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알고 있는 영화계 재미난 뒷이야기 하나씩 얘기해보아요!

 

영화계 재미난 뒷이야기 하나씩 알아가는 이런재미가 아주 쏠쏠하더라구여.

제가 먼저 아는거 하나 하겠습니다.

 

 

<마더>

봉준호 감독이 괴물을 찍은후에 차기작으로 마더를 기획하고 있는데

변희봉옹이 봉감독에게 자기도 배역하나 달라고 했데요.

 

봉 : 선생님 죄송합니다. 이번 영화는 어머니 영화라서요.

변 : 어머니라도  옆에 할아버지 한명은 있을꺼 아니야...

봉 : 홀어머니라서여...

변 : ...

봉 : 죄송합니다.

 

 

 

 

 

다른분들도 알고 있는 뒷이야기 하나씩 풀어주세요!

 

 

    • 홀에미라도 홀애비는 만날 거 아냐
      레즈비언이라서요
      ?
      ?
    • 1. 샤론 스톤은 원초적 본능이 크랭크인 하고 촬영 닷새만에 촬영을 해서 배역에서 짤릴까봐 전전긍긍했다죠.

      2. 심혜진은 원래 구미호 출연하려고 했는데 비슷한 시기에 결혼이야기2가 기획됐고 결혼이야기는 심혜진 없으면 못만든다고 신씨네측에서 부탁을 해서 구미호 포기하고 결혼이야기2출연. 진희경도 구미호 출연 제안을 받았는데 매니저가 커피카피코피를 계약하는 바람에 무산.

      3. 러브스토리의 올리버는 에릭 시걸이(유태인) 안식년 때 하버드 기숙사 들어가서 어울리게 된 토미 리 존스와 엘 고어를 모델로 한것임.

      4. 스캔들의 원래 남자 주인공은 이정재였고 구두로 출연계약 했다가 번복하는 바람에 배용준에게 돌아감.

      5. 펠리칸 브리프 캐스팅 당시 줄리아 로버츠가 덴젤 워싱턴을 직접 섭외. 그러나 원작과 달리 영화에서 남자주인공이 흑인으로 나오면서 원작에 있는 러브스토리가 삭제돼서 당시 인종차별한다고 논란이 좀 있었음.

      6.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서 멕 라이언의 식당 오르가즘 가짜 연기를 찍고 나서 그걸 구경한 한 시민이 멕 라이언 연기에 감동해 꽃을 선물해줬다고 함.

      7. 헨리와 준에서 일부 누드 연기가 대역이었다고 주장하는 우마 서먼과 달리 필립 카우프만 감독은 기록해도 좋다고 하면서 대역 없이 배우가 직접 다 연기했다고 단언.

      8. 메릴 스트립은 영화 데뷔작인 줄리아에서 자신의 출연 분량이 뭉텅이로 잘려 나간거에 실망해 영화에 미련을 버리고 연극에 매진했지만 명예는 금세 회복.

      9. 노마 레이의 캐스팅 0순위는 제인 폰다였지만 공장 여공 역이란 이유로 거절.

      10. 톰 행크스는 자신의 출세작인 스플래쉬의 순수 청년 역이 정말 하기 싫었다고 술회.

      11. 조디 포스터는 어린 시절 톰 소여의 여자 친구 역을 한적이 있었는데 소리 지르는 연기가 정말 힘들었다고 함. 계집아이의 비명 소리를 내는건 여간 힘든게 아니라고.

      12. 구스 반 산트는 니콜 키드만이 귀여운 여자는 아니라고. 투다이포에서 수잔 스톤 역이 좀 귀여워야 하는 역인데 그래서 멕 라이언한테 제안이 갔지만 거절, 니콜 키드만이 연기해서 귀엽다기 보단 뇌쇄적인 요부로 보임.

      ...당장 생각나는건 이 정도...
    • 건축학개론의 '서연' 역은 원래 문채원이 맡기로 되어 있었는데 문채원이 어린 서연과 큰 서연 둘 다 하지 않으면 출연하지 않겠다고 해서 결국 그 역이 수지와 한가인에게 돌아갔다죠. ㅎㅎ당장 생각나는 건 요것밖에 없네요.
    • 펠리칸 브리프 원작에 연애 이야기가 있었던가요? 읽었는데 기억이 안 나요.
    • 배트맨 포에버에서 투페이스의 연기를 맡았던 토미 리 존스는 자신이 잭니콜슨의 조커와 같은 비중과 성취를 얻을수 있을거라 생각했으나, 감독의 역량부족과 짐 캐리에 밀리는 분량으로 감독에 대한 디스와 함께다시는 슈퍼히어로 영화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함. 하지만 캐릭터에 대한 몰이해의 책임은 역시 그에게도..
    • 놀란의 배트맨 시리즈의 '허수아비' 킬리언 머피는 배트맨을 봤었음. 그의 배트맨 역은 별로 라고 생각했지만,연기는 마음에 들었던 놀란 감독은 자신의 영화에 적은 분량으로도 계속 끌고 가기로함.
    • 듀나/펠리칸 브리프에서 남녀주인공이 후반에 사랑에 빠지고 잠도 자죠.
    • 고지전의 '강은표' 역할이 현빈 이나 원빈으로 캐스팅 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이 문제로 영화 제작팀장이 고민하자 평소 친분이 있던 송강호가 '하균이 어때? 요새 하균이 노는데...' 이 한마디로 신하균이 캐스팅 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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