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류의 범죄를 보면

* 논쟁의 여지가 많은 제도라는건 알겠지만.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20821114425486

 

이런 인간들 볼때마다 사형제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같은 인간인게 수치에요.

 

 

 

    • 글쎄요... 사형제라는게 필요하다 생각해요, 왜 저런 사람들의 인권을 보호해야 하죠? 공기도 아깝다 생각합니다.
      • 인권이라는 것이 누군 주고 누군 말고 하는 게 아니라서요.
        • 물론 인권이란게 누군 있고 없고 하는것은 아니지만 권리란 것 자체가 그에 걸맞은 자격이 있어야 주어지는 것 아닐까요? 쓰다보니 자격이란 것도 웃기네요... 이런식의 피해를 안 주는 것도 자격이라 해야할지...
          • 그런 자격을 따지기 시작하면 인권은 인권이 아니게 되는거죠.
    • "술을 마셔 정신 없으니 한숨 자고 일어나서 이야기 하겠다"라니 밥 잘 먹고 왔는데 욕이 올라오네요.
      아래 성폭행 후 자살한 사건도 그렇고 참 이래저래 화나는 날이네요
    • 전자발찌 착용한 성범죄전과자가 가정주부 강간하려다 도망치자 쫓아가 칼로 찔러 살해한 사건도 있었죠.
      예방, 교화, 처벌...이전에 이젠 차라리 내 몸 하나 지키기 위한 수단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진짜 무섭네요. 불과 얼마 안 떨어진 옆동네였네요.
      안그래도 어젯밤에 술에 만취해서 괴성을 지르는 어떤 남자를 경비실 아저씨들이 잡아두고 있던걸 경찰이 와서 데리고 갔는데,
      그 사람은 그래도 괴성만 지르고 다른 짓 안 한게 천만다행입니다.
    • 사형제도에 찬성합니다. 인간의 악은 치유가...
    • 사형도 사형이지만
      음주로 인해 감형되는 양형제도는 도무지 이해가 안 갑니다.
    • 개인적으로 사형제도는 그 수범자의 퀄리티와 상관없이 사회계약제도의 내재적인 한계상 납득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진짜 본문 범인 같은 사람을 보면 울컥 할 때가 있어요. 석방 없는 종신형은 빨리 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 이런 기사가 날 때마다 감정적 논리를 동원하여 사형제를 찬성하게 된다면 인류가 멸망할 때까지 사형제는 존속되어야겠지요.
    • 자기 통제가 안되는 인두겁을 쓴 짐승들은 인간 사회에 풀어놓으면 안되죠. 사람 꼴을 한 짐승들의 인권보다는 그 주위에서 잠재적 위험을 안고 살아야 하는 사람들의 인권이 훨씬 더 중요해요. 사람 무는 개는 영원히 격리하든지 안락사 시켜야 해요.
      • 인권이란 게 참... "누구에게나 인권은 있다(단, 여자, 흑인, 정신병자, 범죄자, 등등등등...은 빼고)"에서, "누구도 인권이 없는 사람은 없다"로 어렵사리 발전해온 거라서요.
        인간을 인권을 줄 수 있는 자, 없는 자로 나누는 최초의 행위의 의미가 어떤 것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건 감정의 영역의 아니라 이성의 영역일 것입니다.
        극악한 범죄자들, 그들은 말씀대로 인두겁을 쓴 짐승들일지 모릅니다. 그렇게 느껴지는 게 마땅하지요. 하지만 그것을 법적으로 규정해버리는 순간, 인간 사회의 제도는 인간을 근본적으로 차등하는 제도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죄를 지은 자에게 벌을 주어야죠. 다만 인간의 테두리 안에서.
        개인적으로 사형제도에 대해서 찬반의 생각이 오락가락합니다만, 보복적인 사형제도는 반대합니다.
        • 지적하신 문제는 누가 가해자이고 피해자인가를 기준으로 보면 됩니다. 제가 이야기하는 부분은 여성, 흑인 같은 과거 사회적 피해자의 당연히 존중되어야 하는 인권이 아니구요, 전과가 몇 범씩 되는 구제불능의 범죄자들에게 무조건적으로 부여되는 '감성적인' 인권입니다.

