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재밌게 놀았어요! 어푸어푸
안녕하세요 코지 & 하나 브라더스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근래 겁나게 덥지요.
모처럼 두 녀석을 델구 견공 전용 운동장 겸 수영장(테마파크네요)에 피서갔어요.
평일 일찍 가서 아주 한산했습니다.
하나는 어느새 한 살 반이 되었는데, 지난 여름은 그리 덥지 않아 무난히 넘겼지만 올해는 많이 더워하더라구요.
코지는 오래전에 수영을 해본 적이 있고 하나는 태어나서 처음 수영장이란 델 와봤어요.
그동안 목욕을 해본 것도 한 손으로 꼽는데(....) 과연 헤엄을 잘 칠 것인지 무척 궁금했죠.
예상보다 빠르게 헤엄을 익힌 하나 ^^ 죽기살기로 하니 역시나 금방 배우네요 ㅎㅎㅎㅎ
코지는....... 전엔 꽤 잘했는데 살이 너무 쪄서 그런지 자꾸 페트병 굴러가듯 뒤집어지더라구요.
물 속에 거꾸로 박혀서 수영장 물 제대로 한 번 먹어주고... 나중엔 다크서클이 코까지 내려왔어요.
코지의 명예를 지켜주기 위해 동영상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ㅜ.ㅜ
코기 동영상 유명한 거 있잖아요 용기를 내어 얍~
그게 진짜 어려운 거였어요. 다음에 또 갈 기회가 생기면 구명조끼를 미리 준비해줘야겠어요.
여기는 수영장 옆의 운동장이예요.
애들이 신나게 뛰어 놀아서 좋긴 했는데 햇볕이 어찌나 뜨겁던지 도저히 파라솔 밖으로 나갈 수가 없었어요.
뛰노느라 신난 브라더스
옆의 스파니엘은 다른 집 아이인데 우연찮게 얘 이름도 하나..
수영할 때 여기저기에서 하나를 불러대는 통에 얘네 둘이 좀 헷갈렸을 거예요.
운동장 울타리를 사이로 분리된 대형견사의 백구님
하나 쫄았어요
백구님은 그냥 놀고 싶어한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