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깨랑 그냥 깨의 차이는 뭘까요?

부모님이 까만 깨랑 그냥 깨를 꽤 전에 보내주셨습니다. 양념통에 담아놓고 잘 먹고 있었지요.

그런데 주로 그냥 깨만 먹고 있어서 몰랐는데 까만 깨통에 하얗고 통통한 그게 생겼네요.(아 사진으로 올리고 싶다. 하지만 혐짤이겠지.)


이게 신기해요. 같은 시기에 같은 장소에 보관한 건데, 오히려 자주 먹지 않던 쪽에 슬다니요.

이게 깨 종류랑 상관이 있는 차이일까요. 아니면 나도 모르는새 보관중 실수가 있었던 걸까요.


어쨌든 버릴 걸 생각하니 좀 아깝네요.

    • 검은 깨가 몸에 더 좋대요. 그런데 시판되는 검은 깨 대부분이 하얀 깨에다가 검은 색소를 들인 거라고...ㅜㅜ그래서 식당 같은 데서 검은 깨 나오면 먹지 말래요.
      그치만 나나당당님 깨는 부모님이 주신 것이니 진짜 검은 깨겠죠. 벌레가 생겼다니 아깝네요.
      • 넵. 직접 재배하신 거라 꽤 아깝습니다. 다음에는 밀폐용기를 써야겠어요.
        • 깨, 콩 같은 곡물은 깨끗한 빈 페트병에 담아 놓으면 아주 좋아요. 저희 집은 늘 그렇게 하는데, 입구가 작아서 벌레를 쉽게 막을 수 있고 덜어 먹을때도 편하고 그래요.
          • 생활의 지혜군요. 참고하겠습니다.
    • 깨가 남으면 동네 떡집-_- 같은 데 가져가서 깨강정으로 만들어 놓는 방법도 있어요. 흑임자가 소화가 잘 되고 탈모에도 아주 좋다고 하죠.
      • 그렇게 많이 주시진 않더라고요;
    • 임자는 우리 이모 이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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