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아침부터 고급식당서 노닥거리는 상류층 여성들 보면 분통"

김성주 회장 "여성도 군대가야"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73001431&sid=010620&nid=008&ltype=1 

 

http://news.google.com/news/more?hl=ko&rls=com.microsoft:ko:IE-SearchBox&rlz=1I7LGEL_ko___KR364&q=%EA%B9%80%EC%84%B1%EC%A3%BC+%EA%B5%B0%EB%8C%80&um=1&ie=UTF-8&ncl=d52Ym1WojkE873M_5bEmTrbDS8M-M&ei=UltTTJnnI5DksQOI9KHZAg&sa=X&oi=news_result&ct=more-results&cd=1&resnum=1&ved=0CCMQqgIoADAA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54 · 사진)이 "이제는 여성시대"라며 "강한 여자가 되기 위해선 여자도 군대를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30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로 열린 '2010 제주포럼'에 연사로 참석,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명품 브랜드 MCM을 이끌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여성기업인이다.

 

김 회장은 '시대를 이끌어가는 신세대'라는 강연에서 "21세기는 여성의 시대가 아니라 여성이 일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라고 운을 뗐다.

그는 "여성들은 남자 탓,가부장적인 사회 탓만 하지 말고 스스로 강인해져 경제활동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상류층 딸과 며느리들이 아침부터 고급 식당에 가서 노닥거리고 어디서 쇼핑할지,어디서 놀지만 생각하는 것을 보면 가슴을 치게 된다"고 꼬집었다.

"이런 데서 자란 아이들이 무엇을 하겠느냐"고도 했다.  (후략)

ㅡ.,ㅡ

 

 

 

말씀하시는 뜻은 알겠는데 표현이 좀 화끈 하신 듯.

    • MCM회장님이 그러시면..매출이..
    • 밑에 가끔영화님 게시글에도 기사 링크 되어있어요
    • 출세한 여성의 어떤 전형을 보여주고 있죠.
    • 운동은 좀 하면 좋을 듯
      우리나라 사람들 다 운동부족인데 여성분들이 더 심해요
      근육있으면 건강해집니다. 미모도 업 성격도 업 우울증제로
    • 가끔영화님 죄송.^^ '김성주'로 제목/내용 검색해 보고 없길래 올렸는뎅...
    • 저도 저 기사보고 이건 뭐? 했는데 전경련 주최 포럼이었다면 청중 고려해서 할만한 얘기인 것 같다 싶다가도 그럼 과연 청중은 누구였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가슴을 치게 만든 상류층 딸과 며느리들이 앉아있는 자리는 아닌 것 같고요.
    • 저 이야기중에 제일 어이가 없는것은.여성이 육아 탓을 하지 말고 사회 진출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 부분입니다. 전체 내용을 몰라서 제가 해석한게 잘못된것일수도 있지만.육아를 탓해서.사회 진출을 못하는건 전혀 아니죠. 전체적으로 보면 자수성가형 인간들의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사회탓 하지 말고.당신이 잘해라.이거죠.
    • 상류층 여성만 군대 가면 되겠네요. 저런 말 하는 사람부터 솔선수범해서 군대 좀 가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54살이면 뭐 어떤가요? 나이 탓만 하지 말고 군대 좀 가기 바랍니다.
    • 고인돌님 천만에요 제목이 다른데요.
    • 좋은 발언이네요. 적극 동의합니다.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없는 상류층 부녀자들이 고급식당에서 노닥거리지 말고 사회진출해서 일도 하고 군대도 가고 얼쑤!!!
    • 발언이 들쑥날쑥하다 싶더니 역시 나이가..저분이 벌써 50대 중반이군요.
      별로 옹호해주고 싶은 사람은 아니지만 김성주씨가 저러는건 어떻게 보면 저 나이대에 사회적으로 성공한 여성의 한계 때문이기도 해요.
      여성이 사회생활하기 훨씬 더 힘들던 시기를 그야말로 `남자처럼' 혹은 `남자보다 한 술 더 뜨는' 투쟁적인 방식으로
      지금까지 살아남은 세대거든요. (의외로 더 어린 세대에서도 종종 보이는 타입이기도 합니다만..)
      어쨌든 자기는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기힘으로 싸워서 쟁취했으니(혹은 그렇다고 착각하거나)
      구조적인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들이 답답한거죠. 스타더스트님 말처럼 무조건`하면 된다'식의 자수성가형.

      이런 유형들 보면 정도에 따라 전업주부를 은근히 무시한다던가 하는 비교적 덜 심각한 단계부터
      여성적인 가치들을 부정하고 폄하하거나, 아예 완전한 여자마초, 혹은 준남성으로 변신해서
      여성지위 향상을 저해하는 극악무도한 단계까지..그 스펙트럼이 아주 다양합니다.
      김성주 회장도 경증은 아닌 것 같지만 최종보스형(한나라당 여자의원 중에 몇명 있습니다)은 아닌 것 같고,
      발언 내용에 동의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왜 저 사람이 저렇게 말한 건지는 이해가 가네요.
    • 틀림없이 군대 안가고 노닥거리는 상류층....
      신의 아들들은 그렇게 자라서 정치인이나 기업오너가 될겁니다.
    • 이 기사를 보고 발끈하는 상류층여성은 없을것 같은데요. '무슨 소리야.. 우리가 비즈니스에 얼마나 바쁜데!! 식당에서 만난다고 다 노닥거리는 걸로 보이나 보지??'

      기자의 편집이나 윤색이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요. 국방의 의무를 나눠지자는 데 이의는 없습니다. 그런데 여성이 군대같은 데에 안 갔다와서 남성보다 정신력이 약하다던가 강인하지 못하다는 건 같은 여성으로서 가슴아픈 소립니다.

      도대체 성주그룹의 여성사원에 대해 얼마나 불만이 많았으면 회장이 저런 말을 할까..
    • 가사나 육아부담이 상당히 낮은 상류층 여성에 대한 지적이니 일반 여성이나 전업주부에 대한 공격으로 보긴 어려운 듯 한데요. 상대적으로 형편 좋은 사람들이 들인 돈만큼 사회에 기여를 좀 해야 다른 여성들 입지 또한 좀 개선되지 않을런지.
    • 상류층 여성들은 엠씨엠 안 사니까요. :P
    • 상류층 여성들은 엠씨엠 안 사니까요. 2

      전경련 포럼이었다면 더 웃긴 게 저기 앉아 있는 청중들의 대부분은 아내나 딸은 어디 안 나가고 곱게 애들 키우는 게 미덕이라고 생각할 사람들 아닌가요?
    • 여자지만 공감되는 부분이 있네요
    • 저분이 저런 얘기를 하시는 것 자체는 '이해'가 될만 합니다만...

      살구님 말씀에 덧붙여서

      그런데 여성이 군대같은 데에 안 갔다와서 남성보다 정신력이 약하다던가 강인하지 못하다는 건 같은 여성으로서 가슴아픈 소립니다.

      ==> 이건 남성으로서도 가슴아픈 소리입니다.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남성의 정신력이 약하다는 얘기와도 상통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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