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정말 좋았던 음식 두 개.





음식에 호들갑을 떠는 성격은 분명 아닙니다. 

일정 수준 이상의 맛이면 즐겁게 잘 먹는 수준인데

규슈 여행을 가서 맛보았었던 아래 음식 두 개는 정말 아직도 잊지를 못하겠더군요.



1.나가사키 짬뽕과 동파육

나가사키의 차이나타운에서 먹었습니다. 


나가사키 짬뽕은 비쥬얼은 생뚱맞았지만 약간은 탄듯한 느낌, 하지만 절대 태운건 아닌 국물맛에 감탄을 했습니다.

동파육은 사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었던 동파육이라 비교는 불가네요.

청경채는 원래 좋아했지만 동파육은 말 그대로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데 순간 뭉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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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치킨난바

다카치호를 보기위해 들른 조그만 도시 노베오카는 볼거리는 없지만

치킨난바로 매우 유명한 집이 있습니다. 주민들이 다 알더군요.

가게에선 소스도 별도로 팔더군요.


흔한 치킨가스같은 비쥬얼에 흔해보이는 간장베이스의 소스인데 

한 입만 먹어보면 왜 여기가 맛집인지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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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베오카는 어느 쪽인가요ㅠㅠ? 맛있겠어요..
      나가사키는 조만간 카스테라랑 짬뽕 먹으러ㅋㅋㅋ꼭 가보겠다고 벼르고 있는 곳인데(작년에 비행기 티켓까지 끊었다가 방사능땜에 뒤집혔-_-) 다시한번 가봐야겠다는 의지가 불타네요 ㅎㅎㅎ
      • 저는 환율 700원 할때 갔다와서 방사능 걱정은 없었네요.
        카스테라는 환장하게 달고 맛있죠. 설탕 덩어리.
        노베오카는 규수 4~5시 방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 치킨남바는 치킨남반(방)의 오타이신듯 합니다. 저는 미야자키에서 먹은 치킨남반이 기억에 남네요. 오구라혼텐이던가 주인아주머니가 한류팬이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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