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대에게 2회

0. 불판을 깔까 하다가 혼자 볼까 싶어서 그냥 듀게 창 켜놓고 의식의 흐름대로 끄적여봅니다.

 

1. 설리 참 예뻐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뽀얗고 자이언트 베이비라는 별명 정말 잘 지었다 싶네요.

그렇지만 오늘도 얜 그냥 여자애... 저 상태로 남자고등학교 잠입하면 두 시간도 못 버티겠다 싶지만 드라마니까 저런거겠죠;

심지어 남장의 1단계인 가슴 싸매기(-_-)를 했는데 그 위에 입은 흰 반팔T 안으로 다 비칩니다. 진짜 어쩌자는거지...orz

빨리 들키고 연애 플래그 꽂은 뒤 꽁냥대는걸 보여주겠다는 몹쓸 의도인가요.

이정도는 의상팀이나 모니터하는 스텝들이 캐치를 못하기도 어렵겠는데 말이죠.

 

2. 근엄하게 무게를 잡았지만 반바지 교복을 입으니 기숙사장의 무게가 살리 없고; 양호선생님 차 안 어울려요..

너무 안 어울려서 안타까울지경. 협찬은 원작 캐릭터 보여주고 받았나요(원작의 양호선생과는 몹시 잘 어울리는 차종;;;;)

 

3. 열혈 기자로 나오는 안혜경은 얼굴에 손을 꽤 댔나요? 달라져서 흠칫...

 

4. 한나역의 김지원은 일단 왓츠업때보다 보기가 훨씬 편합니다.

(그땐 천진난만함을 가장한 백치가 귀여운 척을 20부작 내내 하고 있어서 보면서 아아. 생긴건 귀여워. 귀여운데 짜증나, 라며

끙끙대고 봤었거든요. 그만보자니 오만석과 조정석을 포기할 수가 없었...T_T)

 

5. 여주 둘이 처음 만나는데 암만 봐도 쟨 남자가 아닌데... 어째서 긴장하지 않는걸까요 한나는;

 

6. 아... 광희 캐릭터는 시간 지나면 예뻐할 수 있을까요.

'이쁘장한 외모의 소유자. 전학 온 재희가 자신과 컨셉이 겹치는 예쁜 외모를 지닌 데다 성격도 좋아 반 친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자, 온갖 계략을 세워 재희를 괴롭힌다.'

는 공홈의 설명은 그냥 뇌에서 지워버리는 편이 낫겠다 싶구요 일단( ..)

지금으로썬 저 캐릭터가 왜 여주를 괴롭히는지 전혀 설득력이 없어요. ....아니 일단 이쁘장한 외모 컨셉 이런거 전혀 어필이 안 되고 있죠.

(원작에선 미즈키가 전학온지 얼마 안 되서 본인이 예쁜 얼굴로 1등이던 자리를 빼앗기고

심지어 짝사랑하던 기숙사장 난파와 미즈키가 친해지고 난파가 본인 편보다 미즈키 편을 드는 등 질투할 만할 부분이 많았거든요.)

 

7. 보통 누워서 찍으면 굴욕이라는 단어도 무색할 정도의 사진이 나오기 마련인데

현우와 설리는... 뛰다가 땀에 쩔어 드러눕고 찍은 셀카인데 빛이 나네요 애들 얼굴에서... 그래 니들 연예인 맞구나;;;;;;;;

둘이 노는게 귀염귀염 하다가도 확실히 현우는 애기구나, 하고 검색을 해보니

이현우 - 1993년 3월 23일생, 설리 - 1994년 3월 29일생. 현우가 오빠군요?!!

설리도 애기같긴 하지만 현우가 워낙 애같아서 당연히 동생인줄 알았죠.

 

8. 하늘군은 눈밑이 때꾼한게 얘야 너 피곤하지! 소리가 절로 나와요.

하긴. 7월 말까지 뮤지컬 하면서 이 드라마 촬영했고, 이거 끝나고 또 가을부턴 바로 뮤지컬에 들어가고 등등등.

