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가 "독도는 우리땅" 메시지 조사 착수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427

“현 단계에서 말할 수 있는 것은 올림픽과 정치를 혼동하지 말라는 원칙뿐이다. 올림픽은 정치적인 입장을 드러내는 곳이 아니다”라며 IOC측은 이를 파악할 것이라고 애덤스 홍보부장은 밝혔다.

IOC는 올림픽 헌장에는 올림픽 시설과 경기장 등에서 정치적 선전활동을 금지하고 있다. 위반이 드러날 경우에는 해당 선수의 실격이나 자격의 취소 처분도 가능하다.


 

IOC의 올림픽 헌장 내용...

 

Rule51. 광고, 데몬스트레이션, 선전 Advertising, Demonstrations, Propaganda

 

3. 올림픽 개최장소, 회장, 그밖의 올림픽 에이리어에 있어서, 어떤 종류의 시위 행동이든, 혹은 어떤 종류의 정치적, 종교적, 인종적인 선전 활동이든 인정되지 않는다.

3. No kind of demonstration or political, religious or racial propaganda is permitted by any Olympic sites, venues or other areas.



지금 이거 가지고 일본 네티즌들이 지금 IOC와 FIFA 사이트에 엄청 신고하고 있다네요

구자철의 만세삼창 세레머니도,  만세 자체는 문제가 없겠지만 '상대가 일본이라 광복절을 기념하고 싶었다'는 코멘트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 일본 산케이신문이 속보로 기사를 써서 야후저팬 메인에 떴네요
      http://headlines.yahoo.co.jp/hl?a=20120811-00000580-san-int
      야후저팬은, 한국에서 네이버가 차지하는 비중보단 작지만 그래도 일본 최대의 포탈사이트..
    • ESPN 보도. FIFA도 조사에 착수했다는듯
      http://sports.espn.go.com/espn/wire?section=oly&id=8258954
      경기결과야 안바뀌겠지만 박종우선수는 어찌될지..

      (추가)FIFA 관련보도는 한글기사도 방금 올라오기 시작했네요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a_match/breaking/view.html?newsid=20120811231006517
      "FIFA는 이 점을 지적했다. 원칙적으로 선수들은 경기 도중 어떠한 정치적인 행위나 언행, 선전활동이 금지되고 있다. 때문에 대한민국의 독도 세리머니가 정치적 색깔을 드러내는 행동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 어제 경기 못봤는데 이런 세레머니도 했었군요.ㅠ
    • 만세삼창까지만 하고 노코멘트했어야 하는데 행여나 일이 커지면 큰일이군요.;
    • 68년도 멕시코시티 올림픽에서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세레모니로 인해 육상 200M 금메달, 동메달을 박탈당한 흑인선수가 있었죠. 옳고 그름을 떠나 그것이 정치적 활동이라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이게 정치적 선전으로 보일 수 있군요.

      전 저 선수한테 화나기 보다는 그냥 일본한테 짜증이 나네요. -_-
    • 박종우 선수 메달 박탈될 수도 있겠군요.
      군면제는 어떻게 되려나.
    • 이런다고 독도는 우리땅으로 인정받나요. 쫌... --;;;;
    • 경기 끝나고 기도하는 선수들이 한두명이 아닌데
      문제된적이 있나요?
      • 기도를 '종교적 선전활동'으로 보진 않는것 아닐까요?
        혼자 기도하는것과는 달리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카메라에 보이는건 좀 다른것 같은데요
    • 박종우 선수도 이번에 군면제 받았다는데, 혹시 이 사건으로 혼자만 동메달 박탈되면 다시 군대가야 하는 입장으로 바뀌려나요?;; 설마...
      • 애국 퍼포먼스니까 메달 박탈되어도 특별히 군면제해주지 않을까요..
    • 골 넣고 기도세러머니를 평소보다 진하게 한 박주영부터 제소해야
    • 이명박의 독도 오버가 선수들의 이성까지 마비 시켰나요? 분명히 피파나 ioc는 정치적 의사표명에 대해서 처벌한 사례가 있었고, 몇년전 까지 만해도 우리나라 사람들도 지적했던 사안입니다. 그런데 이게 당연시 되다니.
    • 언제나 해오던거지만 이번에는 이상하게 꼬였네요.
    • 뻘드립지만 애창곡 제목이라고 하면.....;;;
      • 그거 괜찮네요. 한 번 시도해 볼만
    • 우리나라에선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보고 있지 않고 단순히 경상북도 울릉군에 딸린 부속섬으로 보고 있으니 정치의 영역이 아닌 행정적 발언이라 주장하면 어떨까요?

      피켓에 자기 아내의 이름을 써서 누구누구 내꺼, 이렇게 적는다고 정치적이라 볼 순 없겠죠. 혼인 관계가 법적으로 명확하지 않다면 문제의 소지가 될 수도 있겠지만..

