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피트니스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런던에 출장 다녀오면서 옷을 좀 사왔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이태원에 가서 옷을 사는 것 외엔 제 사이즈의 옷를 구할 방법이 거의 없어서

기왕에 해외에 나가게 된 거 큰 옷 많이 사서 가져오자 싶어 상의를 좀 사뒀습니다.

 

막상 우리나라에서 입고 다니니 입기는 편하고 예쁜 옷들인데

핏이 대망이로군요...

 

아주 대놓고 펑퍼짐..

런던에서야 그렇게 입어도 아무도 신경 안 쓰는데

명동 강남 길거리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왜 다들 저리 앙상하고 딱딱 붙게 입었는지...

 

하지만 결론적으로 제 몸이 불었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인정하고 피트니스 끊었습니다.

4개월 동안 10킬로 감량이 가능할지 걱정이네요..

 

 

    • 멋모르고 산 티셔츠가 허벅지가 까지 내려옵니다
    • 가능합니다. 더 짧은기간 뺀적있는데 요요가 무섭더군요.
    • 저도 하체가 비만인데, 종아리는 얇고 엉덩이와 허벅지만 비만이라 국내에서 바지를 사면 참 핏이 안타까웠는데,
      유럽에서 유럽 스키니진을 입어보고 신세계를 만났어요. 게다가 하염없이 걸어다니는 성격상, 하염없이 걷다가 다리살이 왕창 다빠지고..
      그땐 나름 멋진 다리핏을 유지했는데~~ 바지하나는 유럽에서 꼭 사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그네들도 하체가 튼실해서 저랑 통하는 부분이..
      한국 스키니진은 뭐 그냥 쫄바지니..
    • 한국길거리가 이상한겁니다. 저렇게 다들 늘씬할순 없어요;;
    • 어헝ㅠㅠㅠ 저도요. 골반치마가 배치마되었음. 애들이 머핀탑 생겼다고 놀려요. 그래서 요즘 저녁식사를 덜 먹고 있습니다.
    • 두달만에 8키로 뺀적이 있는데 운동이 식욕을 줄이는지 입맛이 없어져서 잘 안먹었더니 영양부족으로 머리카락도 줄더군요. 체성분분석하니까 근육과 지방이 비슷한 비율로 빠져서 결과적으로 체지방률은 동일, 결과적으론 실패였습니다. 한때 보기 좋고 말게 아니라면 천천히 잘 챙겨 드시면서 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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