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너무 이상할까요?

 

일전에 제가 다니는 체육관에 제 운동라이프(....)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일명 상큼君이 있어요

 

베이비페이스에 탄탄한 몸매,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한두개의 힘줄이 튀어나온 팔 (하악!!!!)

 

저랑 비슷한 시간으로 운동을 하는데, 저는 참 애매하게 가슴팍까지만 젖는 반면에 상큼군은 상체가 다 땀으로 흥건하거든요... +ㅂ+

 

 

아. 아니 이 얘기를 하려는게 아니고.. 어쨌든 그렇게 몰래몰래 상큼군을 감상(...틀려!)하며 운동을 하고 있어요

 

지난 주말엔 지산에 가는 것때문에도 그렇고, 또 체육관이 토요일에 쉬는 바람에 이틀이나 운동을 쉬었더니 젖산이 생겨서 좀 힘들더라구요..

 

그렇게 힘들게 운동하다 상큼군보다.. 운동하다 상큼군 보다.. 를 반복하고 있는데, 오늘 가드자세를 새로 배운게 있어서 그거 연습하다보니 너무 힘이 든거에요

 

저는 나름 몰래몰래 티 안나게 보고 있다 생각했는데, 이게 힘이 드니까 그냥 멍-때리고 대놓고 보고 잇었나봐요..

 

 

자꾸 상큼군이 날 의식하고 있................... ( -)

 

 

음... 이거 몰래 보는게 들키면 '왜 자꾸 저를 보시죠? 운동이나 하세욧.. 자꾸 이러심 저 체육관 옮길꺼에욧' 할까봐 -_-

 

내일부터는 들키지 않게.. 몰래 기둥 뒤에 숨어서 볼라고 하는데....................

 

 

 

이건 너무 이상하겠죠? ;ㅂ; 

    • 아 귀여워요, 기둥 뒤에 숨어서 보는거 만화처럼 상상되요.ㅋㅋ 그 체육관엔 그런 상큼군도 있군요...제가 다니던 곳은 우중...충...
    • 역시 몰래 보는건 매복이 제맛
    • ㅋㅋㅋ 기둥뒤에 숨어서 보실때는 보자기를 머리에 쓰고 인중에 묶어주세요
    • 조명은 어둡게 *-.-*
    • 톰티트토트/예전 세이클럽이 떠오르네요.ㅋ
    • 장외인간님이 운동덕후가 되는데는 운동이 재미있어서만은 아니었....
    • 멍-때리고 대놓고 보고 > 크하하하하
    • 제가 운동하는 곳엔 상큼군이 없어서 제 살이 안 빠지는거였군요. (응?;;)
    • 가끔 상큼군이 장인님을 의식하는건 '저사람 뭐야 무서워 자꾸 날 쳐다봐' 서 입니다
    • 전기린/ 상큼군은 우리 체육관의 빛이요 소금이요 진..ㄹ 아니 이건 아니고 아무튼 참 밝은 존재에요 ㅋ
      사람/ 제맛 -_-)b
      톰티트토트/ 아. 코가 작아서 안걸릴텐데.. 고민이네염;
      송쥬/ 하악. 응큼하니 좋네요 더욱 변태스럽겠어요...(응?)
      링고짜응/ 쉿-_-
      sea rhie/ 당근입니다.
      run/ 아니 근데 진짜 너무 힘이 들어서 저도 모르게 멍을;;;
    • bogota/ 아마도...(아차;)
      사람/ 누나 나쁜사람 아니야. 누나 해치지 않아.. 이리와..괜찮아 물지않아요..
    • 그러지 말고 저도 그곳에 가입한 뒤 '같이' 봅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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