그와중에 감량까지 빡세게 해야했을테니 엄청나게 피곤했을거다 싶긴 하네요.

이런 저런거 따지면 아이돌인 민호가 더 힘들었으려나요(요새 샤이니 스케쥴을 몰라서;;;)

 

9. .....쓰다말고 설리 뛰는거만 한참을 봤어요. 아이고 예뻐라.

신체 건장한 청년들 사이에서 뛰니 더 튀는것도 있겠지만 그냥 예뻐요. 희고 뽀얀 피부에 긴 목에 찰랑대는 머리까지.

 

10. 체육대회가 끝나고 저 좀 웃을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꽃남이 가십걸이 됐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영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록기 디제잉에 렛츠겟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딩인데 바가 있어요 학교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샴페인도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만 선생님 전용이라지만)

정말 가십걸인가요 이 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난데없이 축하공연 했던 애들이 혹시 요새 SM에서 데뷔한 EXO인가 걔네인가요?

인피니트가 저한테는 마지막 아이돌이라 그 밖의 아이돌들은 잘 모르는데 저 노래는 어떻게 들어도 SMP...

 

11. 기숙사 방에 떼로 몰려 맥주 한캔 홀짝 홀짝 하던 애들 보내고 치우다 물인줄 알고 마셨던 맥주로 일어난 첫 키스가

드라마에선 이런 식으로 표현되는군요. 뭔가 웃겨요 일본 원작을 가지고 한국 드라마를 만들었는데 씬 배경은 미드라...  -_-

 

12. 투덜투덜대면서 보기도 했고, 왜 이야기들 연결이 이렇게 안 매끄러울까 싶기도 한데(편집이 이상해요!!)

어쩄든 당분간은 계속 보겠네요.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눈은 즐거워요.

    • 6. 아마 광희 캐릭터는 차은결(현우)을 짝사랑하는 역할일 거예요. 그래서 은결이가 재희 편든다거나, 같이 다정하게 밥먹는다거나 하는 것만 보면 눈이 뒤집히죠 ㅎㅎ 하지만 드라마내에서 충분한 설명이 부족한 건 맞아요.
      10. 아그대에 엑소같은걸 끼얹는 스엠의 끼워팔기는 정말이지... 노래만이라도 신나고 파티 분위기에 어울리는걸 불렀으면 덜할텐데 누가들어도 smp인 그들의 데뷔곡-_-mama를 부르더군요 으허허 케어리스 케어리스 나오는 순간 집이지만 쥐구멍을 찾고 싶었던ㅠㅠㅠㅠㅠ
      • 6. 한국화 시키면서 설정이 기숙사장에서 차은결을 짝사랑하는 역할로 바뀌었나요? 공홈이나 제가 접한 기사들에선 그런 얘기가 없고, 짝사랑(이랄까 게이라는 정체성) 자체를 아예 설정해서 빼버렸다고 들었거든요.
        10. 맞군요 EXO. 심지어 (샤이니를 제외한) SM 남자 아이돌들의 데뷔곡스럽기도 하더니...;
        • 짝사랑까진 아닐지 몰라도 광희가 설리 괴롭히는 이유가 은결이인건 맞아요~ 기사에도 은결이와 자기 사이에 끼어드는 재희를 괴롭히고 어쩌고 하고 나왔었어요 ㅎㅎ
          • 아. 그나마 당위성이 조금은 생기겠네요. 그럼 이제 예쁜 애 컨셉만 제 머릿속에서 지우면 되겠...;
    • 3. 안혜경이었구나... 그렇구나..... 못 알아봤어요...............
      8. 스카이군은 살 빠지니까 입술만 보여서......... 화면빨 받기에 좋은 몸이 됐지만 그래도 볼살은 좀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ㅠ_ㅠ
      10. 엑소 맞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소통하지 않는가 부르짖는 MAMA가 브금으로 딱 태준과 재희 사이에선 은근히 잘 어울리더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오늘 불판 열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혼자 맥주 마시면서 봤는데 다음편엔 불판 열어주세요! >_<
      • 3. 눈이랑 코랑 다 한거 같더라구요. 성형에 정말 무딘데 오늘 본 안혜경은 언뜻 봐도 딱 고친 얼굴이라;;;;
        8. 늘이 입술선이 튀죠 으하하하. 사실 아직도 화면빨 받기엔 미묘하다고 느껴지지만(왜냐면 같이 나오는게 민호에 현우에 설리니까...ㅇ<-<) 눈에 확 튀게 혼자 떡대 있고 이러진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볼살이 좀 있어야 예쁘긴 하지만요 T_T!!!
        10. SM에 센스란 참... 달리 SM이 아니죠;

