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함'에 대한 얘기 몇개
* ..사실 막 야한 얘기는 아닌듯한데...딱히 제목이 안떠오릅니다. 혹여 낚이셨다고 생각되신다면 죄송.
* 요즘 이상하게 야하게 느껴지는 광고가 딱 하나있습니다.
사실 딱히 노출이 심하거나 그런것도 없습니다만, 이상하게 "와...야하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 큰 언니가 짧은 바지에 민소매를 입어서?
시몬스 침대 던가요..그 왜 남친이랑 있는데 아빠 쳐들어오고..
상황만따진다면 이 광고가 좀 더...복장도 비등비등하지만 야하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유독 위의 광고만 그렇게 느껴지더군요.
* 메피스토의 기억속에서 '야한데 이쁘다'라는 인식이 처음 박힌 배우는 지수원씨에요.
베드신이 여럿있었던 베니싱트윈을 떠올리실수도있는데, 오히려 그 영화는 그냥 그랬고, 그보다 더 오래된 투캅스가 대박이었죠.
그중에서도 샤워가운인가 뭐 벗는 신이 아니라 나이트클럽에서 박중훈을 잡아먹을 듯 쳐다보며 춤추던 장면이 있어요.
같이 보던 누군가는 징그럽다고 표현했지만 메피스토는 순식간에 넋이 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우 야하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엄청 이쁘다라는.............. 어린 메피스토가 별 생각을 다했군요.
* 가루지기던가요 변강쇠던가요. 봉태규 나오는 그거 말고 옛날거요.
그건 정말이지 웃기게 야했죠. 아니, 앞뒤가 바뀌어야하나. 야한데 웃겨서 안야했던.
빵 터졌던 내용은 마을 남자들 죽어나가다가 결국 마지막 상여를 여자들이 메는거였지만...
압권은 두주인공이 만나 산에서 거사를 치르는데,....
힘을 줄때마다 산이 무너지고 유전인가 화산이 폭발하고 지구가 갈라지고.ㅋㅋㅋ
또 산아래 스님이 그 소리(?)를 듣고 목탁을 두드리는데 목탁이 깨지고.ㅋㅋㅋ
그게 한 영화의 내용인지, 영화 몇편의 내용이 제 머릿속에서 짜깁기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엄청나게 기억에 남는 정사신(?)이었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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