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베일의 안면 홍조증이 완화된 건 언제부터일까요?

아래 가시돋힌 혀님 글에서 인용

 

http://djuna.cine21.com/xe/?mid=board&page=4&document_srl=4497864

 

tumblr_m87pj9F87L1qd2pfqo2_250.gif

 

어렸을 때부터 있었던건 분명합니다.

 

[벨벳 골드마인]에서 그럴사한 이안 맥그리거와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사이에서

덩치만 큰 베일의 안명 홍조증은 유난히 강렬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퀼리브리엄]-[매트릭스]의 성공에 묻어가려 비슷한 컨셉으로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키아누에 비해 베일이 외모나 연기 몸매 뭐 밀릴 건 없었지만....

액션 한 번 돌고 나면 벌건 얼굴로 고개들 때의 안쓰러움.

이건 히어로가 아니라 '에구 청년 고생이 많아 토닥토닥'하고 싶어지는 심정.

안그래도 뭔가 좀 측은해 보이는 인상인데, 얼굴까지 벌개지면 빈티가 좀 작렬하게 되는 겁니다.

나름 조각 미남인데 참...그랬어요...

 

 

<배트맨 비긴즈>때도 초반에 고행할 때 불긋불긋 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좀 가물가물 합니다.

 

 

[프레스티지] 때도 있었던 것 같해요.

휴 잭맨보다 폼나는 역할이었는데 클로즈업 될 대 울긋불긋한 얼굴 때문에, 아 저것 좀 어떻게 안되나 슬펐던 기억이 나요.

 

 

제가 크리스찬 베일의 얼굴이 걸슬리지 않고 본 첫 영화는 [다크나이트]였던 것 같해요.

메이크업의 힘인지 치료라도 받은 건지, 놀란 감독의 술수인지

조커의 간계로 '배트맨을 죽여라'하는 벅찬 상황에서도

눈물이 글썽이는 베일의 안색은...평균치였어요. 적어도 영화 몰입이 전처럼 깨지진 않았던 것 같해요.

 

 이 사이 퍼블릭 에니미랑 파이터는 안봐서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빨간 것도 같구요...

사진은 2012년 6월 3일(한국시간) 故 히스 레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고 눈물을 글썽이는  베일.

 

 

 

 

 

 

 

 

 

 

 

 

 

 

 

 

 

    • 뭐지 너무 잘생겼잖아.. 귀족같애요 ㅡㅡ

      얼굴 빨개지는건 영국인 무슨 병이라고 그러던데요..
    • 글쎄요. 지난 포스팅에도 댓글로 보긴 했는데... 제가 보기엔 별로 그다지 홍조가 눈에 띄진 않는듯 한데요. 피부 하얀 서양인들이 잡티나 약간의 울긋불긋 기미가 도드라지는건 많이들 흔한 증상이고... 베일의 홍조증이 이슈가 될 정도로 심한건가요?
      • 아 물론 아이때야 도드라져 보입니다만.
    • 홍조..하니 콜린 퍼스가 떠오르네요. ㅠㅠ
    • 안면홍조 하니까 얼마 전에 읽었던 '나는 고백한다,현대의학을'에 나온 안면홍조증 앵커가 생각나네요. 미국 여성 앵커인데 스웨덴까지 가서 수술받고 홍조증이 완전히 나았다는 사례였어요.
    • 제목만 읽고 빵 ㅋㅋ 전 벨벳골드마인에서는 볼터치한거라고 생각했어요
      • 벨벳골드마인 코멘터리에서 토드 헤인즈가 영국 남자 아이들의 빨간볼을 좋아한다고 언급하면서 메이크업인지 아니면 진짜인지 기억은 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아래 사진은 확실히 볼터치...
        Photobucket
    • 제가 저걸 보고 반했습니다
    • 저는 이 글보기전까지 안면홍조는 전혀 몰랐어요.

      신경쓰는 사람 눈에만 거슬리는 거 아닐까요?
      • 222. 이 배우 출연작 10편쯤 봤는데 전혀 몰랐어요.
    • 저도 벨벳 골드마인에서의 홍조가 너무 인상적이어서... 배우 이름도 잘 몰랐지만 계속 좀 싫어했어요 그 캐릭터를! 어느 정도였냐 하면 브루스 웨인이 그 배우라고는 생각도 못할 지경 ㅋㅋ 나중에 동일인이라는 거 알고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ㅋ 물론 지금은 베일은 멋있는 배우라고 생각하고 있지요... 아... 안면홍조는 흑역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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