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만난 이상한 할머니

점심 때우려고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었습니다.

 

옆에 이상한 할머니가 오시더라구요. 중얼중얼거리면서..

 

컵라면을 들고 오시긴 했는데 여기서 산게 아닌것 같고, 면이 없었어요.

 

제가 편의점에 들어온 후에 오신것 같구요.

 

편의점 밖에서 어떤 아저씨 말이 들려오자 할머니는

 

"저 사람한테 말 걸면 안돼"라고 스스로에게 중얼거리셨습니다. 전혀 모르는 사람 같았구요.

 

제가 다 먹고 국물과 남은 건더기를 버리고가자

 

왠지 아쉽다는듯이 뜻모를 소리를 또 중얼중얼..

 

배라도 고프셨는지...

 

정신분열 증상이 의심스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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