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네이션 콘서트 다녀왔어요. (어쩌면 원더걸스 찬양 글)

어쩌다보니 표가 생겨서 JYP 연합 콘서트 다녀왔습니다.


2PM 팬이 많더군요. 화면에 2PM 얼굴만 비춰도 함성이 엄청났어요.

하지만 역시 제 관심사는 그저 원더걸스와 미쓰에이에 고정.

(더불어 산이도 좋아하는데 lovesick한 곡만 했어요 그래도 좋았음 앨범 좀 내지?ㅜㅜ)



미쓰에이가 첫 공연을 했는데요.

다른 그룹에 비해 무대가 약간은 설익은 느낌이었어요. 퍼포먼스 자체는 좋았지만요. 하지만 뭐 그런게 중요하겠습니까.

수지, 수지, 수지 으아 수지. 너무 예쁘더군요. 언제 춤 연습을 그리 했는지 콜라보 무대도 많이 섰어요.

바쁜 와중에 연습 얼마나 힘들었을꼬. 



그리고 원더걸스.

리메이크곡 미인이 첫 무대였는데요. 제게 있어 단연 이 콘서트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곡도 좋고, 밴드도 좋고, 퍼포먼스도 잘하고, 흠 잡을 데 없는 공연이었습니다.

평소 많이 들었었는데 라이브를 생각보다 잘 해주니 만족감이 대단했네요.

그리고 전체적으로도, 확실히 경험이 가장 많아선지 박진영을 제외하고는 무대를 가장 제대로 장악하는 그룹이였어요.



물론 2PM도 잘 했는데, 부분 립싱크가 자꾸만 눈에 띄고ㅜㅜ(원더걸스도 물론 했겠지만요), 일단 제가 남성그룹엔 관심이 좀...없어요 헤헤.

그래도 준수는 펄펄 날더군요. 그리고 준호가 의외로 실력이 참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박진영.

이 사람은 그냥 잘 해요. 딱히 할 말 없게, 잘 관리된 무대를 하더군요.

이것이 매일 철저히 계획된 삶을 사는 사람의 무대다! 라고 하는 듯.



아무튼 저의 덕후 본능을 제대로 확인한 기회였음....잘 보고 왔네요.




아, 괜한 뱀발일지 모르지만, 이런 말이 수지 팬들을 자극할지 모르지만,

원더걸스 친구들이 좀 더 여리여리해서

덩치가; 좀 있는 수지보다 공연 관람하는 입장에선 더 예뻐보이더군요.


특히 소희는 왜 그렇게들 소희소희 하는지 알게 됐고, 예은은 왜 여자들이 그렇게 좋아하는지 알게 됐어요. 예쁜 것만 아니라 카리스마가 있더군요.

선예 유빈은 그냥 제겐 미인으로 포지셔닝된 사람들이라; 할말이 없고...마지막으로 혜림인 실물이 훨씬 귀여웠어요. 혜림이 실력이 좋아서 깜놀;

쓰고 보니 원더걸스 찬양글로 마무리되네요;

    • 준수군 실력이 많이 늘었나 보네요. 그리고 준호군은 '떴다 그녀' 시절부터 뭔가 야심이 보이는 녀석이었다는 기억이. 연습 엄청 열심히할 것 같더라구요. ^^;
      원더걸스 공연을 바로 10m 앞에서 봤던 제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다른 것 다 떠나서 비주얼은 소희 밖에 기억에 안 남더라고. 사람 같지 않더라나요.
    • 준수는 뭔가 느낌이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허세 같지만, 또 어떻게 보면 스타일 같은.
      준호는 정말 연습파의 느낌이에요. 저는 지오디 손호영의 느낌을 준호한테서 요세 받아요. 호영도 갈수록 엄청 늘었죠.
      소희 비주얼은 정말...정말...엄청났어요.
    • 소희는..소희..소희몸매.. 장난아니죠
    • 헉.. 가고 싶네요. 제이와피 주옥같은 곡들 한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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