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버튼의 정치적 공정함에 대해서

아래 낸시님의 재미는 별로 없었던 농담에 대한 희안한 논박을 보다가 떠오른 건데요.


듀게에서 누가 애인이 생겼다느니 하는 글을 올리거나, 오글거리는 연애 얘기가 올라오면 축하한다느니 커플 버튼을 누른다느나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런 글을 보면 말이죠. 싱글들을 비하하려는 의도가 읽혀서 아주 불쾌하지 않으세요? 정치적 공정성을 지상과제로 삼는 분들이 이에 분노하지 않는 것이 저는 이해가 되지 않아요.


특히 커플 버튼은 싱글 비하의 구조화를 고착시키는 압박의 굴레를 형상화하는 드뢰즈적 심상의 원형이 인터넷이라는 아공간에 전자적으로 현현한 오브제라구여.

    • 왜 이러세요. 이 농담도 실패!
      • 아니 전 사실 이건 좀 재미있었다고 ... 봅니다.
        근데 의도가 조금 읽혀져서 조금 좀 뭐랄까 좀 ...
    • 마지막 줄이 마침표 없이 세 줄 정도 이어졌으면 성공이라 치겠지만, 안타깝게도 1줄에 그쳐서 실패라고 봐요.
    • 이건 좀 재미있는데 대중의 자지보다는 컬트적 인기를 끌깄어요
      • 자지는 스마트폰 한손타자의 오타일뿐
        • 스맛폰은 수정안되네요
    • 아 실패구나... 하다가 혼자생각님 댓글보고 격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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