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일...

0. 오늘 일이 있어서 대학로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대학로 하면 가장 먼저 기억에 남는 일은 눈물나는 짝사랑도 아니요 가슴 아리는 첫사랑도 아니고 그저 마로니에 공원에서


멍때리고 있는데 등에 변을 날리신 비둘기 공이십니다. 그때 면티를 하나 더 입었기에 망정이지.. 런닝이라도 입었으면 정말 각 안나올뻔 했습니다.. 지금 그 비둘기는 뭇 사람


등에 대변을 투척하다 생을 마감했겟죠.. (먼산)



1. 갔다 온 곳 가운데 동대문 창신동도 있었습니다. 거기 보니까 큰 구두 쇼핑몰이라고 지어놨던데... 거의 텅 비어있더군요. 차라리 저런 부동산을 짓지나 말았으면 싶을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동대문 아파트라고 꽤 오래된 아파트 건물이 있더군요. 거기도 곧 재개발 들어가겠죠?



2. 오늘 1Q84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하루기의 성적인 코드가 처음엔 안 보여서 '이 냥반이 나이 드시더니 신사됐네'라고 했더니 역시나 그 코드는 슬금 슬금 나오더군요. 역시


사람은 안변한다고 하는게 정상인듯.

    • 저도 정독도서관 뜰에서 비둘기 변 맞은 적 있어요. 명랑만화 같은 일이 실제 벌어지니 안 웃기더라고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