        다음번엔 불판 열게요! 같이 본방사수해요 :D
    • 3. 잉. 전 안혜경 딱 알아봤는데요;
      6. 오늘 힌트가 좀 나왔네요. 현우한테 식당에서 하는 짓이. ㅋㅋ
      10. 앗. 엑소였군요? 전 광희가 너무 신나게 따라 하길래 같은 그룹인 줄 알았어요;;;;;;;;;;
      • 3. 저도 알아는 봤는데 달라보이더라구요 많이.
        6. 앗, 그 부분 다시 돌려봐야겠어요 B티비에 올라오면. 왜 놓쳤을까요( ..)
        10. SM 제작 드라마에 주연 둘 끼얹는 걸로만 만족할리가 없다 싶더라구요 으하하하
    • 오늘 드디어 본방사수에 성공했습니다
      민호 주인공인데 왜이렇게 얼굴 보기가 힘든가요ㅠㅠ 민호 주인공인데 ㅜㅜ 많이좀 나와줘야지ㅠㅠ 그 기럭지 앞으로 더 많이 보고싶단 말이에요 ㅠㅠ
      설리는 체격이나 얼굴이나 다 깜찍한 여자아인데 그래도 키가 커서 풀로 잡으면 남학생들하고 조화가 썩 나쁘지 않았어요. 예뻐요..설리야....S2
      너무 긴장을 하고 봐서 그런가 생각보다 보는데 많이 괴롭진 않았어요 편집이 너무 후다다닥 지나간건 아쉽지만 전개가 빨라서 좋네요
      민호 설리 얘기만 했는데 사실 빨리 내용 전개가 돼서 현우도 삼각관계에 본격적으로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나카츠가 원작에선 정말 매력있어서 좋아했거든요...
      다음화의 바람이 있다면....
      민호좀 많이 보여주세요.........
      • 아, 맞아요. 주인공 좀 많이 보여주세요. ㅠ_ㅠ 샤이니 스케쥴 다 빼먹어가면서 (심지어 내일모레 에셈콘도 안 나온다는데..orz)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데 주인공 얼굴 보기가 너무 힘들어요. ㅠ_ㅠ
      • 민호가 화면에 적게 잡히진 않는데 임팩트가 없어요 지금까지 방송분에선.
        (물론 클로즈업했을때의 미모는 침을 흐르게 만들지만 이건 드라마지 화보가 아닐텐테...)
        그래도 오늘은 과거 회상이 꽤 길게 나와서 좋더라구요. 싸구려 CG스러운 배경이 몹시 웃기긴 했지만
        날렵하게 뛰는 모습에서 역시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구나 얘야!!!! 이러고 울었습니다. (이랬는데 대역은 아니었겠지요)
        원작에서도 나카츠가 매력있고, 드라마에선 셋중 단연 연기도 현우가 제일 잘해서 앞으로 기대되요.
        민호는 본격적으로 높이뛰기를 다시 시작하는 시점이 기다려집니다. 뛰는 민호는 우주 최고에요♡
    • 설리 목과 어깨선이 훌륭했어요! 그리고 정말이요, 가슴을 그렇게 어설프게 싸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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