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길냥이

이대역 근처 예스에이피엠 컨벤시아 앞에 길냥이로 추정되는 아이를 하나 봤는데요, 일반적인 길냥이와 달리 굉장히 붙임성이 좋더라고요.

이렇게 돌장식 위에 올라가서 점프도 하고요 사람들 손을 핥고 애교도 부리더라고요.

 

 

    • 무늬가 참 이뻐요. 저기 올라가 있으니 더 귀여워 보이네요.
      • 저기를 폴짝 폴짝 뛰어 넘기도 하더라고요
    • 고양이, 좋아하세요?
      • 고양이 강아지 다 너무 좋아하죠.
    • 걍태공/ 그러고 보니, 그 때 그 아가씨와는 그 뒤로 어떻게 되었나요?
      • 맞아요 저도 궁금했어요
    • 자주 출몰한다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개냥이 너무 좋아한다능.
      • 2호선 이대역 2번 출구 앞이랍니다.
      • 실제로 보면 얼마나 더 이쁜데요.
    • 길냥이는 아니고 아마 근처 노점상하시는 분 중에 주인이 있을거에요...
      • 정말 그럴수도 있겠네요.
    • 정말 누가 보살펴주는 야옹이일 수도 있어요.
      저도 장봐서 집에 오는데 어떤 야옹이가 길에서 너 뭐사왔나 좀 보자, 하고 정말 얼굴 보고 시장 봉다리 보고 귀엽게 굴더라고요. 근데 그 건물에서 키우는 (!) 고양이로 판명되었어요.
    • 먀오먀오 아가씨는 자기를 꼭 닮은 애기를 둘 낳았더군요. 그 후로는 집에 거의 못 봤어요. 그리고 이제 저도 이사을 해서 더이상 볼 수 없게 되었죠. 하아......
      • 앗 그럼 더 이상 아가씨가 아니네요.
    • 아 우리집 까칠한 고양이랑 무늬가 비슷하네요. 성격좋은 고양이들보면 참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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