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제일 밉상스러운 행동

나름 인터넷에서 레시피 찾아가면서 열심히 요리해가지고 혼자 딱 세팅해놓으면 


갑자기 밖에서 밥먹고 왔다는 놈이 문을 씩 열더니 젓가락 챙겨서 오는!!!


그것까지는 참을수 있는게 그럴줄 알고 미리 1.5인분의 요리을 만들어 놨죠...




근데 먹으면서 한다는 소리가 "머이..더럽게 맛없노.. 사서먹는게 낫겠다" 이러면서도 주둥아리에 주섬주섬 집어넣고,


결국 내가 0.5인분 먹고 이 놈이 1인분 먹으면서 끝이납니다


이 동생놈 어떻게 복수를 해야됩니까 아아아아


밉상도 이런 밉상이

    • 반도의_흔한_츤데레_남매.txt
    • 그냥 동생이 미운거죠?
    • 먹지말라고 그릇 들고 방으로 갑니다;; 전 쪼잔하니까요. 근데 0.5인분 더 만드신걸로 봐선 먹어주는거 좋아하시는거 아닙니까?!ㅎㅎ
    • 엄마, 죄송해요. 안그럴게요 ㅜㅜ
    • 다음엔 이인분 만드세요~
    • 1. 놈이 있을땐 절대 요리하지 않습니다

      2. 놈이 밖에서 무언가를 사오는 타이밍을 귀신같이 맞춰 젓가락들고 대기탑니다
    • 거짓말이죠? 요리해주는 누나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고 있는데.
      .. 다시 읽어보니 자신이 먹으려고 만든 요리를 동생이 뺏어먹는다는 이야기였군요..
      그래놓고는 요리품평회를 하면서 만든 당사자보다 더 먹는다는 건.. 동생이 잘못했네요.
    • 동생 귀여운데요.ㅎㅎ 요리해도 관심 없는 것보다는 훨씬 좋잖아요!
    • 사실은 누나의 체중을 관리해주기 위해 맛없는걸 억지로 먹어주고 있었음.. ㅋㅋㅋ
    • 그렇게 깊은 뜻이... ㅋㅋㅋ
    • 유은실님 음식을 먹기 전에 미리 누나의 음식은 정말 맛있다! 누나는 요리 천재다! 는 맥락의 말을 하지 않으면 못 먹게 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먹고 난 후엔 어차피 하고 싶은 말 하는걸 막을 수 없으니 미리 말해야만 먹을 수 있게 하는겁니다. (??) 그럼 남동생님이 다른데 가서도 다른사람들에게 더욱 사랑받을거예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