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쓸데없는 급듀나인! 젓가락 잡는 법은 한중일 공통인가요?

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요즘 젓가락질을 정석대로 해볼까 하고 좀 노력하고 있거든요.

 

밥 먹다가 갑자기 저런 궁금증이 퍼뜩 생기더라고요.

 

젓가락 잡는 법- 그 공식적으로 올바른 젓가락질 있잖아요...

 

그건 한중일 다 공통일까요? 중국과 일본에서도 우리나라와 똑같이 가르칠까요?

 

정말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점이라고는 0.1g도 찾아볼 수 없는 듀나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파가 아닌 정파 젓가락질은 만국 공통일 겁니다.
    • 같은 한국사람들끼리도 다 다르지 않나요.
    • 영화 같은데서 쥐는 거보면 공통인 거 같던데요. 우리나라가 쇠젓가락이라 좀더 손에 힘이 들어가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까.
    • 사용법은 다 다르지만 쥐는 법은 비슷합니다.
    • 젓가락질 스무살 넘어 바꿨는데 확실히 바꾸고나니 힘이 덜 들어가요. 정파가 정파인건 그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인것 같아요.
    • 제가 알고 있는 정파 젓가락질은 3,4번 손가락으로 각각 하나씩 대고서 하는 건데, 미국에 여행갔을 때 중국요리집의 젓가락 포장지에 그려져 있던 방법은 2,3번 손가락을 쓰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중국 젓가락질은 우리랑 좀 다른가 했었습니다.
    • 딴소리) 전 엑스자로 젓가락질해서 항상 밥먹을 때 나이 드신 분들이 한 마디씩 합니다 T_T
      바꾸기가 쉽지 않은데...그냥 잘 집어먹기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ㅠㅠ
      "어렸을 때 젓가락질을 잘못 배웠네","부모님이 젓가락질을 블라블라.."
      • 저도 어릴때 사파라고 할 수 있는 엑스자 젓가락질을 했었는데요,
        지금은 정파와 사파 둘다 사용하고 있어요.
        엑스자 젓가락질은 강한 힘이 필요할 때 유용하더라구요.
        총각김치의 무와 줄기 경계 부분을 그냥 끊어낼 수 있다는 거.ㅎㅎㅎ
        • 헉 정말이세요? T_T
          제가 그렇게 하다가는 앞 사람한테 김칫국물 다 뿌릴 듯 해요...
          • 끊어낸다고 쓰긴 했습니다만
            정확하게 표현하면 '뜯어낸다'고 해야 맞을 것 같네요.
            요령만 알면 김칫국물 한방울 튈 일 없이 가능하긴 한데요,
            삑사리(!)가 나면 그땐... 김칫국물이 좀 튀긴 합니다.
    • 젓가락길이에 따라 잡는 위치만 다를뿐 정파들은 다 똑같던데요. 하지만 사파들은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살길을 모색하죠.
      저도 엑스자 쓰는데 이제와서 바꾸기도 어렵고 근데 확실히 제대로 하는 사람들에 비해 면이나 콩같은거 집을때 어려움이 있습니다.
      • 전 제가 엑스자로 해도 아무 불편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엑스자는 확실히 어려움이 있군요 ㅠㅠ
        생각해보니 메추리알 집을 때 너무 힘들었어요.
    • 맞아요. 저도 사파인데 보면 정파들이 적은 힘을 들이고도 더 쉽게 잘 집더라고요.



      근데 제 궁금증에 대한 답은 약간 오리무중이네요 ㅠㅠㅠㅠ 젓가락을 쓰는 다른 아시아인한테 직접 물어봐야 할까요



      "너 젓가락질 어떻게 해? 그거 부모님한테 제대로 배운 거야?" 이렇게요 ㅎㅎㅎ
    • 중국 젓가락은 좀 더 앞쪽으로 잡던가(이건 제가 본 분들만 그랬는지도) 했지만 잡는 모양은 공통이었던 것 같아요. 전 젓가락 쥐는 법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고 원래 사파였다가, 주위에서 젓가락질하는 방법을 관찰하고 교정한 경우.
    • 베이직이 베이직인 이유는 베이직이라서 그렇습니다.. (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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