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잡담

*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 동지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이 기분 좋네요.

다들 오프에서 어디에들 계신겁니까. 왜  제 주변엔 하나님만 믿으면 구원받을 수 있으니 너도 하나님 믿어야만 한다 수준의 여행 예찬론자만 존재하는걸까요.

 

그런 의미에서 듀게배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끼리 가는 여행"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한여름이고 하니 장소는 바닷가. 가서 넓은 방 하나잡고 담요깔고 문걸어잠근뒤 점당 십원짜리 고스톱이나 하루종일 치고와요.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20801114004375

 

이미지가 나빠져서 바꾼다고 왜 말을 못해.

뭐 사실일수도 있겠죠. 그런데 하필 딱 이때 타이밍 맞춰 이런 일이 생긴건 결국 이를 계획하고 예정하신 신의 의지인가요.

 

티아라사건에서, 왕따 실제여부를 지금 상황에서 확정적으로 확인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정보가 더 드러난다면야 바뀔수 있지만요.

다만, 회사의 대응방식은 가루가 되도록 까여도 시원찮기에, 왕따까지 엮여 패키지로 비난받는 현상자체는 이해 됩니다..

 

 

* 그러고보면 참, 예전엔 어떻게 견뎠을까요.

중학교다닐떄, 지금처럼은 아니지만 방학중이 아니라 학교다닐때도 엄청 더울때가 있습니다.

체육시간이 끝나면 50명 가까이 되는 남자애들이 축구 농구로 땀을 잔뜩 뺴고 제대로 씻지도 못한채 그 좁아터진 교실에 모여서 수업을 듣습니다.

 

그 열기와 땀냄새를 어떻게 견뎠을지.

 

 

 

 

 

 

 

    • 으하하하.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끼리 가는 여행"으로 전개될 줄은 몰랐어요.
    • 듀게배는 바다에 띄우진 않고 그냥 육지에 세워놓고 배안에서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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