      잡소리는 그만 하고..; 뭐, 보기에 따라 다른 해석이 나올 수 있는 사안 같네요.



      설령 IOC로부터 제재를 당해 메달을 박탈 당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선 동메달에 준하는 실질적 혜택은 주겠죠.

      뭐, 다신 월드컵에(그것도 와일드카드로) 나갈 순 없겠지만요.
    • 기도한다고 머리 감싸쥐고 나딩구는거 좀 안봤으면 합니다 신자들한테 미안하지만요.
      • 동감이에요. 나머지 선수는 다 하나님의 꼭두각시 인형취급하는거 같아서 꼴보기 싫어요
        • 그렇게 생각하는 게 더 신기하네요;; 뭐 비종교인들 오바육바가 하루이틀은 아니지만.
    • 조항부터가 엄청 정치적이네요. 사전차ㅋ단ㅋㅇ 순수한 체육대회라 솔직히 그런게 어딨습니까 강국의 입맛에는 맞겠네요
      • 올림픽의 취지를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가능한 조항이라고 봐요.
        • 취지를 생각하면 더더욱 어불성설인 것 같아요.
    • 일단 조사가 들어가서 시상식에는 참가할 수 없나보네요
      아직 박탈이 결정된건 아니지만 흠...
      안타깝네요
    • 올림픽의 역사 속에 왼갖 프로파간다와 피범벅의 기억이 있어놔서 저런 조항이 어쩔 수 없이 들어가기는 하겠습니다만.
    • ㅎㅎㅎㅎ 조항 자체는 납득 가능한 조항이긴 한데 독도는 우리땅 피켓이 정치선전일까요? 이걸 그렇게 포함시키면 정말 선수들의 종교 세레모니 표출도 엄금시켜야 하지 않나 싶네요.
      • 일본측에서는 그 날 한국의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한 것과 더불어 이유를 만들어 내겠죠. 현재 일본은 어제 독도 방문으로 인해 icj 에 이 사안을 가지고 간다고 하면서 강경하게 나오고 있으니까요.

        메달 박탈은 시상식이 끝난이후에도 가능하니까요
    • 서브플롯님의 글을 보고 찾아보니,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 남자 200m 육상 표창식에서 미국의 흑인선수 토미 스미스(금메달)과 존 칼로스(동메달)가 미국의 흑인차별에 항의하는 퍼포먼스로서 블랙파워의 상징인 검은장갑을 끼고 주먹을 들어올리는(블랙파워 살류트) 행위를 해서 IOC로부터 영구추방 처분을 받았군요.
      이때 미국올림픽위원회는 IOC의 처분에 반대했지만, 결국 IOC의 처분을 막아내진 못했습니다.

      단, 이 퍼포먼스는 꽤 복잡합니다. 장갑만 낀게 아니라 흑인의 빈곤을 상징하기 위해 슈즈를 신지 않고 검은 양말만을 신고 표창대에 올랐고 검은 스카프도 맸고..
      계획적이었기 때문에 IOC에서도 그들에 대해 "올림픽 정신의 기본원리에 대한 계획적이고도 폭력적인 위반"이라고 했거든요

      저 피켓은 관객석에 있던걸 박종우 선수가 받아다가 경기장을 돌고, 나중에 대형태극기 위에 올려놓는 것으로 마무리지어졌다는데 그 행위를 IOC에서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네요
    • 다른나라와의 분쟁사항이니까 정치적으로 판단하지 않을까요.
    • 그럼 일본애들이 들고 있던 욱일승천기는요?ㅡ_ㅡ
    • 어쨌거나 이 사건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스포츠 외교력을 알 수 있게 되겠네요.
    • 독도는 당연히 우리 땅이니까 저런 퍼포먼스 따위 필요없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실망입니다.
    • 이걸로 메달 박탈당하면 ioc는 공식적으로 독도는 분쟁지역이라고 인정하는건가요? 스포츠연맹이? 일본은 ioc인정받아서 참 좋겠네요.
    • 로이터 http://news.yahoo.com/olympics-korea-soccer-player-barred-podium-ioc-135153842--sow.html

      "We have also requested that the Republic of Korea NOC takes swift action on this issue and that the athlete not be present at this afternoon's medal presentation ceremony."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이러한 화제에 신속한 액션을 요구했고 그 선수가 오후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도록 요청했습니다."
    • IOC가 어떤 결정을 내리던 그 자체로도 정치적 판단이 되기 때문에 큰 주목을 받겠군요
    • 아래 글에서도 달았던 리플 내용인데, 이걸 문제삼는다면 IOC가 정치적인거죠. IOC에게 언제부터 한 국가의 영토에 대해 분쟁지역이냐 아니냐를 판단할 권한이 주어졌다고요.

