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나@그지같은 아트레온 5관 스포유
여러가지 안 좋은 점을 고루 느꼈습니다. 이노므 극장..마구 튀는 사운드..좁으면서 흔들림이 있던 화면..마지막으론 오래 앉을수록 불편한 고속버스 일반 의자같은 의자...
1.저도..마리온 코티아르와 베인의 반전은 사족이라 생각해요..베인의 파괴력을 어찌 그렇게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꺾으신건지..놀란 선생님..한순간에 톰 하디의 불꽃연기를 바보만드셨네요..
2.탈리아가 비긴즈에서나 어디서 언급된적 있나요?
3.알프레드의 사랑이 참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조촐한 장례식에서의 눈물은..
4.마블의 히어로들은 비장미보다는 미국식 허세가 웃겼는데(어벤져스에서 아이언맨이 희생하려할때빼고)DC는 언제나 비장미 쩌네요..
5.경찰과 범죄자들의 맞짱신때 참 감명깊었어요..우리 서울도 일터지면 이렇게 지켜주실래나.,
6.이번엔 베인을 망친(놀란 선생 머리를 쥐뜯고싶을 정도로)감독님 말고..한스 짐머씨께 영광을..rise라는 의미의 합창곡이나 마지막 장면의 찡함은 모두 이 영화에서 큰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7.약간 지루하긴 했지만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경기장 폭파신부터 정말 욕나오게 재밌더군요..마지막 장면이 너무 좋아서 자리에 앉아 사운드트랙(마구 튀는 ㅠㅠ)을 감상 후 폰에 담아온 트랙을 또 듣고 있슴다..아놔 놀란 선생..이제 뭘할려고 이렇게 클로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