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와 페이스북의 활성화로 인해 올림픽에서 네티즌들의 분노 또한
직접적으로 선수 혹은 심판에게로 가게 되는 시대가 왔네요.
벌써 스위스 선수는 트위터에서 엄청난 욕설을 받고, 열받아서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가 퇴출.
독일의 하이데만 선수의 페이스북도 폭발할 정도로 비난댓글이 폭주해서 결국에는 비공개로 돌렸다더군요.
(나치를 운운하는 댓글도 수두룩했다고 하네요. 나치새끼가 어쩌고 저쩌고)
물론 편파판정과 말도안되는 오심에 대해서 열불나서 어제 잠을 제대로 못 이뤘긴 하지만,
네티즌들의 저런 태도가 과연 옳은것인가...에 대해서는 약간의 의문이 있어요ㅠㅠ
이런건 협회에서 공식적으로 항의해야 하는거고,
심판이 문제가 있는건데 엄한 선수들에게로(심판들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할 나이대가 아니긴하죠) 돌아가는 점은 좀 잘못된거 같아요.
물론 여지껏 우리나라의 협회들이 일을 제대로 한 적이 없으니 네티즌들이 직접적으로 분노를 표출하는거겠지만요.
결국 저런게 우리나라에 대한 이미지만 안좋게만드는거 아닐까요?
특히 나치 어쩌고저쩌고 한건 굉장히 민감한 문제니까요.
뭐 백인들은 동양인들을 인종차별 하는데 저런소리도 못해주냐, 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거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