      그리고 IOC가 저 행위를 근거로 메달을 박탈하거나 불이익을 준다해도 그 결정에 권위를 부여할 필요는 없죠. IOC만 쪼다 되는거지.
    • Ioc에서 이 문제를 걸고 넘어지면 사실상 우리 주권과 영토권을 침해하는 게 되기 때문에 쉽게 못 건드릴 겁니다. 만약 메달 박탈이나 징계 등의 행위가 이루어진다면 굉장한 일이 될꺼에요.
    • ioc는 어떤 정치적 결정도 내리지 않을 겁니다. 현재 분쟁상황여부가 불분명한것을 자신들이 판단하는 부담을 지고 싶지 않을 테니까요. 단지 이걸 조사하는 것은 맞다고 봐요.
    • 국내 정치 문제였다고 말합시다.
    • 근데 방금 속보로 박종우 선수가 시상식에서 제외되었다고하네요. 오보였으면 합니다.
    • IOC가 이 문제를 "정치적인 선전활동"으로 판단하는 거랑 우리 주권과 영토권과는 관계가 없죠. 우리나라와 일본만 빼고 국제적으로 독도는 이미 분쟁지역으로 인식되고 있는데요. 아니, 우리나라도 이미 "분쟁지역"임을 비공식적으로 인정한지 꽤 되었죠. 타임지 광고 등으로 대표되는 각종 대외선언들이 그 단적인 예들이고 이번 MB 방문이 그 정점이고요. 이번 MB 방문도 그렇지만 박 선수 세레머니도 바보같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류의 세레머니는 그 세레머니의 주제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 쟁점화시키는 목적으로 하는 거고 그래서 대개 "분쟁" 양사자 중 수세에 있는 쪽이 저지르는 건데 우리 입장은 양쪽 모두가 아니잖아요.
    • 독도 도발의 순서가 바뀐거죠. 일본이 도발할 시 그에 맞는 적절한 대응이어야 하는데 이건 먼저 나서서 독도문제를 도발하다니요. 그것도 우리 나라 행정부의 최후의 수단을 이런데다 소모해버렸다는 건 진짜 병신짓입니다.

      최소한 mb의 외교라인은 지금까지는 이 문제에 어느정도 합리적으로 자제했는데 정무라인이 외교문제를 활용해 버린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서 더 엿같아요.
      • 일본 때문에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독도를 일본 땅으로 알고 있는 경우라면 모르겠는데, 과연 독도라는 섬이 있는지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기도 하더라구요. 일본 내에서도 독도가 정확히 어디 있는지 모르는 애들이 수두룩하다고 할 정도니까요. 그 정도로 일본 매스컴에서 그리 비중있게 다루지 않는 이슈인지라, 님 말씀대로 부작용도 있을 거 같네요. 게다가 애초에 일본의 도발 의도가 우리를 자극해서 저런 문제를 전 세계에 널리 인식시키고, 이걸 자기네에게 유리하게 여론 이끌어가려는 것이라고 하니까요.
    • 뭐 외교적으로 독도 문제를 꺼내는게 현명하냐 마냐 하는 판단을 축구 선수한테 기대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독도를 간 대통령이야 비판할 수 있어도, 일개 축구선수가 승리의 기쁨에 관객 피켓 좀 들도 뛴 거에 외교 전략 얘기할 수는 없죠.

      제가 볼 땐 사실을 말한 것뿐이다 따위는 안 통할 거고, 그냥 계획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쁨에 취해서 관객이 준 걸 얼떨결에 받아서 돌았을 뿐이라고 주장하는 게 가장 좋겠네요.
      • 22222222222 제가 생각하기에도 이게 그럴 듯한 대응 같아요. 다만 IOC에서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네요. 제발 잘 해결되었으면 해요.
      • 피파에서는 "관중"들의 정치색표출이나 인종차별적 언행으로도 무관중경기를 치르게 하거나 승점박탈을 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도 2002월드컵의 오노 세리머니나 과거 한 일전의 정치색표출이 있었지만 간접적인 형태였어요. 그만큼 이 조항을 인식하고 행동은 신중했고, 나름대로 영리하게 피해왔었어요. 그런데 왜 이번만은 다들 달라야 한다고 생각하죠.
    • 저 선수분은 좋은 마음으로 한 행동일텐데 마음이 아프네요.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고, 사진 잘 봤습니다. 축구를 해도 저렇게 팔근육이 발달되는 건가요*_*
    • 독도는 우리가 실효지배하는 상황에서 사실상 외국에 독도는 우리땅 광고라든가 그런 거 안 하는 쪽이 영리한 처세인데--;; 솔직히 저 세레모니... 바보같아 보이네요.
    • 박종우 선수 시상식에 못나왔다네요. 한국만 17명이 시상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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