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끝내주게 좋습니다

* 하늘은 높고 푸르며 구름한점 없...몇점 보이긴하지만 말그대로 가을하늘. 거기다 반짝반짝 햇빛까지.

 

 

* 이거 뭔가요. 태풍전야의 고요인가요. 이렇게 맑은하늘에 선선한 바람까지 부는, 바람나서 동물원에 소풍이라도 가고싶은 날씨입니다.

 

물론 일기예보 상황을 보다가 저녁에 창문에 신문지 작업을 시작하겠지만-_-;...

저에겐 제작년인가, 집근처의 나무들이 뿌리채 뽑히고 임시로 세워둔 알루미늄인지 쇠로된 건설현장 차단막(이걸 뭐라고 하나요)이 도미노쓰러지듯 무너진 꼴을 본 기억이 있어서..

 

 

* 가을장마라는 개념 말입니다. 이게 예전부터 있던 개념이더군요.

메피스토는 "가을이 다됐는데무슨 비가 이렇게와..."라고 생각했었거든요.

 

 

 

    • 오늘은 비 안온다고 해서 바이크 타고 출근한다고 했다가 엉덩이 철썩 맞고 버스타고 왔어요.
      • ㅋ 골드윙 이시던가요,,출퇴근하기는 좀 무겁지 않나요?
        • 아뇨.. 티맥스 입니다.
          • 아... 티맥스.
            팔방미인 티맥스.
            부럽습니다.
    • 가을장마라기 보다는 원래 태풍은 늦여름에서 가을 추석 때까지 오는 거였죠. 그래서 늦가을 전 까지 센 비가 이따금 왔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 이쪽은 바람도 안 불어요. 무슨 공포영화에서 살인마가 등장하기 직전 같습니다.
    • 태풍이 올라오는 과정에서 좋은 날씨를 싸그리 밀어 올려버리면 이렇게 된다네요.
    • 날씨가 좋으면 좋을수록 태풍은 강력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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