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역 욱일승천기 논란..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820145120855

 

실제로 다음지도로 확인해보니 욱일승천기를 바탕으로 한것 같은데..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설계자인 창원대 유진상 교수의 반박입니다..

반복논리가 욱일승천기를 모방했다 안했다가 아니라

당시엔 문제가 없었다는 말로 들립니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82014514076927&outlink=1

    • 만화에 나오는 집중선도 욱일승천기 닮았으니 다 빼죠
    • 이게 매카시즘과 다른게 뭐죠? 참 유치하네요.
    • 북한에서 인민, 동지라는 단어를 선점했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쓰지 못하는 현실

      욱일승천기도 마찬가지 꼴이 날 듯 합니다.
    • 이러다가 미 해군의 '선다우너스'도 친일이라 욕할 기세(물론 이건 실제 욱일승천기에서 따온거긴 하죠).
      • 여기서도 언급되긴 했는데, 선다우너스랑 쌍으로 오해받는 게 벼랑 위의 포뇨죠. 거기 나오는 어촌 깃발은 해와 바다가 같이 등장하니 일본군 욱일승천기와는 분명 구별되고, 의미 자체도 정치성이 없는데다가 순서로 따지면 사실 이게 더 먼저인데 말입니다.(욱일기 항목에 등장하긴 하지만, 오해를 피하기 위해 저런 깃발은 풍어기라고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게 적절하다 싶네요.)
    • 어린이들 햇님 못그리게 해야합니다.
      • http://www.mysafetysign.com/img/lg/S/Laser-Radiation-Danger-Sign-S-2480.gif
        화정역보다는 외국의 레이저 광선 경고 표시가 욱일기에 더 가까워보이죠.
    • 욱일승천기인 줄 모르고 어디서 가져와 윤곽선 따다가 쓴 걸까요 --;
    • 그냥 단순한 햇살이나 방사형 이라면 토다는게 억지가 심하다 싶겠습니다만, 신문 기사에 나온 그림처럼 욱일승천기랑 방사선의 갯수, 각도, 굵기, 비율 등이 딱 맞으면 이건 작정하고 만든 거라고 밖에 볼 수 없지요. 위키피디아에서 rising sun flag 찾아보니 비율이며 방향이 딱 일치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만.
      • 네 빨리 설계자를 잡아다가 민족반역죄 혐의로 고문을 해서 실토를 받아내야겠어요
        • 그런 댓글을 달면 민족문제나 과거사 문제 등 구질구질한 일엔 얽매이지 않는 쿨가이로 보이는 줄 아시나보죠?
          저도 그냥 흔한 방사선 모양 가지고 트집잡았으면 억지라고 했을거라고 분명히 썼는데요. 하지만, 자로 잰듯 정확하게 일치한다면 당연히 대놓고 그렸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것이고, 그 베껴 그린 대상의 역사적 의미가 뭔지 아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문제제기를 해야 하지요. 예를 들어 유럽에서 나찌 심볼이 미적으로 멋져 보인다고 광장 바닥에 그려놓았을 때 나올 반응을 한번 상상해 보시죠.
    • 무신경했던거죠. 설계자나 검토자나.
    • 저도 이미지만 보고 억지라고 생각했는데, 선의 개수가 똑같이 16개이고 모양과 각도까지 완벽하게 일치한다는건 좀 의아하네용
      • 선의 갯수야 2등분하면서 적당한 사이즈를 찾은걸테고, 등분하면 각도도 일치할 수 밖에 없죠.
        비대칭 구도를 잡은 것이 우연히 겹쳐졌다고 보이는데, 충분히 논란이 될수 있는 문제를 걸러내지 못한 설계, 검토 과정이 부실했던거죠.
    • 설계자 잡아다가 민족반역죄로 고문씩이나 할 필요는 없겠지만 군국주의 상징에 대한 알레르기 자체는 이해합니다.
    • 비아냥거릴 일이 아닌데 비아냥 거리시네요들.
    • 그리고 시간이 지났다해서 다른것도 아닌 일제와 관련된 것들을 그냥 지나간일 쯤으로 넘기는 태도는 좀 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애들이 햇님을 그렸는데 그게 정말 아주 매우 몹시 우연히도 욱일승천기 모양과 '똑같다면' 애들한테 그 모양이 가지는 의미는 설명해줘야겠죠.
    • 완벽하게 일치했다면 부주의한 일이 맞죠.
    • 야외공간이나 로비 같은 곳의 바닥패턴으로 원형과 방사선을 섞어쓰는 경우는 흔해요. 어차피 매번 새로운 패턴을 만드는게 아니라 있는 소스 가져다 붙여버리는 수준이 대다수일테니.

