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근본인 선거판을 뒤흔든 중죄를 다스리기 위한 디도스 특검.. 어떻게 됐는지 아시나요?

끝났네요? 거의 두 달 전에요.

 

전 완전 잊고있었어요. ㅡㅡ; 명색이 특검이 도입될 정도면 사회적으로 대단히 문제가 됐던 사건이라는 뜻인데, 이 사건은 애초에 무리하게 도입되어 그런지 그 진행상황 등이 거의 보도가 안되다시피 했던 것 같아요. 과거 삼성비자금 특검때는 그래도 뉴스가 꽤 시끄러웠던 것 같은데 말이죠.

 

결론은 뭐 윗선은 없다는 검찰 조사에서 그대로 멈췄다고 하네요. 일부 추가 기소가 있었지만 배후에 엄청난 음모가 있는 것처럼 이야기 되었던 것에 비하면 완전 초라한 결말. 대신 돈은 근 20억 썼다고 하네요.

 

뭐 여전히 한편에서는 음모가 없는게 아니라 안밝혔을 뿐이라고 하겠습니다만...

 

아마 특검 도입을 주장한 측에서도, 지금 이 시점에서 특검 조사를 한다고 나꼼수에서 주장한 수준의 어마어마한 음모가 명명백백하게 증명될 거라고 기대하진 않았을 거예요. 아마 그냥 포기하긴 아까운 건이니 그냥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겠죠. 그래도 이렇게 조용히 끝나다니... 뭔가 허무하네요. 세금도 아깝고요. 흠...

    • 그러게요. 그야말로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사건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나 허무하게 유야무야...
    • http://djuna.cine21.com/xe/?_filter=search&mid=board&search_keyword=%ED%99%A9%ED%98%84%ED%9D%AC&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4233377

      한숨만...ㅜㅜ

      특검은 정말 생색내기용 아이템 같습니다.
      • 검찰 수사 실력 이렇게 없나? (타짜 호구 사장 버젼으로)
    • 특별 변호사에게 기대가 있으셨나봐요.
      앞으로 특검은 절대 없어져야 할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사건을 벌린놈과 그 일을 처리하는놈이 같은편이라고 보는게 정확하지요...
    • "그냥 할 수 있는 건 다 해"... 봤을리가 없지 않습니까?
      • 뭐 야당으로서는 특검법 통과까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이었겠죠 특검이 뭘 밝혀줄거라는 기대보다는 디도스 소재의 생명력을 좀 더 연장시킨다는 의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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