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숲] 첫 회식과 노래방에 대한 공포
최저시급은 커녕 무급으로 쓰임당하고 있는 그 이름도 찬연한 무급 인턴으로 출근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원래 있던 팀 구성원중 한명이 오늘 마지막 근무라 회식이 있습니다.
막내에 첫 회식이니 노래방에 가서 분위기도 띄워야겠죠.
문제는 전 아주 친한 친구들끼리도 노래방에 간적이 없는 사람이라는 겁니다-_-;;;
아니 가긴 갔었네요 한두번. 근데 그냥 앉아만 있었죠.
막내 역할 자체가 싫다기 보다 그냥 노래방 문화 자체를 별로 안좋아합니다.
내가 부르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남이 노래 부르고 있는 것 듣는 것도 싫어요.
스트레스 풀러 혹은 다같이 친해지려 노래방에 간다는데 전 노래방에 빙 둘러 앉아 남의 노래 듣고 있는 게.... 정말 큰 스트레스더라구요.
노래라는 걸 입밖으로 내 뱉어본지가 고등학교 졸업 후 어언....=_=
다 같이 맛있는 음식 먹고 술 한잔 하고 일찍 집에 들어가 주말을 준비하면 안되는 걸까요ㅠㅠ
그게 팀 빌딩엔 더 좋을 것 같은데ㅠㅠ
후 -_-.....
시간이 멈추었으면 좋겠어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