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정말 어이가 없네요 심판판정도 그렇지만 이미 다 읽힌 공격방식에 다양하지 못한 토스.. 게다가 부상중인 김사니선수를 왜 계속 스타팅으로 기용하는건지 정말 모르겠어요. 키가 커서 그런가? 아니 이숙자선수를 빨리 썼으면 한세트정도는 땄을 텐데요. 솔직히 감독스타일이 국제무대에 어울리지 않는 구세대 배구라는 생각만 들어요; 아 괜히 화남.. 김연경 전성기일때 금은 둘중에 하나 땄으면 좋겠단 생각 했는데 물거품됐음 ㅠ.ㅠ
가능성 없는 경기였으면 그냥 선수들 부상없이 4강전 잘 치르고 동메달 노려보자! 하면서 편하게 봤을텐데요. 문제는 1.2세트나 3세트 후반 보시면 아시겠지만 충분히 해볼만한 경기였다는 겁니다!!! 어흑.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세터 기용은 정말 이해할 수 없네요. 쫍. 미국전에서도 1세트 이긴 경기 이숙자 세터 아니였나요? 토스질이나 공격 분배를 떠나서 이숙자 선수 들어오니 선수들 표정부터 달라지던데. -_-;;; 아무리 김사니 선수가 주전이니 선발로 출전했다 해도 1세트에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보여줬던 문제점 그대로 노출했으면 2세트부터라도 이숙자 세터 기용했어야죠. 그렇게 하고 졌더라면 이렇게까지 아쉽지는 않을꺼예요. 흑흑흑.
연경신은 정말 답답했을 겁니다. 도대체가 점수를 내는 게 신기한 어려운 공들이 대부분이었는데, 그럼에도 이만큼 따라왔는데, 막판에 몇 개가 지금까지의 노력을 허물어버리니 스트레스가 상당했을 것 같아요. 얼굴도 야위고 ㅠㅠㅠㅠ.. 이번 올림픽으로 팬층은 더욱 넓어졌을 것 같습니다. 겁나 멋진 승부사. 포효할 때마다 반할 것 같아요.
김연경선수 솔직히 그냥 터키 갔으면 좋겠어요. 너무 아까와요 ㅠ.ㅠ 담올림픽 한송이선수는 출전 불가능일텐데.. 그냥 한선수 팬으로서 좀 쓰라립니다. 적어도 은까지는 가능했다고요 아놔! 감독 평생 보아온 구기종목 경기 중 가장 무기력한 경기였음. 왜 감독이 아무것도 안하죠? 하나가 되란 말만 던지고 전술은 없음;;;;;;뭐임 누가 봐도 대등한 경기에 세터만 후달리면 답은 하나인데, 감독님이 어제 술드신듯
레사,끔끔/헉 저도 정말 어디든지간에 연경신이 뛰면 그 팀 응원할거예요. 그냥 한국 배구는 이미 너무 불미스러운 사건사고가 많아서(조작사건이나 배협이 싸지른 똥들) 큰 선수가 뛰기에는 좀 모자란단 생각 들어요. 게다가 올림픽 국대감독이라는 분은 심히 자질이 없어보이고, 그냥 선수들이 안타깝다는 생각만 들어요. 아놔 욕만 바가지로 먹을 거 아님; 이숙자선수랑 김연경선수, 모처럼 공격 잘해준 한송이선수도 다 뭔가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