          전자발찌를 채우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위험한 인물이라는 것이 인정된다면 사회에 복귀시킬 것이 아니라 또 다른 희생자를 낳기 전에 냉정하게 처리하는 게 더 '이성적'이라고 보네요.
          • 그런데 거기에도 좀 문제가 있을 것 같아요. 어떤 사람들이 사회에서 완전히 격리시켜야 할 구제불능의 범죄자인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전과 5범 미만이면 교화, 5범 이상이면 영구 격리, 이렇게 처분할 수도 없을 것 같고요. 이런 과정에서 여론의 영향을 받아 어떤 경우는 더 무겁게 처벌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사건은 비교적 가볍게 처벌하는 일이 빈번할 것 같은데 이렇게 되면 그 '기준'이라는 개념이 무색해지고, 그렇게 되면 그와 같은 정책을 실행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와구미/
      사회안전을 목적에둔 방법의 문제입니다. 감정적인 논리라는 말씀은 무슨말씀인지 모르겠군요.
      • 사회안전을 위해서라면 꼭 사형이 필요하지 않죠.
    • 근데 왜 피부로 느껴지기엔 피해자보다 가해자인권에 더 신경쓰는 것 같은 기분일까요-_-
      특히 성범죄 피해자와 가해자의 경우 더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 와구미/
      그런 논리는 어떤 형벌에도 가능하죠.
      • 격리조치만으로도 사회안전을 확보할 수 있으니 사형제같은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형벌까지는 필요없다는게 사형제 반대의 주요 논지인데 이런식의 반박은 어리둥절하네요.
    • 사형제도는 `죽어 마땅한` 이라는 감정적인 부분이 당연히 크죠. 사회안전을 해치는 일은 많아도 사형은 `죽어마땅한` 이들에게 만 향하는 거나, 사형제찬성론자들이 감형없는 무기징역을 거부하는 걸 봐도요.
    • 호레이쇼, 와구미/
      글쎄요. 전 형벌의 존재에는 예방이나 동기부여의 측면도 있다고 보는데요.
      참고로 전 확정적인 사형제 찬성론자가 아닙니다. 다만, 이런류의 반사회적행위자를 존재하도록 내버려둘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군요.
      • 사형제로 얻게되는 범죄 예방효과가 무기징역에 비해 더 낫다는 근거는 없다는 말은 지겹도록 나온걸로 아는데요. 사형제 찬반토론에서 항상 나오는 얘기 아닙니까.



        마지막 문장이 바로 감정적 논리에 바탕을 둔 생각인거죠.
    •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으로 격리의 효과를 효과를 충분히 낼 수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피해자가 많을 경우 두 배가 아니라 건별로 과형한다던가요. 이 경우 이들을 부양하는 세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겠지만, 인권에 대한 기본적 존중과 (재판과정에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실수에 대한 기회비용정도로 해소될 수 있을 것 같구요.



      한국에서 (정부가 배상한) 사법살인이 일어난 적 있었죠. 사형제도에 대해서는 가장 최악의 상황을 놓고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동의합니다.
        국가의 이름으로 사형이 악용된 나라에서 쉽게 이야기할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 역겨운 범죄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사형제에 대해서는 역시 조심스러워요.
      몽키스패너로 초등2학년을 두드려팬 노숙자 여성은 어쩌나요. 뉴스볼 때마다 멘붕이 와요.
    • 이런 경우라 할지라도 사형 제도에 대해서는 가능한 한, 최대한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좀 더 확고한 형태의 무기 징역도 실행 가능한 방안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 같고요.
    • 와구미/
      일반적인 형벌자체가 그렇다는겁니다. 사형제라고해서 그 구조에서 벗어나지 않고요.

