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으면 "고사"의 설정을 공포영화로 풀기보다는

액션 영화로 풀어볼 거 같아요..아주 오래전부터 생각했던 이야기가 있는데..부잣집애들만 다니는 학교에서 톱 부잣집 애들끼리 특별보충학습을 받는데, 군에서 무기를 탈취한 일단의 집단이 이들을 인질로 삼고 부모들에게 경찰에 알리지 않고 돈과 도망칠 수단을 대령하라는 협박을 합니다. 테러집단은 멤버 중 한명이 이 학교 여선생과 사귀고 있고 여선생은 이 학교에 불만을 많이 갖고 있어서 이들을 이용해서 응징하려는 보복심리가 있었죠.그런데 좀 얼뜨기처럼 보이던-그래서 모든 학생과 선생님들이 따돌리던 수학선생이 숙직실에서 자다가 상황파악을 하고 아이들을 구하러 나서는데, 알고보니 무기와 백병전에 능한 전직 특수부대 요원이었습니다.  이런 설정..

 

어때요?

 

**고사를 한번도 안 봐서 모르겠는데, 큐브랑 링을 섞은 듯 한가요?

    • 재밌겠어요. 전 "토이솔져" + "다이하드"가 생각납니다.
    • 수학선생이 우연히도 존 맥클레인.
    • 급식 요리사가 테러리스트들의 목을 꺾...
    • 큐브와 링이 아니라..그런식의 스토리전개는 거의 할리우드 공식아닌가요;..근래엔 순수하게 액션장르에서 써먹기 보다는 아동,가족용 영화들에서 많이 나오는듯.
    • 저는 중학생때 이미 고사의 설정으로 소설을 쓴 적이 있어요. 소설이라기 민망하지만 제 친구들 실명을 그대로 집어넣고 한 명씩 죽이는 이야기였죠. 그때 설정을 놓고 고민하다가 여름집중호우로 제방이 붕괴되고 마을과 조금 떨어진 학교가 고립되어 학생들이 피신한다는 이야기가 되었죠. 미처 피신하지 못한, 혹은 일부러 남은 아이들 사이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그 뒤에는 비하이느 스토리가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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