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의 보건체육.. 미묘하네요 ㅋㅋㅋ

뭐랄까...

오타쿠 남성을 위한 갱생 교육서 같은 느낌인데..

어떻게 보면 코미디 같기도 하고

그러고보면 딱 현실 여캐 공략을 위한 메뉴얼.. 이런느낌으로 쓰여져 있다고나 할까..

게임오타쿠들에게는 상성이 잘 맞을지도...

 

정말 중증 오타쿠(일반인과 거리가 먼)에게 하나하나 '일반상식'을 가르치는 느낌이라

이게 정말 진지한 자세로 쓰여진건지 농담인지 헛갈리더라구요...

옷 벗기는 방법 1, 2, 3 뭐 이런거

 

아무튼 일반인의 관점에서 보면 저 '진지한' 느낌이 코미디가 되더군요...

실용서로서나 그냥 재미로 보면 그저 그렇습니다만..

 

앞부분은 설렁설렁 넘어가고 섹스에 주력하는 점은 아무래도 책을 팔기위한 방편 같기도 하고

문제는 그렇지만 그 섹스부분도 막상 정말 실전에 적용하기는 좀 그렇다는 점이..

그러면서도 어떤부분은 쓸데없이 꼼꼼하다는 점에서 재미가 있기도 하고...

 

결론적으로 그냥 재미로 한번쯤은 볼만 합니다..

    • 아, 원작 만화를 보신 건가요? 애니메이션판도 있는데, 이쪽은 정말 재미없습니다.
    • 무슨 교육만화같습니다. 아니 그게 맞는건가..
    • 아마 한국어판이 나왔을 겁니다.
      이런 쪽의 실용서들은 '실용'에 접근하는 관점이 진짜 실용서와는 좀 다르니까요.
    • 한국판 번역본을 봤는데....

      .... 청소년들이 읽으면 그럴듯해보이지만 막상 피부로 느끼는 임상사례는 좀 달라! 라고 얘기해주고 싶었습(....)
    • 제 주변의 모든 여친 없는 남자분들에게 읽히고 싶고 실제로 읽혔습니다..손윗분들 빼고.

      일단 그런 책의 팩트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가 이 글을 읽을 정도로 벼랑 끝이다"라는 사실을 아는게 매우매우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아 난 이런 책을 읽지 않으면 여자친구도 못만드는구나. 라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1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