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Boy Scout 재미로본 명장면

학창시절 고딩때 사춘기 한참때죠. 이런 경우가 있었죠. 싸움이라는게 남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날때는 전조가 좀 보입니다.

즉 말빨이라고 하나요? 신경전이 장난이 아니죠. 실제 싸움이 날때는 누가 선제공격을 하느냐가 중요한데 그전에는 말싸움이 먼저 일어납니다. 그땐 주위에 다들 긴장감이 맴돌죠.

그때 유행했던 말이 생각이 나는게  경상도 지역이라

 

" 고마 해라 그러다 내려 앉는다. "

 

말대로 이가 주먹에 맞아서 모두 뽑힌다는 섬득한 말입니다. 그런 분위기 장면이 바로 토니스콧감독의 91년 영화 라스트 보이스카웃에 그대로 나옵니다.

 

악당왈 니가 그렇게 잘났냐는거죠.

부르스 윌리스는 깨어나 담배하나 얻어피다가 한방을 맞고

부르스 윌리스 왈 고마해라 너 그러다 죽는다.

또 한방 날리는 악당 졸개

그러다 한방에 골로 가버리죠.

사망.

 


토니스콧 추모를 위한 일곱번째 간단리뷰 작품으로 스파이 게임과 라스트 보이스카웃중 어느걸 할까 고민중입니다.
    • 부르스 윌리스 머리숱 많은 거 보니 세월이 느껴지네요.
      이게 그렇게 오래된 영화였나…
    • 진짜, 정말, 통쾌하게 봤던 장면입니다. 저런걸로 감정이입하면 안 되는데/ 차 트렁크에 트렌치코트 싣고 다니는 경호원들 보고 이상하다는 생각도
    • 저도 이 영화 무지하게 좋아해요. 주요대사도 많이 외우고 있을 정도로. 주옥같은 대사들이 참 많죠.
    • 갑자기 조재현이 어느 영화속에서 했던 말이 생각나는 군요.
      영화는 최초 5분에서 관객을 사로잡아야 한다. 그게 안돼면 말짱 꽝이다.
      라스트 보이스카웃은 정말 숨쉴틈을 안주었던 기억입니다.
    • 파란셔츠 입은 배우 악역 전문이었던것 같은데 어릴때 정말 무서워했었죠
    • 제일 좋아하는 토니스콧영화입니다

      허세 가득한 쉐인블랙의 대사들이 너무 좋았어요

      뮤직비디오처럼 만든 오프닝크레딧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멋진 오프닝 중 하나입니다
    • 저도 이 영화 케이블에서 나올때마다 봐요. 브루스 윌리스 딸이 참 귀엽게 나오는데 아쉽게도 활동을 안하는듯..
      제가 젤 좋아하는 장면은 미식축구선수 집으로 데리고 왔을때 딸이 사실 아빠가 젤 좋아하던 선수가 당신이라고 당신이 은퇴한 이후론 미식축구를 보지 않는다고 말하는 장면이요. 츤데레란 단어을 이해할수 있는 명장면.
    • 괜찮으시다면 라스트보이스카웃 리뷰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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