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바낭 겸 설문??] 잘못의 정도

1. A가 아주 사소한 이유로 B의 뺨을 때립니다. B는 화가 나서 전치 10주의 상해를 입힙니다.

2. 3살 차이 연인이 있습니다. 연하의 여자친구는 반말과 존대말을 3:7의 비율로 합니다.

1-누구의 잘못이 더 클까?
2-여자친구는 존대말을 하는걸까 , 반말을 하는걸까?

방금 전 남자친구와 쓸데없는 설전을 벌인 내용입니다.
너무나 유치하지만 요런 얘기로 감정이 상할라고 하는 찰나거든요;;;

결국은 다수의 의견이 가는 쪽으로 수긍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1- B요. A가 잘못이 없다는 건 절대 아니고 전치 10주면 중상 아닌가요-_-범죄네요
      2- 존대말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감사합니다!! 너무 별 내용아니라 죄송하구요ㅜ
    • 1. A도 잘못했는데 b는 그냥 범죄자죠. A가 원인제공했느니 이런 이야기까지 나온 건 아니겠지요...

      2. 존대말하는 거죠. 근데 존대를 해야하는 건가요?
      • 2-ㅎㅎ그렇다기보다는 그냥 단순히 그 현상자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요
      • '니 여친은 너한테 반말/존대말 하더라?'

        이런 경우거든요ㅎㅎㅎ
    • 둘 다 그냥 가상인 거죠?
      친한 사이에 그 정도 반말이 섞이면 그냥 존대 아닌가요? 1번은 그냥 생각하기도 싫네요 -.-
      • 1번은 가상입니다. 2번은 진짜로 다투고 있는 문제인데, 갑갑해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 3살 연하인데 백 프로 존대를 굳이 들어야겠다는 건가요? 흠....
          연애야 원래 유치한 맛에 하는 거니까요, 뭐.
    • 1. 저라면 크든 작든 폭력쓰는 그 날로 끝이고요 (폭력 자체에 대한 문제)
      2.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차라리 영어로 대화를!
      첨언하자면 이런 걸로 설전하는 것 자체가 두 분의 격이 떨어질 것 같아요
      • 네 저도 부끄러워요. 그래서 답변주신거 감사드립니다ㅜㅡ
    • 1번은 제끼고(다른분들 의견과 같으니..) 2번에 대해서 정확한 상황 설명이 부족해 파악이 안되고 있는데
      싸울 일이 아니죠. 반말, 존댓말 어느쪽을 하느냐는 두 사람이 편할대로 결정할 문제이지 제삼자의 말에 의해 좌지우지 될 사안이 아닙니다. 익명님이 여친이고 남친에게 누가 '야 니 여친은 너한테 반말하더라?' 는 말을 듣고 와 기분 나쁘다 하는 상황이라면 애초에 연인 사이에 나이가 적다 해서 꼭 존댓말을 해야 한단 룰이 없단 점을 짚고 넘어가셔야죠. 익명님이 비율로 봤을때 존댓말을 한다 우길 사안이 아닌 것 같습니다.
      • 현답이십니다ㅜㅜ

        일단 제 의견을 이야기하는건 자제해야해서...

        생각의 바탕문제죠.
    • 2. 여자친구말로는 단순 비율이 아니라 태도나 뉘앙스까지 봐야지 알것 같다고 하네요.
    • 1. 전치 10주 상해입힌 사람이 더 나쁨

      2. 이런걸 왜 따져야 하는지가 궁금하고 반말도 존대도 아닌거 같네요
    • 근데 학교 선생님이나 직장 상사, 나이차 나는 선배 등이 아닌 한 100퍼센트 정확하게 지켜서 존댓말 하는 게 가능하긴 한가요? 친구사이에서?

      제가 10살 차이 나는 친한 언니가 있는데 이 언니한테도 아주 가끔은 반말을 해요. 언니도 넌 좀 말 좀 편하게 하라고 얘기하고요.

      세 살 차이나는 연인 간에 이런 걸로 다투기는 참...
    • 1번은 당연히 B가 나쁩니다. 뺨 한대랑 전치10주랑 등치시킬 수 있는 상황이란 게 뭐가 있을까요. 거의 정신적문제(감정통제가 안된다든가)가 있는 사람이 아닐까 싶어서 무섭네요.

      2번은 반말하면 어떻고 존댓말하면 어떻냐 싶은데 굳이 따져야겠다면 존대라고 보이네요.
    • 벌써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는데 2가 존대인지 따지시는 것보다 두 분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정립할지를 얘기해보시는 게 좋겠어요. 동갑이라도 서로 말 높이고 나이차이나도 서로 말 놓는 커플 생각보다 꽤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8살 나이 많은 분하고 연애할 때 얼렁뚱땅 말 놓았는데 의외로 좋아하던... 'ㅅ';
      • 끄덕끄덕, 전 8살 차이 나는 분이랑 서로 존댓말했었는데 역시 나름의 장점이 있어 좋았습니다
        (토끼님 댓글이랑 라임이 맞는단 생각에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 8살 차이 커플 꽤 많네용. 그러고보니 저희 엄마 아빠도...(서로 말 놓으셔요)
    • 1. B. 전치 10주라뇨 ㅎㅎㅎ



      2. 7정도면 존대 하는거 같네요. 연인사이라면....(완전히 말 안까는데 다행이다 싶기도 하네요 ㅎㅎ)
    • 2. 실제 느낌이 어떠냐 이런 거 따지지 말고 그냥 이 정도 비중으로 존대말을 쓴다, 이런 기준으로 판단하자면 '존대말을 쓰고 있다'라고 봅니다.
    • 설문(?);;에 응해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내일 아침까지 지켜보기로했지만 미리 인사드려요.



      암묵적 합의하에 지켜지고 있다고 생각했던 룰이 알고보니 저혼자만의 노력이었다는걸 깨닫고 억울했나봅니다.



      존댓말 단어 계속 틀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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