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만에 다시 와보네요.
어제 간만에 만난 아는 동생(....?)이 오랜만에 듀나 이야기를 하기에 접속해보았습니다.
요새 연애전선이 몹시 힘들다는 걸 토로하니 그럼 듀나에서 다시 놀거라, 라는 좀 이해가 안가지만 어찌보면 이해가 되는 처방을 내려주셔서(...?)
직장생활을 하다 쌓인 피로는 정말 대학시절과는 다르네요. 어릴 때는 뭐 아무리 힘들어도 하루 이틀 쉬면 나았는데 이번 여름이 특히 더워서 그런건지 몰라도 이번 주말을 거의 잠만자면서 보냈더니 비로소 좀 풀리는 것 같기도 하고 아 이건 그냥 늙어서 그런건가 (...........)
예전에 여기서 스콘 만드는 거 누차 실패했다는 이야기를 올렸었는데, 스콘은 결국 성공했습니다. 며칠 전에는 슈바이네 학센(독일식 흑맥주에 재워 구운 돼지 족발)에 도전하기도 하고, 이번엔 아귀를 사다가 말려서 찜을 해볼까 싶은데 잘 되려나 모르겠네요. 이렇게 하루하루 결혼 대비 자습은 하는데 먹어줄 사람은 없다보니(....) 같이 사는 남동생이 살이 찌고 있습니다 ( -_- ) 이를 어쩌나 -_-a 그런 고로 먹어줄 사람을 구하고 싶습니다.(ㅠㅠ)
요사이 좀 시원해지는가 하더니 오늘은 비가 오면서 찌네요. 덥지는 않고. 간만에 게시판에 글을 쓰니 대화보다는 좀 모놀로그가 되네요 -_-... 며칠 놀아야 교정이 될 듯도 싶고 -_-;;
다들 안녕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