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희의 영화 시놉시스, 그리고 자다가 깨는 사람 나오는 영화 속 장면 질문

우선 보도자료에서 퍼온 옥희의 영화 시놉시스부터.


SYNOPSIS

<옥희의 영화> <주문을 외울 날>, <키스 왕>, <폭설 후>, <옥희의 영화>란 네 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고각 편들을 통해서 세 명의 중심 인물들이 역할의 차이와 중첩을 가지면서 계속 등장한다마지막 <옥희의 영화편의 내용은 이렇다:

 

<옥희의 영화>

영화과 학생 옥희는 자신이 사귀었던 한 젊은 남자와 한 나이 든 남자에 대한 영화를 만들었다아차산이란 곳에 만 일 년을 사이에 두고 각 남자와 한 번씩 찾아왔던 경험을 영화적으로 구성해본 것이다그 산에서 각기 다른 두 남자와의 경험을 공간별로 짝을 지어놓고 보여준다주차장산 입구정자 앞화장실목조 다리 앞산 중턱 등의 공간에서 각자 다른 행동과 대화들그들과의 모습이 짝지어 보여지면서 우린 두 경험 사이의 차이와 비슷함을 구체적으로 보게 된다그리고 우린 옥희와 두 남자 사이의 관계에 대한 어떤 총체적 그림을 보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 


그리고 영화 장면을 찾아요. 어떤 사람이 자고 있는데 (주로 등을 침대에 대고 정자세로 자는 경우가 많더군요) 일어날 시간이 되자 눈 비비거나 그런 거 없이 눈만 딱 뜨고 일어나는 거예요.  그런 영화가 뭐가 있죠?



    • 드라큘라 영화들이요
    • 저런 영화 기법을 뭐라고 하죠.
      그래요 드라큘라나 강시 좀비가 눈 번쩍 뜨면서 손 안대고 일어나요.
    • 새벽의 저주 따위의 좀비영화에 많지 않을까요? 지금 생각나는 건 아바타의 마지막 장면.
    • 이터널 선샤인에서 짐 캐리가 그렇게 일어났던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 사랑의 블랙홀에서 그런 장면 있었던 것 같아요. 매일 같은 시간에 알람이 울리잖아요^^ 아닌 거 같기도 하고
    • 인셉션! 침대에서는 아니지만 그렇게 눈뜨는 장면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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