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도쿄에서 이틀간 돈 별로 안 들이고 볼거리가 뭐가 있을까요;;

일 때문에 갔다가 이틀 정도 여유가 생기는데요, 일단 돈이 별로 없어요;;

15000엔 들고 갑니다. 물론 이게 이틀에 다 쓸 돈은 아니예요. 


암튼, 

한 곳은 검색해보고 정했습니다. 아키하바라에 갈 거예요!!

그리고 우에노 공원에 가고 싶은데, 입장료 무료라고 하기도 하고, 있다고도 하고. 

동물원은 관심없고 우에노 공원 안에 있는 듯한(?) 호류지 박물관에 가고 싶은데 역시 입장료가 세면 좀 곤란ㅠ

그리고 아사쿠사의 센소지도 보았는데, 센소지라는 절에는 관심은 별로 없어요. 

대신 아사쿠사에 전통시장이 있나요? 북적이는 전통시장을 가보고 싶습니다. 

츠키지 어시장도 가보고 싶은데, 언제 가보면 좋을지.. 


저녁-밤에 갈만한 장소는 또 어디인지.. 

지하철 비가 비싸다고 해서 멀리는 안돌아다니고 싶은데..

숙소는 메구로구 동경대 근처거든요. 


좀더 찾아봐야 하는데 시간은 없구, 

영험한 듀게의 도움을 구하고자 합니다. '


* 참, 이건 꼭 먹어줘야 해! 하는 먹거리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

    • 도쿄도청 야경이 입장료가 아마 무료일거에요.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 와, 감사감사~ 아직 무료네요!
    • 메구로에선 시모기타자와랑 시부야 (많이 덥지만 않으면) 걸어서 가실 수 있어요. 도쿄대 고마바 캠퍼스도 혼고에 비해선 훨씬 작지만 건물 예쁘고 좋으니깐 한번 들어가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 오, 시모기타자와랑 시부야 찜요~ 그리고 예쁜 건물 좋아요!
    • 아...키하바라는 돈 없으면 가봤자 진짜 허무한 곳 아닐런지요 -_-; 아이쇼핑으로만 견딜 수 있는 무한인내심?
      우에노공원은. 좋은 공원이지만, 안에 있는 박물관의 전시를 보지 않으면 그냥 큰 공원.일 수도 있고.. 차라리 우에노 공원 근처의 아메요코 시장이 말씀하신 '일본의 남대문시장' 쯤 되는 곳일 듯.
      아사쿠사 근처 돌아보는 것은 돈이 들진 않고도 썩 괜찮겠네요. 근처의 '갓파바시'는 한국으로 치면 을지로 3가? 거기도 쏠쏠히 재미나게 볼만한 것들이 있긴 한데, 날씨가 덥다면, 일부러 찾아가서 볼 가치가 좀 떨어지는 별로 안 쏠쏠할 수도 있겠어요.

      도쿄에서 돈을 안 들인다라...... 퍼뜩 생각나는 곳은 없는데 조금 더 생각해 보겠습니다 -_-;
      1. 각종 쇼룸들
      2. 긴자의 수많은 (하지만 그만큼 실망하기도 쉬운) 무료 갤러리들

      일단 지금 생각나는 건 이정도

      +근데 도쿄의 현대적인 모습이 더 보고 싶으신 것인지, 전통적인 모습이 더 보고 싶으신 것인지? @@
      • 저는 아이쇼핑으로 견딜수 있어요!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아요. :)
        아메요코 시장이랑 아사쿠사 입력했음다. ㅎㅎ
        현대적인 모습이라 함은, 음.. 모던한 건축을 좀 보고 싶고요. 전통적인 모습은 글세요, 퍼뜩 떠오르는 건 없네요.
        참, 도쿄에 홍대 라이브 바 같은 인디음악을 들을 수 있는 바가 없는지..
        일본음악을 많이 듣는 건 아닌데 모던 락은 좋아해서 기회되면 클럽 음악을 들어보고 싶네요.
        • 아. 이왕 아사쿠사 가실거면 새로운 도쿄의 명소(가 될거라는) 스카이트리인가? 스카이타워인가? 거기도 한번 가보세요.(아마 돈이 들 거 같긴 한데 -_-)

