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한 노래

저는 취향상 섹시한 음악하면 딱 떠오르는 노래들이 주로 남자들이 부르는 좀 흐느적거리고 끈적끈적한 알앤비가 많아요.

템포는 슬로우에 가사도 직접적으로 섹스에 대한 찬양이 주를 이루죠.

 

이런 장르(?)를 지칭하는 용어들도 있는데 제가 주로 듣는 장르에서는 'Baby-making song'이 많이 쓰이죠.

애를 만드는 음악이라니...참 뜬금없이 분위기 깬다는 느낌이 들지만 또 확 오기도 하죠.

 

잘 만든 슬로우잼의 유튜브 댓글을 보면 '내가 이 노래를 들으면서 둘째를 만들었다는 등',

좀 오래된 베비메킹송에는 '이 노래 때문에 내가 태어났을거다'는 등의 댓글이 붙곤하죠.

 

저에게  최고의 베비메킹송은 맥스웰의 'Til the Cops Come Knockin'인데요..

내용은 제목 그대로 '경찰이 와서 죽었나 살았나 문을 두들길 때까지 무언가를 하겠다'는 다짐입니다.

맥스웰 노래 부르는 거 보면 좀 변태적인 느낌도 드는데 뭔가 이 노래는 베비메이킹행위의 그 멘붕의 순간을 가장 잘 표현한 곡이 아닌가 싶어요.

 

    • 저는 Trey Songz의 Neighbors Know My Name을 추천합니다 <-
      • 아 이 노래 좋죠. 요즘 최고의 베비메킹송메이커죠. 경찰이 문 두드릴 때까지는 좀 진득하게, 동네 사람들이 전부 내 이름을 아는 건 좀 요란하게 하겠다는 건가요.
    • 하하 너무 좋아요! 전 샤카칸 틀어놓고 놀자 했다가 남친한테 까임...사람마다 보면 슬로우쨈의 범위가 다 다른 것 같애요. 통칭되는 그런 노래도 좋지만 저는, 저한테만 슬로우쨈인것 같은 노래들이 더 좋아요. (즉 공감대 형성이 쉽지 않다는 얘기...ㅋ...ㅋ)
      • 공감할 분 만나시길... 샤카칸이라니..왠지 굉장히 정열적이신 분일 것 같아요^^;;
    • anya marina-whatever you like...
      • 지금 틀어놓고 있는데 노래 좋아요~! whatever..wherever라니..멋진 아가씨네요.
    • 마빈게이 sexual healing 80년대 말도 안되는 이유로 금지곡이 되었던 사연의 곡 끈적거리는 이런 곡도 좋습니다. :)

      http://youtu.be/fn4i8bAfnMY
      • 베비메킹송의 클래식이군요!
        링크해주신 유튜브 댓글 중에 이게 눈에 띄었어요.

        i think many of you ******ers are conceived as a result of your parents hearing this song
    • 포플레이 노래도 좋아했어요. 제목은 생각이 안 나는데 wherever it feels good lets make love...라고 엄청 감미롭게 노래ㅋㅋㅋㅋㅋㅋ 이런 가사는 인생의 모토로 삼아야죠 *~*;;
      • 찾아보니. Let's Make Love이라고 제목에 딱!!
        조..좋은 인생의 모토입니다.
    • http://youtu.be/8KGkhhX3ibY

      제목부터 멘붕오는 이런 노래도 있어요!
      • ㅋㅋ 저는 이런 쪽에서 기발한 제목으로 Ten Toes Up, Ten Toes Down이라는 노래가 떠올라요.
    • 저는 Black Eyed Peas의 Sexy가 섹시하더군요.
      • 약간 제 기준보다 템포가 빠르고 신나는 느낌을 즐기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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