      선갯수나 각도, 굵기, 비율까지 완전 동일하다는 얘기에서 막연히 추측해보면 저 사무실에선 일본쪽에서 넘어온 소스를 붙인게 아닌가 싶군요. 그렇다면 저 사무실의 다른 설계도 욱일승천기투성일지도 몰라요.

      솔직히 기사보고 흠칫했어요. 이젠 사각이나 별모양만 써야지;;
      • 근데 별모양도 잘못 쓰면 시오니즘이라 까일지 몰라요. 육각별은 다윗의 별이니까요. ;;;
    • 그런데 실제 사진과 욱일승천기를 따다가 붙여 보셨나요?

      화정역 분수대의 뻗어나간 사선은 갯수가 16개이긴 하지만 정형적인 비율이 아닙니다. 욱일 승천기는 원의 위치가 각각 다른(해상자위대기, 구 일본제국 육군기) 버전이 존재하는데 그렇다고 해도 사선은 정확히 같은 비율로 분할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보기에 처음 윤곽선 따서 겹친 사람이 교묘하게 일치하는 것처럼 이미지를 만든 것으로 보이는데요..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820174607512&srchid=IIM%2Fnews%2F57330807%2F2f1161deb7b978edefdb7472c0626fcf
        유진상 씨가 공개한 원래 설계도라네요. 꽃과 물이 있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자 한 것이 원래 디자인 의도라고 설명하고 있군요. 그리고 조경수가 자라게 되면 바닥 무늬는 보이지 않게 될 거라고 하네요. 근데 이렇게 보니까 욱일승천기보다는 시계나 만다라 무늬에 더 가까워보이기도 해요. 아무래도 빨강색 덧씌우니까 욱일승천기처럼 보인 게 아닌가 합니다. 그러고 보니 옛날에 서태지 '울트라매니아' 뮤직비디오에 태극기 응용한 태돌이 마크도 어떤 스포츠 신문에서 빨강색 입혀 놓고 욱일승천기라고 주장한 적이 있었죠. 또한 서울시청 잔디광장은 잔디에 빨강색 입혀 놓고 일장기 본뜬 거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http://cafe.daum.net/bwd2009/RkvA/57?docid=1IErX|RkvA|57|20101027144827&srchid=IIMVbdvt300#A121447234CC7BD184201D0
        찾아보니 만다라 문양 중에도 가운데 원 있고 가장자리를 방사선으로 꾸민 게 있네요. 저 페이지에서 위에서 16번째가 화정역 디자인과 가장 비슷하던데 저걸 빨간칠하면 욱일승천기처럼 보일까요?
    • 참 한가한 삶들이 널렸군요
      • http://cafe.daum.net/zzzzzzaaaasasa/MbPr/49803?docid=dHFE|MbPr|49803|20120820123204&q=%C8%AD%C1%A4%BF%AA%20%BF%ED%C0%CF%BD%C2%C3%B5%B1%E2&cmt_1page_view=true
        이거 출처가 오유더군요.(건축 디자인 전문가 쪽에서 나온 지적은 아니군요.) 근데 다른 걸 다 떠나서 합성 사진을 가지고 논란을 벌이면 어쩌자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비교를 하자면 원본끼리 비교를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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