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해빠진 물타기짓에 사라지는게 바로 루머의 속성이죠. 뭐 님같이 별 맥락도 없이 조선일보 타령이나 하는 사람들 때문에 더욱더 잘 사라질테니 걱정 쌈싸드시고요. 수고 많으세요. 나홍진이 좋다구요? 그 X 밑에서 개처럼 일주일만 굴러다니는 꿈이라도 꾸길 기원합니다. 악담 맞아요 :)
한 사람도 아니고 여러 사람들에게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니 김윤석씨에 대한 루머가 완전히 엉터리는 아니라고 해도, '그 말을 전한 사람이 살아온 삶'이 루머를 철석같이 믿는 근거라면 좀... 제가 얼마 전 10년간 괜찮다고 믿어온 사람이 꽤 말에 오바가 심하고 허언증 증세까지 있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고 쇼크를 먹어서 말이죠..;;; 소부님 주변분께서 성실한 삶을 살아왔을지는 몰라도 또 어찌 압니까. 말을 전할 때 사실 이상의 과장을 섞었을지도요.
머.... 목줄이 걸려서 말 못하는거라고 대 놓고 말하기야 하겠어요. 자존심이 있는데.... 그냥 체념이기도 하고 뭍어가는거죠. 마치 고참이 신참에게 신고 빠따 때리는 철지난 군대문화가 여즉것 일부 학교에서 계속 되어가는 것 같은거겠죠. 중요한건 체념이나 복종을 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문제제기를 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이겠느냐라는 거죠.
개또라이 란 단어 때문에 조금 자극적으로 글이 다가오는것 같은데 개인적으론 soboo님의 글이 루머 라곤 생각 하지 않습니다.ㅎㅎ 저도 연출부 였던 불알 친구에게 비슷한 평을 들은적 있거든요. 근데 친구 뉘앙스는 조금 다르긴 했습니다. 자기는 프로의식 없는 배우들이 너무 싫기 때문에 김XX은 이해 한다는 식으로.. 저도 전혀 신빙성 없는 믿거나 말거나 썰을 좀 풀어 보자면 황해때 soboo 님이 언급 하신데로 컷! 이라고 외친 배우는 김윤석 만 은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그 또다른 배우는 심지어 감독이 요구한 콘티대로 연기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그 날의 여러 사정상 거기서 촬영이 일단락 되었는데 감독을 제외한 스텝들은 많이 좋아했다고 하더군요.ㅎㅎㅎ 갓 입봉한 감독이 배우들에게 잡아먹혀 촬영 중 연출부 앞에서 소위 그쪽 언어로 야지(무안 or 디스) 먹기도 하고, (어느 여배우도 그랬다는거 듣고 신선했습니다) 연기력으로 유명한 한 배우는 자기 맘대로 촬영 스케쥴을 바꾸다가 결국 영화판에서 퇴출 되기도 했고... 듣다보니 촬영 현장이란 약육강식의 전쟁터 같기도 하더군요. 예전에는 친구에게 듣는 배우들의 방송 이미지와 촬영장에서 행동에 관한 괴리감으로 실망 하기도 했었는데 요즘엔 시간이 흐르니 그냥 재미있는 가쉽 정도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ㅎㅎ
영화판 돌아가는 사정을 잘 모르긴 합니다만... 컷을 외치는 것은 오직 감독만의 고유 권한(?)인가보죠? 배우가 자기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았거나 뭔가 아니다 싶으면 컷을 외칠수도 있겠다 싶은데... 그 바닥에서는 배우가 컷을 외치면 안되는건가... 그게 진상으로까지 평가되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촬영현장에서 배우가 '컷'을 부른다는것에 대해 역시 일반인의 문제의식이 매우 가벼운 편이라는걸 확인하게되네요. 전 김모배우에게는 별로 관심 없어요. 그가 출연한 영화를 거의 보질 않았었고 그가 싫어서 보지 않았던게 아니라 그가 출연하는 그런 유형의 영화를 매우 싫어하거든요. 중요한건 어떤 배우가 촬영현장에서 '컷'을 부른다는거죠. 전 그런 이야기를 접하면서 그 배우가 누군지 보다는 그런 개또라이짓이 영화판에서 벌어지고 있었다니 참 개판 오분전이구나? 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