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으로 강이 살아났는데,

강만 살아난 것이 아니라,

수질도 좋아지고,

홍수 가뭄 피해도 없어졌는데,


왜 생수산업하고 수처리 산업이 호황인지 모르겠어요.

    • 생수산업하고 수처리 산업을 살렸군요.
    • 살리기 위해선 일단 죽여야 한다는 깨달음을 주는 거죠.
    • 생수랑 정수기 사업은 뭐 옛날부터 호황이었고(...) 상수에서 아무리 깨끗한 물 흘려보내도 상수도 파이프를 20,30년 된걸 쓰고있으니 사람들은 뭔가 불안해할만도 하죠. 딱히 4대강 사업이랑은 뭐 크게 관련이 있는지는 잘
      • 그렇다고 저 사람들이 녹조 발생 전에는 수돗물 마시면서 살았던건 아닐걸요.
          • 누가 뭐랍니까. 녹조현상 발생했으니 불안하니까 당연히 생수 더 사겠죠. 근데 그거 아니더라도 어차피 한국은 정수기물 마시거나 생수 사마시는 나라였다구요.
              • 전 그걸 부정한 적은 없는데요. 4대강 사업 이전에도 어차피 우리나라에선 생수와 정수기사업은 호황이었고, 뭐 이번에 녹조 특수를 탔을 수는 있겠지만요. 그리고 뭐 녹조현상이 4대강 때문이라는건 정확한 얘기도 아니고 연일 계속된 이상기온 때문이라는 얘기도 있고 전문가들 끼리도 의견이 분분한데요. 누가보면 녹조라는게 2012년에 새로생긴 새로운 현상인줄 알겠습니다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203
                  이런 기사도 잇습니다. 보 상류가 하류보다 녹조가 짙다는 건 보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겠죠.
                  물론 엄청 더운 여름 탓도 왜 없겠습니까만 기사에도 나오듯 녹조 발생의 원인 정체된 물이라는 하나의 조건을 인위적으로 덧붙인거죠.
                  수온은 인위적으로 조절하기는 어렵지만 수량과 유속은 보 등을 설치해서 양을 늘리고 유속을 느리게 할 수는 있는데 바로 그게 녹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인자 아닙니까.
                  낙동강 상류까지 녹조가 발생한 건 처음이라고 하죠. 이보다 훨씬 더웠던 94년에도 없었던 일이라고 한다면 그 때와 지금의 차이는 뭘까요. 강수량에서도 어느 정도 차이가 있겠지만 결정적인게 바로 4대강 사업이 아닐까요.
                  참. 보 설치 이후 지난 겨울에도 이미 녹조가 생겼다고 하죠.
            • 녹조 전에 우리나라에 생수나 정수기가 하나도 없진 않았죠. 근데 녹조 이후에 생수의 판매량이 늘었다는 건, 그 전에는 수돗물 받아서 끓여먹던 사람들마저 포기하고 그냥 사먹기로 했다는 뜻 아닌가요?
            • 틀린 말은 아닌데, 비꼬자고 쓴 글에 사실적으로 달려드는 모양새?
              그리고 녹조현상 이전에
              전반적으로 수도물 음용 비율이 계속 증가했던 현상은 그럼 뭔가요?
              • 말씀하신대로 4대강 사업으로 강이 살아났으니 수도물 음용비율이 증가했나보죠. 관련자료를 본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 우리나라 수도물 음용률은 4대강 사업 훨씬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습니다.
                  조금만 검색해보셔도 알 수 있습니다.
            • '어차피 한국은 정수기물 마시거나 생수 사마시는 나라'는 아니지 않은가요? 수도물 끓여 먹는 사람이 아직은 더 많은 걸로 아는데요. 이번 일로 불안해서
              정수기 없는 집은 생수를 사다 끓여 먹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 아기 있는 집에서는.
              • 음..정수기나 수돗물 사 마시는 나라 맞지 않나요?
    • 4대강 책임자한테 책임지우게하는법은없나요? 거의모든국민이 반대하던걸 국민혈세로 결국 시행하더니 자연은 자연대로 해치고
      돈은 돈대로 버리고 녹조현상이니뭐니하면서 결국 결과가 눈에 보이는데 투표말곤 이 정부를 혼낼방법이 없어 약이 오르네요.
      아 그분이 쇠고랑차는걸 언제 볼수있을지.
      아 글고 폭염이랑 녹차라떼랑은 큰관련없습니다. 그냥 정부에서 이빨까는거죠
      • 먼 훗날에 나올지도 모르는 모 씨의 회고록 내용 예상

