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무제한급 여자 선수들 경기하는데 체중이 있어야하는 경기이기 때문인지 다들 배가 많이 나오고 덩치가 장난 아니네요-_-;;;
물론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거고, 운동을 시작한 것도 본인들의 선택이겠지만, 경기장 밖에서 사람들의 외모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힘들 것 같아요
여자라면 외모에 대한 관심이 당연히 클 텐데 그걸 억누르고 살아야하는 입장이니 본인들도 속상하기도 할 것 같구요
뭐 성악가들도 비슷한 고민을 한다고는 들었어요.아름다운 몸매냐,풍부한 성량이냐. 그렇지만 배가 많이 나오고 덩치가 장난이 아니라는 건 뭐 지극히 편견섞인 외모 기준으로 판단한 거죠. 이런 선입견 좀 불편합니다.할 수 있는 생각이겠지만 속으로만 해주셨으면 좋았을 것을...
장미란 선수가 자신의 몸매를 싫어한다고 했든 안했든 간에 "여자라면 외모에 대한 관심이 당연히 클 텐데 그걸 억누르고 살아야하는 입장" 이런식으로 단정짓고 또 그 생각을 공개적으로 표현하는 건 참 예의없는 짓입니다. 그런 말은 안해도 됩니다. 당사자가 아니지만 매우 불쾌하네요.
장미란이 난 뚱뚱한게 싫어요 살찌우는게 힘들어요라고 말한 방송을 보고 나온 글이 아니라 경기중에 역도 선수들이 배나오고 덩치좋다는 감상으로 시작하는 글입니다. 덩치커서 예쁘지 않아서 안됐다고 하는게 그 외부 사람들의 시선이라는 것과 뭐가 다르냐고 하는게 훈계질인가요. 역도선수분들이 몸관리하는게 스트레스일리 없다고 우기며 그래도 예뻐요~라고 하는게 아닌데요.
여성이라 꾸미지 못하는 스트레스를 앞서 안쓰러워 할 필요 있습니까 그게 여성은 당연히 예뻐야 한다는 것,비표준형 몸에 대한 차별적 시선과 같은 맥락같아보입니다. 오버하네 하셔도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