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월급을 탔습니다.+) 질문 포함.

아직 수습직원 이긴 하지만 첫 월급을 탔네요.

낯서네요. 이게 내 돈인가 싶기도 하고..

고향에 오랜만에 내려와서 술 약속, 피서 약속 모두 캔슬시키고

이번 주말은 가족에게만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그게 도리니까요.

 

부모님께 적당량의 현금을 선물로 드리고

씨푸드 뷔페에 가서 저녁을 사드리려 합니다.

뷔페보다 더 좋은 곳이 있으려나요.

패밀리 레스토랑도 생각해 봤는데

젊은 사람들이라면 모르겠는데 어르신들이라면 그닥일거 같네요.

호텔 일식집은 너무 과한듯 싶고..

두당 40000원 정도에서 사드릴 수 있는 저녁 식사 종류로는 어떤게 있으려나요.

 

    • 부모님드릴 빨간 내복은요?
    • 뷔페는 너무 어수선하지 않나요? 근처에 일식당이나 깔끔한 중식당 코스가 4만원이면 합니다. 점심으로 하면 그거면 남아돌고 저녁도 찾으면 많아요.
    • 근데 고향이라고 하시니 지방일 듯 한데 지방에 시푸드 레스토랑

      체인들이 있나요? 조금 그레이드가 떨어질 것 같기도 하고요.

      어떤 걸 사드려도 부모님들이 좋아하실 것 같긴 해요.

      그리고 저도 시골 서민 출신이라 그런지 뷔페에 대한 어떤 풍요로움 같은 이미지가 있어서 공감은 갑니다.

      첫 월급 축하드려요
    • 어디 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고향은 체인보다 자체 운영하는 부페가 더 좋더군요
    • 집은 부산인데요. 부산에 널린게 씨푸드 레스토랑입니다. 해운대 쪽만 봐도 상급 이상 뷔페는 널리고 널렸죠.
      그런데 모 님의 지적대로 뷔페가 어수선하다는 느낌은 공감하네요. 중식당으로 다시 생각을 바꿔봐야 겠네요.
      빨간 내복은 사드리지 않을 거에요. 그렇게 하는게 맞다고들 하는데 그냥 현금 더 얹어서 드리는게 훨씬 효율적으로 보여서요.
      • 모든지방=시골이라고 한 적 없는데요...
        • 제가 글을 잘못 읽었나 보네요. 잠결에 글을 써서.. 죄송하네요.
    • 봉급의 절반 저축하는거 잊지마세요. 물론 다음달부터.
    • 현금 드릴 기회는 앞으로 많아요. 명절이나 생신 등등. 여러가지 선물을 하다하다가 없으면 그 때부터는 쭈욱- 현금을 드리게 되죠.
      첫월급이라면 시원한 모시 잠옷이나 속옷 구입은 한번 고려해 보세요. 여름이라 빨간 내복은 구하기도 어려울 거고 훨씬 시의성이 떨어지는 선물이죠.
      진짜 모시 잠옷 세트는 많이 비싸고, 몸에 잘 안 붙는 통기성 좋은 잠옷은 백화점에 많아요.
    • 댓글 쭉 읽다가... 처음부터 부모님(가족)에게 너무 많이 쓰려고 하지 마세요. 그러면 본인도 힘들고 가족들도 불만족할 일만 남거든요. 점점 더 많이해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시고 다음에 더 많이 드릴게요 라고 말씀하시면 부모님들도 충분히 흐뭇하실 겁니다. 잘하시겠지만, 저의 경험이기도 하고 듀게에도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는 글 많이 올라오기에 노파심에서...^^
    • 그렇군요. 댓글 다들 감사합니다.
      장소는 일식당으로 정했어요. 오늘 저녁은 쪼끔 무리해도 고렇게 보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산에는 제대로 된 중식당 찾기가 힘드네요. 일식당은 검색하면 탁탁 튀어나오는데.. 부산이라서 그런가..
      현금은 차차 드리기로 하고, 오늘은 여름용 잠옷 위주로.. 현금은 지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산이시구나.
      스펀지 위에 있는 부페 괜찮았어요.
      룸예약해서 식구끼리 갔었는데 음식도 괜찮고 (가짓수도 적진 않았지만 선도가 좋았어요)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ounghi&logNo=90123473957
    • 해운대 부패 더파티가 말씀하신 조건들과 완벽하게 맞아요.^^
      • 부패라니 -_- 부페요...
    • 더파티 '프리미엄'으로 모시고 가세요. 다른 더파티 보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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