        "4대강은 정말 정부의 운명을 걸고 추진한 핵심 사업, 좋은 사업이었고, 국민들은 4대강보다 더 큰 프로젝트인 대운하를 하겠다는 대통령을 뽑아줬으니 추진한 것 자체는 정말 잘한 일이었다. 그런데 국토부 공무원들과 수자원공사 담당자들이 이상하게 추진하고 비리를 저질러서 말아먹었다. 실무진들이 국민의 뜻을 배신하고 본인 사리사욕을 취하느라 국가사업을 말아먹어 참으로 안타깝다. 강력하게 책임을 물었어야 한다."
    • 낙동강 상류 녹조는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는데요.
    • 군단위로 내려가면 원래 생수 사먹고 정수기 쓰는 분 비율 뚝 떨어질걸요. 원래 사먹는 분들 많은 나라라고 전부 그러는거 아니고 눈에 보이는 한방에 바뀌는거 많은데요. 일본 방사능 유출때 생수 사재던 사람들은 원래 생수 사먹던 나라에서 왜 그랬던걸까요. 혹시나 나한테 피해올까봐 싶어서 음용만 생수 먹던 사람들이 요리할때 설거지할때도 쓰거나 안먹던 사람들도 사먹는거죠. 원래 그러는 나라니까 증가세가 의미 없나요 별 소릴다
      • 아는만큼 보이는 거죠

        내 주변엔 어쩌고

        내가 해봐서 아는데 어쩌고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예요
      • 정확한 데이터 없이 '우리나란 생수, 정수기물 먹는 나라 아닌가요'라고 이야기하긴 좀 어렵긴 하지만,
        도시권에서는 분명히 저 말이 맞을겁니다. 수돗물 끓여먹는 비율이 극히 적을 거에요.
        하지만 교외로 나갈수록 수돗물 음용비율, 하다못해 수돗물이 아니라 지하수 먹는 비율이 확 올라간다고 들었어요.
        윗분 말씀대로 아는만큼 보이는듯...
    • 예전에 구제역 돼지 대량 매몰할 때, 매몰지 근처에 생수공장 많다는 얘기 듣고 그 이후로 생수 안먹고 수도물 끓여먹고 있었는데..
      다시 생수 사다가 끓여먹어야 할 지 초난감이네요. 더럽기가 용호상박.
      • 수돗물이 생수보다 기준이 엄격해요.

        http://www.yes24.com/24/goods/5085627?scode=032&OzSrank=17
        관심있으면 한번 읽어보세요.

        세계의 생수시장이 피크를 찍고 감소중인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 그래서 삼다수만 사마시는데.. 맛이 좀 달라졌더군요
      • 그때 구제역 매몰지를 피해나간 생수가 4갠가 있다고 들었어요. 2개는 취수원이 제주도고, 나머지 2개는 음.. P사와 C사랩니다.
        궁금하면 한번 검색해보세요.
        사실 구제역도 그렇고, 그전에 불만제로에 발암물질 생수가 거론됐었는데 그때도 생수업체 대다수가 걸렸었다죠.
    • 태형동물 생태계를 살렸습니다. (.....................)
    • 사실 폭염, 4대강이 현재 녹조 사태의 가장 큰 원인인듯 한데, 뭐가 더 큰 주요인이냐는 아직까지 불분명한 듯 하네요.
      하지만 지난 겨울부터 녹조 대비책을 세워온 것이 이례적인 일이라면 그건 이 정부가 4대강 사업의 영향으로 녹조가 발생할 것이란걸 예측했다는 증거가 된다는 점에서 빼도박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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