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거묘-_-용 플라스틱 이동장을 찾습니다;;;

평소엔 납작 엎드려 구경만 하다가 과장 좀 해서 백만년만에 쓰는 글이 또 질문글이라 죄송합니다;;;
듀게 여러분, 특히 듀냥클 분들께 도움 청해요.

사정인즉슨...
고양이를 직접 키워본 적이 없다가 어찌어찌 하여 성묘를 임시보호하게 되었습니다. 체류 기간이 꽤 길어질 것 같고 병원 검진일도 다가와 이동장을 구입하려 합니다. 처음 병원에 데려갈 때 박스에 넣어 들고 갔다가 사람도 고양이도 무척 고생했어요. 바로 집 근처였고 친구가 반절 이상 들어주었는데도 천릿길 가는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플라스틱 이동장 중에서 몸무게 7-8킬로그램 대의 고양이가 쓸만한 모델 추천 부탁드려요. 대부분 지탱할 수 있는 몸무게가 6킬로그램까지인 모양이라 난감합니다. 아래위로 나누어진 조립형이라면 모두 위로도 열 수 있는 것 맞지요? 가급적 저렴하면 좋겠...지만 필수 요건은 아닙니다.
덧붙여 거묘용 화장실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평판형과 하우스형의 차이도 모르겠고 사이즈도 결정하기 힘들어요;;; 지금은 임시로 스티로폼 박스를 쓰고 있는데, 박박 긁은 스티로폼을 그루밍할 때 먹어버릴 것 같아서 바꿔주려고요.ㅠㅠ
상표와 모델명 팍팍 추천해주세요. 콕 집어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실수록 좋아요! 홍보로 오인받을 게 우려되시면 쪽지로 주세요. 사료나 쇼핑몰 추천도 대환영합니다.^^

덧: 이 녀석, 등 무늬만 해골 모양이 아닐 뿐 이토 준지가 그린 고양이 '무'와 좌우반전 쌍둥이 같아요. 하는 짓도 비슷해 보입니다. 앞으로 지내면서 재미난 에피소드가 있으면 올려볼게요.

    • 거묘라길래 한 10kg 일줄 알고 들어왔는데^^;
      저희 집 애들이 7~8kg 인데 그냥 일반 이동장 쓰는데 큰 무리는 없었어요. 플라스틱 하나 가방형 하나 있거든요. 물론 제일 큰 거긴 하지만.
      아 그리고 화장실은...점점 커가면서 사이즈가 작아서 포기하고 ㅠㅠ
      빨간 고무 다라이;;에다 모래 담아서 베란다에 놔 뒀어요. 넓으니까 아주 그 안에서 뒹굴고 난리가 났더라구요.
      근데 저희는 셋이나 되어서 그런거지 그냥 일반 화장실 - 뚜껑 벗기고 사용하면 무리 없을거에요.
      • 고양이가 처음이라 그런지 모든 게 낯설어요. 눈대중으론 한 5킬로그램 되려나 했는데 재어 보니 나름 멘붕ㅋㅋㅋㅋㅋ.
        무게가 어느 정도 초과되어도 이동장이 버텨주나봐요. 그러면 큰 고민 없이 결정할 수 있겠습니다. 고무 다라이 화장실도 생각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7,8 킬로그램이면 하우스형이 아니면 아무 화장실이나 써도 별 무리 없을 거예요. 제 고양이가 9.X 킬로그램인데 리첼 대형 화장실 뚜껑 벗기고 쓰고 있습니다.
      • 리첼 대형 화장실의 가로세로 크기를 참작해 골라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화장실은 리빙박스가 냥이용 화장실보다 저렴하고 커요. 오천원대면 살 수 있어요.
      • 리빙박스! 오오! 냉큼 집앞 다이소에 갔는데 큰 게 없어서 일단은 그냥 왔어요. 주말에 큰 매장에 가서 살펴봐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동장은 숄더로 멜수 있는 가방형이 편해요. 다만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면 플라스틱형이 낫구요.
      고양이 용품은 카드가 안되는 공구 사이트와 카드가 되는 사이트가 있구요.
      저는 저렴한 쪽이 좋아서 공구 사이트 유어캣, 하우캣을 주로 이용하는 편이예요.
      카드 되는 사이트 고양이 공화국 많이 추천하시더라구요.
      • 뚜벅이기는 한데 멀리 다닐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아요.
        게다가 의사 선생님께서 냥이를 꺼내지 않고도 윗뚜껑을 따서 진료 가능한 플라스틱 이동장으로 사라고 콕 집어 말씀해주셨기에;;;
        이왕 말씀해주시는 거 상품명까지 콕 집어 말씀해주시지 싶습니다 이히히.
        유어캣, 하우캣, 고양이 공화국! 바로 메모했어요. 고맙습니다!
    • '하겐 펫카고 카브리오 이동장' 검색 한 번 해 보세요. 11.3kg까지 가능하다고 나오네요;
      저도 처음 샀던 게 작아서 큰 거 찾다가 샀는데, 널찍하고 디자인은 괜찮은데 튼튼하지가 않아요.
      특히 전 길냥이 돌보면서 아플 때 병원 데려갈려고 샀는데, 놀란 길냥이들이 안에서 한 번 난리치면
      조각조각 분해될 것 같은 불안함이.-- 그래도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들은 순하니까 괜찮을 것 같아요.^^
      • 오오오... 굉장히 좋아 보이...긴 하는데 제 수입 수준에서는 좀 무리라서 눈물이ㅠㅠㅠㅠ
        그래도 추천 고맙습니다! 크기 참고해서 돌아볼게요! >.<
        이 녀석도 길냥이예요.^^ 평소에는 순한데 문 밖에 나가는 순간 거의 패닉 상태가 되어서 저도 덩달아 패닉... 으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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