          시부야 쪽에 클럽들 많이 있습니다. 저녁에 사람들 줄 서 있는 곳이면 대부분 그런 클럽이라고 보시면 될 듯 (무도장과는 좀 다른 말씀하신 락밴드 공연하는 곳들이 많죠.) 신주쿠 외곽쪽에는 재즈클럽도 꽤 있는 것 같았어요. 공연비와 자리값 (음료1잔) 정도면 한시간여의 공연은 즐기실 수 있지만, 역시 돈은 필요하죠 ^^ 밴드들(+그런 클럽)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ㅎㅎㅎ
          • 클럽 정보 찾아봤어요. 한국보다는 좀 비싸네요. 그래도 클럽 행에는 돈을 좀 쓰려고요. 스카이트리는 다음에.. 돈이 많이 드네요. ㅋ
    • 저 도쿄에 살 때 우에노 동물원 종종 갔었는데... 팬더를 실물로 볼 수 있었어요
      • 아.. 팬더에 확 땡기네요ㅠ 팬더가 있대! 팬더가 있대!
    • 우에노 공원 좋아요. 안에 국립서양미술관도 있고..(입장료는 그다지 비싸지 않을 거예요) 공원 곳곳의 작은 사당이랑 불상들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ㅎㅎ
      해변 좋아하시면 해질녘 쯤 오다이바에서 야경 구경하시는 것도 좋을 거예요.
      • 사진 찾아보니 해변이 참 정갈하고 예쁘네요. 야경도 멋지고.. 도쿄타워와 오다이바 중 하나를 선택해야 겠어요.
        우에노 공원은.. 음.. 역시 가봐야 할까요? 지브리 스튜디오를 포기했는데 역시 우에노로??
        • 개인적으로 야경만 보신다면 오다이바는 비추.....결국엔 계획적으로 조성된 인공섬이라서.. 뭐랄까... 확실히 '역사? 전통? 문화?가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뭔가 인공적..
          오다이바보다는 차라리 큰맘 먹고 하루일정을 요코하마로 잡으시는게 오히려 돈 안 들이고(차비랑 식비정도) 하루종일 걸어댕기면서도 확실히 관광했다.는 느낌 받으실 수 있을 거에요. 역사와 전통도 확실히 느껴지고...바다풍경도 오다이바에 비할 바가 아니죠.
          • 어엇~ 그.. 그럴까요?? 요코하마!! 도쿄에서 한 시간 거리네요. 다시 폭풍검색!!
    • 도쿄타워보다 록폰기힐즈 전망대가 더 높긴한데 입장료가... 우에노공원 옆 아메요코 시장에 작은 회전초밥집들이 숨어 있어요. 생선살을 아주 길고 도톰하게 떠준답니다.ㅎㅎ 맛있어요 신선하고:-D
    • 하라주쿠 시부야로 시간 금방가고요. 아메요코 시장 아주 재밌습니다. 아사쿠사 근처 전통 상점 구경도 추천하고요. 긴자에서 비싸고 좋은것들 아이쇼핑도 할만합니다.



      혹시 여자분이시라면 혼자 아키하바라는 비추입니다.
      • 아키하바라는 혼자 가게 될 확률이 높은데...;; 음, 그렇군요.
    • 우에노공원 입장료 없어요. 미술관은 있고요. 공원 곳곳에 볼거리 많고 좋아요. 근처에 있어 시장 구경도 좋고요.
      • 네, 우에노 공원 가야겠어요! 감사 ^^
    • 나무와 꽃을 좋아하신다면 신주쿠 교엔을 가보세요. 신주쿠 산초메 역에서 가깝고요 산책하기 좋은 곳이에요. 명치시대 때 왕실정원이었거든요. 마치 베르사이유를 간 듯한 유럽식 정원도 있어요. 무료는 아닌데 입장료가 많이 비싸진 않아요. 3-400엔 정도였던걸로 기억해요.
    • 본문에 적어주신 곳들은 대부분 도쿄의 동쪽이네요. 굳이 구분하자면 구시가지죠. 말씀하신 곳들과 긴자, 야네센 지역 추천하고요.
      모던한 분위기는 도쿄의 서쪽에 몰려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지역이기도 하구요ㅎㅎ 일정이 길지 않으면 둘중 하나에 집중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도쿄는 생각보다 큰 도시라서요.
      숙소가 메구로 근처시면 서쪽인데, 일단 나카메구로 추천이요. 메구로 강가를 따라서 벚꽂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예쁜 숍들, 카페, 레스토랑들이 쭉 펼쳐져 있어요. 살랑살랑 산책하며 다니기 좋아요. 그리고 현대적인 건물을 보고싶으시다면 역시 오모테산도-아오야마까지 이어지는 거리가 좋을것 같아요. 안도타다오의 오모테산도 힐즈, 프라다등등 온갖 랜드마크들이 다 있어요. 중간에 하루키가 즐겨간다는 다이보커피집도 있고.
      롯본기 지역도 좋구요. 롯본기 아트 트라이앵글이라고 해서 롯본기힐즈, 미드타운, 신도쿄국립미술관 세 곳이 신도쿄의 트레이드 마크죠. 건물들도 예뻐요. 미드타운 주변엔 산책로도 있고요.
      그리고 밤에는 롯본기 츠타야가 새벽 네시까지인가 해서 아주 늦은 밤에 많이들 가요. 디자인, 취미 관련 서적이 특화되어 있고요. 근데 여기보다 요즘 다이칸야마에 새로 생긴 츠타야가 정말정말 좋아요. T-site라고도 부르는데 전 여기서 하루 종일도 있겠더라고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