지움, 트릭아트 뮤지엄, 유리의 성, 초콜릿 박불관, 오설록, 제주국립박물관 좋았습니다.
      별로였던 곳은 도깨비 박물관. 민속박물관 별로였습니다.
    • 이번에 큰 아쿠아리움 문열었다더라고요. 아직 물고기가 다 안들어왔다는 설도 있긴 한데 볼만하다더군요. 이름이 뭐더라...
      • 제주도민 대상으로 2일 무료개방 했을때 제주역사 이래 처음으로 외곽지역 교통체증을 유발케했다던 그..!!! 아쿠아리움..!! (저도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휘닉스 아일랜드에 있다던데 요즘 제주 어린이들의 핫 플레이스인가보더라고요!
    • 렌트와 항공권은 아직 좀 남아 있겠지만 게스트 하우스로 숙소슬 잡으시려면 원하는 곳으로 하기 힘들수도 있겠네요.

      씨제주 라는 여행사 사이트가 렌트+항공 같이 묶었을 때 그나마 합리적인 가격이었어요

      언제쯤 출발하실건지 모르겠는데 여름엔 올레 걷기 힘드실거에요. 아이와 함께라면 더욱.

      꼭 완주할 필요는 없지만 코스 반만 걷는다고 해도 8-9km는 되는데다 거의 그늘없는 길이거든요.

      차라리 비자림이나 거문오름탐방을 추천해요. 바다는 차타고 가서 앞에서 잠깐 보시고요.

      참 거문오름은 탐방전에 미리 예약해야 하니 알아두시고요.(이번에 다녀왔는데 길도 잘돼 있고 해설탐방도 있어서 아이와 가면 좋겠다 싶더군요)

      그리고 게스트 하우스는 주인마다 분위기가 다른데, 도미토리가 없거나 여자전용인 게스트 하우스가 아이와 함께 지내기 좋으실거에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늦게까지 거실에서 술판이 벌어지는 곳은 아이와 함께 가서 편한 분위기는 아닐테니.

      동쪽에선 빌레트의 부엌, 마리네 당근밭 생각나고요. 표선 근처에 있는 세화의 집도 괜찮겠네요. 민박집인데 할머니가 아침을 아주 정성스럽게 내주시고요 여성전용이에요.

      서귀포에 있는 제주락도 좋고 최근 저지리에 문을 연 피우다 라는 게스트 하우스도 좋아요. 검색해 보시고 마음에 드는 곳으로 두군데 정도 잡으시면 되겠네요.

      도움 되셨길:D
      • 저도 제주락 좋았었어요 ^^ 동쪽으로 간다면 빌레트의 부엌에 가려고 했는데 일정상 빠졌네요. 담엔 꼭 가보려구요.
        거문오름은 오르락내리락이 좀 있긴 하던데 잘 걷는 애들이라면 괜찮을듯도 합니다, 제 생각엔.
    • 제주 올레길은 그늘이 없는 구간이 많아서 여름에는 힘들어요. 게다가 제주도, 여름에는 엄청 습하답니다. 걸으시려면 각오 하고 가셔야 할듯 해요. 대신 비자림이나 사려니숲길은 워낙 숲이 깊어서인지 시원하고 좋았어요. 숲길 걷고 해수욕장 한군데 정하셔서 물놀이 하시거나 산방산 온천에서 수영;하시고, 새로 생긴 수족관 평이 좋던데 다녀와보셔요. 그리고 요즘 새로 생긴 게스트하우스가 워낙 깨끗하고 시설도 좋아서 큰 불편함은 없었지만 아무래도 공용으로 시설을 사용하다보니 갸인 사생활 지키기는 좀 힘들답니다. 하지만 여행이니 하루이틀쯤 경험해보셔도 좋을듯 싶어요. 교통은 렌트가 당연 편하시겠지만 버스도 알아보시면 외외로 편해요. 동일주/서일주 노선 20분마다 있구요. 정류장도 촘촘해서 저는 버스 잘 이용했어요. 이상, 지난 토요일까지 3박4일 제주 버스여행한 경험자였습니다.^^
    • 그리고 항공-렌트-숙박만 해결 됐음 깨알같이 모든 여행일정을 다 짜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을 덧붙이고 싶네요.

      제가 사실 원래 약간 계획덕후라 보름간 제주 여행할거면 보름동안의 동선, 삼시세끼까지 다 짜갔는데요 별로 보람차지 않더라구요.

      크게 가고 싶은곳 두세군데만 정해놓고 게스트 하우스 주인이나 다른 게스트들한테 얻는 정보로 일정이나 동선 바꿔가며 다니는 게 더 효율적으로 느껴졌어요!

      계획 세운다고 검색질;에 파묻히지 마시고 숙소와 티켓만 구했다면 세월아 네월아 하며 다녀오셔도 될겁니다.
    • 저번에 제주도갔을때 머물었던 게스트하우스가 함피디네돌집이었어요. 주인분들께도 귀여운 꼬마 따님이 있고, ㅈ제가 갔을때도 애기랑 같이 온 가족손님이 있었어요. 함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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