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 제일 시원해요

2호선 지하철이 제일 시원하군요. 오늘 있었던 장소들 중에서요. 15분 정도 있으면 내려야 하는데, 내리고 싶지 않을 정도입니다.

휴일이지만 일하러 나왔는데 목표량을 못 끝내고 돌아가려니 좀 우울하네요.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어요?
더워서 그런지, 올림픽이라 그런지 듀게 글도 잘 안 올라오는 것 같아요.
    • 목표량은 늘 못 채웁니다... 그래서 에어컨을 껐어요.. 질책의 방편으로.... 아.. ㅠㅠ 밤에도 답답한 기운은 남아있네요.
      • 저도 사무실에서 한 30분 정도 끄고 있다가 더워서 퇴근했다는... 일도 안 허고 에어컨이라니...는 아니고요-.-;;
    • 다른 지하철은 에어콘이 약한데도 있더군요 오늘은 올림픽이 아니라 쉬는날이라 많이 없을듯 ^^
      • 그렇군요. 휴가도 많이들 가셨겠지요...
    • 저도 오늘 있던 곳 중에 지하철이 가장 쾌적하고 좋네요.

      영화관이 가장 시원하긴 했지만 뒷좌석에 앉은 분 발냄새 때문에 영화보는데 아주 불쾌했어요. 영화에 집중도 못하고..ㅠㅠ
      • 아니 그 분은 발을 어떻게 하셨길래... 발 치워달라지 그러셨어요?



        요즘 제가 가는 롯데 시네마 모점 상영관은 에어컨이 너무 약해요. 한여름 극장피서도 옛말. 도둑들 액션신보면서 아, 덥다 했으니 말 다했죠. 아직 거기서 볼 영화 많은데 이런 건 어디에 건의/항의해야 하는지...
    • 2호선과 1호선은 시원한 데도 있고 아닌 데도 있어서 탈때마다 복불복을 겪는 거 같아요. 앉을 자리가 있길래 오우 했더니 더워서 다른 칸으로 사람들이 이동한 거였어요.
      • 오늘은 제가 잘 골라탄 건지...매번 타는 자리 객차였기 한데..
    • 오늘은 더워서 컴퓨터 켜기도 싫더라고요. 나중엔 폰도 꺼놨어요.

      부모님 동네 역은 플랫폼에 냉방이 전혀 안 돼서 쪄죽는 줄 알았어요. :_: 어쩐지 개찰구 있는 곳에서들 기다리더라니.
      • 전기제품과 멀리 있으면 기분상 시원할 것 같기도 해요...



        역마다 각양각색--;;
    • 지하철은 시원한지 잘 모르겠고,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 가장 시원한 곳은 입구에서부터 엘리베이터 탈 때까지의 그 짧은 통로에요. 다른 아파트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지하실의 약간 서늘한 느낌이랑 비슷하게 늘 시원하죠. 내 방이랑 바꾸고 싶은 기분 ㅠㅠ
      • 제 퇴근 동선 중에 제일 더운 곳이 아파트 건물 입구--엘리베이터 대기 공간인데 부럽습니다. 땀 안 흘리다가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그 몇 분간 깜 삐질삐질~뻘뻘 흘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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