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 냉면, 냉면, my 평양냉면

너무 더워서 삼시세끼 차가운 것만 먹고 싶은 요즘입니다;;;

날이 더우니 불앞에서 뭘 데워 먹는것도 고역인데요.

어제는 몇 주만에 집근처 평양면옥에 냉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평양냉면을 매우매우매우 좋아해서, 

겨울에는 한달에 세네번은 먹으러 가는것 같고,

여름에도 이삼주에 한 번은 냉면을 먹으러 다닙니다.


마침, 근처 지인도 평양냉면 마니아셔서 같이 종종 가곤 하는데요,

제일 입맛에 맞는 집은 역시 근처 평양면옥인데,

오랜만에 들렀는데 국물의 맛과 간이 좀 세졌네요...


여름이라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좀 들긴 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집에 맛이 변하니 간만에 냉면 먹으면서 좀 슬퍼졌습니다. ㅜㅜ




      • 제육 밑에 편육 있어요~~~!
    • 매우 '종북'적인 입맛이시네요
      • 외국에서 먹는 북한에서 운영하는 식당에 평양냉면은 별로던데,
        서울근교는 맛있는 평양냉면집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 아....맛있겠네요.....ㅠㅠ

      왜 냉면은 어제 먹어도 오늘 또 먹고 싶고 오늘 먹으면 내일도 또 먹게 되는 걸까요

      면을 다먹고 그시원한 육수를 호쾌하게 벌컥벌컥 들이키는 순간엔 맛과 시원함을 뛰어넘는 뭔가가 있어요

      오늘 점심은 냉면으로 가야겠네요 냉면 냉면~
      • 특히 해장에는 냉면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어제 먹었는데도 또 먹고 싶어지네요... 괜히 사진을 올렸다는 생각이;;;
    • 평양면옥인가요? ... 라고 썼는데 본문에 떡하니;;
      • 넵. 분당 평양면옥입니다. 집에서 가깝고 다른 지점보다 제 입맛에 제일 맞더라구요.
        그런데 맛이 좀 변해 버려서 낭패...
        겨울을 기약해야 겠습니다.
    • 의정부 평양면옥 스타일이로군요. 맛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고춧가루가 미리 뿌려져 나오지 않나 보네요.
      • 여기는 고춧가루를 원래 안뿌립니다. 식탁에도 고춧가루 통이 없는거 같던데...
        그리 많이 다녔으면서 냉면에 고춧가루, 식초, 겨자를 안 넣어서 기억이 안나네요;;;
        이 곳 본점은 장충동인데 본점보다 분당점이 제 입맛에는 더 좋았습니다~
        의정부 평양면옥도 좋아하는데 집에서 반대라 자주는 못가겠더라구요. ㅎㅎ
        • 의정부 평양면옥 방계 맞아요. 거기에서 을지, 필동, 평양면옥이 전부 갈라져나왔을겁니다.
        • 거기 식탁에 고춧가루 통 있습니다 :)
      • 아 그렇군요. 양념통에 별로 신경을 안써서 몰랐네요;;
      • 을지면옥이 고춧가루 살짝 뿌려서 나옵니다. 그외엔 거의 못본것 같은데요
    • 어린이대공원 근처에 있는 서북면옥도 무척 맛있어요. 함흥냉면을 편애하는 저도 완전 만족한 맛. 아 배고파..
      • 서북면옥도 싸고 맛있는데, 요새 천원 올랐더라구요;

        조금 짠게 단점이라 가면 항상 물을 더 붓습니다.
    • 겨울에는 한달에 세네번은 먹으러 가는것 같고,

      여름에도 이삼주에 한 번은 냉면을 먹으러 다닙니다.



      어째 여름에 더 적게 다니시는...^^ 뭐 원래 북에서는 겨울에 더 자주 먹는 음식이라고 하긴 합디다만...
      • 겨울에 먹어야 이빨이 시려요. ㅎㅎ

        여름엔 더워서 돌아다니기 귀찮아서 잘 안가게 되는게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 이 글 때문에 동네 봉피양 나와있습니다
      • 봉피양도 맛있죠!

        맛있게 드세요. 저는 저녁에 또 갈까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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