      감정적이라는 말을 자꾸쓰시는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일단 제가 사형집행을 할때 산채로 잡아서 찢어죽이자고 얘기하는 것도 아닌걸요.
      당장 사형제를 도입하는 것이 범죄예방의 지름길이다 같은 얘긴 더더욱 아니고요. 사형제에 대한 찬반논의는 저역시 봐왔거든요.

      다만, 사형제는 감정적인 것이다라고 하는 얘긴 특정 범죄의 형을 사회적으로 합의하여 몇년 더 연장하는 것도 감정적인 것이다라는 얘기와 큰차이를 못느끼겠습니다.
      제가 사형제 찬성, 반대에 뚜렷한 입장을 보이지 않는건 사형을 집행하거나 무기징역을 집행하는데 드는 비용의 차이, 직접 집행하는 사람들이 받는 스트레스나 심리적 압박감 등등 때문이지, '인권'이나 '비인간적'..이런 이유때문이 아니거든요. 공감하기도 어렵고요.
      • 그러면 저런 기사를 볼 때마다 사형제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는 '감정적'이지 않은 근거를 제시하시는게 좋을 것 같군요. 지금까지는 제시하신게 없거나, 있어도 다른 형별로도 충분히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내용밖에 없거든요.

        아무리 봐도 사형제가 다른 형벌에 비해 더 낫다는 근거가 안보이는데 그렇다면 남는 건 저런 인간들은 죽어 마땅하다는 감정적 논리밖에 없는거죠.
    • 와구미/
      어떤 충분한 효과요? 그 효과의 결과가 '사형제에 대해 생각하게되는' 사건이 걸핏하면 발생하는건가요?

      특정 형벌에 대한 생각을 감정적이라고 쉽게 단언하시는 님부터 이게 왜 감정적인지를 증명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그런 논리라면 향후 강화되거나 새로 등장할지도 모르는 모든 형벌은 결국 감정적인 문제입니다.
      • 그러면 사형제를 도입하면 저런 사건들이 걸핏하면 발생하지 않게 된다는 근거를 제시하시면 됩니다. 간단합니다.

        감정적 논리라는 말을 이해 못하시거나 못하시는 척 하는 것 같군요.
    • 와구미/
      음, 결국 절 사형제 찬성론자로 만들고 싶으신 모양인것 같군요.

      전 저런류의 반사회적 범죄자들을 사회에서 분리하여 범죄가 다시 발생하는걸 예방하고,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방법 중 대표적인것 하나를 언급했을 뿐이에요.
      상상력을 좀 발휘하자면, 전 최소한의 생존장비만 주고 어디 빠져나올수 없는 무인도에 영구 격리시키는 것도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와구미님은 사형제 자체를 그냥 '감정적인'쯤으로 치부하셨어요. 긴리플의 시작이 이거였죠.
      언급했다시피 '감정적'이라는 비난은 어떤 형벌에도 적용될 수 있는 비난입니다.
      무기형을 이야기하시는분들도 계신데, 무기형은 이성적인가요?
      무기형을 두둔하는 논리에서 "범죄자를 죽여없애는 것 보다 감옥에 가둬놓고 고통을 주는게 더 좋다"식의 얘길 봤거든요. 이건 이성적인가요? :-p.
      아, 그래요. 무기형을 얘기하시는 분들이 모두 저 논리일리는 없죠. 와구미님을 제외한 몇몇분들의 이야기엔 저도 동의합니다.

      아무튼, 제가 회의적으로 보고 이의를 제기하는건 이부분이에요. 사형제가 감정적인 제도인가?말이죠. 사형제 찬성이 아니라.
      • 그렇다면 메피스토님은 사형제가 현존하는 다른 형벌들보다 범죄예방과 사회안전에 가장 효과적인 형벌제도라고 믿는다고 생각하겠습니다.
    • 와구미/
      우와...자꾸 제가 하지 않은 얘기를 하시면 안됩니다.
      • 도대체 하고 싶으신 얘기가 뭔지 저로서는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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