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은 왜 매 경기가 결승전 같은지 모르겠어요

볼때마다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하고 일분,일초에 따라 한,두점차로 승패가 갈리니

이건 보는 사람 혼을 쏙 빼놓는 거 같습니다.

전 오늘 저녁에 러시아랑 8강 하는 줄 알고 맘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이미 러시아랑 붙어서 한점 차로 이겼더만요. 도대체 언제 한거죠??

흑흑 ㅜㅜ 본방사수를 못하다니

다들 축구때문에 난리들 이지만 전 핸드볼이 축구보다 더 잼나고 스릴있네요 ㅋ

핸드볼이라는 운동 자체가 그렇게 매력적인 줄 몰랐어요.

암튼 여러분

다음 상대는 노르웨이입니다.

축구도 좋고 여자배구도 좋지만 핸드볼에 관심 좀 가져줍쇼

사실 누가 메달을 따든 한국이 이기는 말든 그닥 관심 안가지는 스탈인데 이상하게 여자핸드볼은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 새벽 1시에 했어요. 전 이 경기 보려고 9시부터 11시까지 미리 자둬야지... 하다가 새벽에 깼다능;; 덕분에 여자배구를 봤습니다. ^^;
    • 잘려는데 하더라구요.
      엄마랑 멕시코-일본전 볼까? 핸드볼 볼까? 그러다가, '축구는 시작하면 밤 셀거 같아서 안보고, 핸드볼은 심장떨려서 도저히 못보겠다'로 결론내고 걍 자버렸어요.
    • 끔끔//근데 영화를 떠나서 핸드볼이라는 운동 자체가 드라마틱해요.스릴 넘쳐요.이 매력넘치는 운동이 왜 비인기 종목인지 모르겠어요.
      fasas//내일 준결승도 새벽에 하겠네요. 못 일어나면 어쩌나..
      ageha//핸드볼은 맘에 준비를 하고 봐야돼요 ㅋ
    • 러시아가 비교적 쉬운(?) 상대인 한국이랑 8강 경기 하려고 예선 때 태업하더니만 완벽한 드라마 써줬죠.

      고르고 골라서 최약체일 거 같은 팀을 선택했는데 그 팀이 한국.;;
    • 아....정말 60분은 너무 길어요...진짜 보고 있는 게 고통스러움.
      그래서 전 전후반 마지막 10분만 봅니다. 그것만 해도 살떨려서 원....
      꼭 결승가고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핸드볼 팀!!
    • 스트로브//체격조건 좋은 서양언니들이 검은머리 언니들은 우숩게 봤군요. 이 참에 확 우승해 버렸으면 좋겠삼!
      으악 화이팅이닷!!
      sss//맞아요. 관람하는 사람 조차도 피 말리게 만드는 이상한 매력이 있는 운동이에요.
    • 어제 마지막 5초 남겨놓고 수비벽 쌓는 선수들의 몸짓을 보고 울컥했어요. 필사적이고 절박하다는 걸 온 몸으로 보여주는데 말로 표현 못할 감정이 생기더라고요. 충분히 존중 받을 자격이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 핸드볼 슛 장면이 정말 좋죠.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게임이에요. 예전엔 핸드볼도 열심히 챙겨봤었는데... 요즘엔 몸싸움 있는 경기들은 잘 손이 안가더라구요.



      한 번도 좋은 상황에 있어 본 적 없는 종목인데 늘 잘 해주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듭니다. 후회없는 경기해서 꼭 메달 딸 수 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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