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이 남성에게 성적욕구를 갖는건 흔한 일일것 같습니다.

댓글도 금지된김에 한번.

 

제가 여자가 아니라 여자에 대한 얘기는 못하겠구요. 검색한것도 아니라서..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의 키노시타 히데요시)

 

 

 

(나는 친구가 적다의 쿠스노키 유키무라) 

 

 

-애니,게임,라노벨 등에는 여자로 그려놓고 남자로 우겨대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여러모로 허무맹랑한 예시를 댔으니 약간은 그럴싸한..

 

 

 

와우 갤러리에 올라왔던 여장사진입니다. 아마 쇼핑몰 홍보목적이었을것 같지만

 

와갤이 떠들석했었을것 같네요. 와우 안해서 가는곳은 아니지만요.

 

 

 

요는 남자라도, 대중에 익숙한 이쁜 여자이미지로 꾸미면  속는다는 겁니다.

 

스트레이트 남자는 여자외형의 사람에게 끌리는듯

 

이걸 동성애 성향이라고 하긴 뭐할수있지만, 넓게보면 남자가 남자에게 끌리는건 그렇게 딴세상 얘기일것 같지는 않네요.

 

눈앞에 이쁜 여자가 있어서 끌렸는데 어라? 남자잖아. 이런 경우랄까요.

 

 

 

 

 

 

 

http://funas.egloos.com/3726319

 

이런 경우도..

 

 

 

(진짜 남잔가) 

 

 

 

      • 인터넷이 있으니까요. 박하얀 사진을 보고 난리가 났던 와우갤러리는 남자를 보고 난리가 났던거죠. 만화만 예시로 든건 아니니..

        생활을 계속 보면야 모르지만 남자가 남자에게 성적욕구를 느끼는 일은 흔할것 같다는거죠. 꼭 지속적이거나 직접적이어야할 필요가 있나요.
          • 꼭 직접 보는것에 한정해야할 필요가 있나요? 여장한 사진을 올리거나 영상으로 보여주는건 인간 대 인공지능의 만남인가요? 2D캐릭터야 농담이었구요. 흔하다는 표현이 직접 마주하는 상황에서 거의 일어나지 않으니 고친다면,


            남성은 남성에게 성적 욕구를 일으키는 경우의 수가 있고, 그런 경우를 접하는 스트레이트 남성은 높은 확률로 성적욕구를 느낄것이다.. 정도로 하면 되겠네요.
    • 성적욕구 까지는 모르겠고 끌리는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좀 게이 기질이 있는 듯 해요.
      레즈의 경우는 더욱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 상기 만화인지 라이트노블인지는 몰라서 패스하고...
      이하의 내용들은 흔한일이라기 보다는 당연한 일인 거 같아요. 본문에서도 말했지만 '남자인줄 모르고 봤을 때'가 핵심이죠
      상대에 대한 호감도에 '외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게 남성인지라 예쁘다면 매력을 느낄 것이고 자연스럽게 성적으로도 끌리겠죠
      예쁜 (사람) 보면 매력을 느낀다(성적으로 끌린다)는 대부분의 남성에게 당연한 논리입니다.
      (뭐 지나치게 예쁜 경우엔 남자인줄 알고 나서도 좀 오락가락 할 경우도 있겠지만...흠흠...)
      • 그렇죠. 일반론이었어요. 이쁜 여자를 보면 끌린다는거랑 같은 얘기죠. 그런데, 알고 보더라도 눈은 속고 있으니까요.
    • 딴말이지만 영상에서 일본분들 뭣만 하면 에에---??하는거 너무 웃겨요
      • 좀 가식적으로도 느껴져요. 우와쯤 되는지..
    • 이건 좀 무리수 같은데(...)



      여자만큼이나 곱상하게 생긴 남자와 여장남자는 다르죠.



      본문에도 쓰셨듯이 그건 '착각'에 의한 거잖아요;;



      그리고 와갤에서 박하얀에 때문에 난리가 났던건 그냥 신기한 구경거리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걔들이 진짜 박하얀에게 진지하게 연애감정이나 성욕을 느껴서 그런게 아니고(...)
      • 눈의 착각이죠. 남자라고 성을 인식해도 여자라고 눈이 인식하니까 끌리는거죠. 여자같이 생겼지만 여전히 남자라서 남자에게 끌리는건 맞는데요.
        • 예로드신 대상과의 커뮤니케이션은 단방향에다가, 시각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 성욕의 대상이 남성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나요? 만에 하나 그렇다고 쳐도 그걸 감상하는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걸가지고 무슨 남자는 남자에게 성욕을 느낀다고 말씀하시니 이해가 안되는군요.



          위에도 썼듯이 저런 여장남자에 대한 반응은 그저 신기한 구경거리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그건 이성에대한 성욕을 기반으로 하고있을 뿐더러, 거기서 오는 괴리감 때문에 오는 반응일 뿐이지요.
          • 그럼 야동은 단방향에 시각에 한정되어 있는데 어떤 정체성을 갖죠? 야동을 보고 성적욕구를 가지면 여자에게 성욕을 느낀다고 하면 안되나요?~ 그댈 사랑하면~

            크로스드레서는 남성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여장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장하면 여자로서의 정체성이 되는게 아니죠.
    • 여장남자(혹은 트랜스젠더)와 동성애는 다르죠
      여장남자는 (남성이)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남성을 사랑하는 것이고
      동성애는 남성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남성을 사랑하는 것인데요
      • 여장남자가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을 꼭 갖는건 아닌걸로 아는데요. 크로스드레서의 성이 꼭 그런건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게다가 여장하는 목적이야 성지향하고 무관할때도 있겠구요.
    • 제가 진짜 겉으로 봐서는 완전 여자같은 여장남자를 한번 안아본 적이 있는데요. 그 모랄까...아무리 천상여자 같은 그 (그녀?)였으나 안겼을 때 정수리에서 풍기는 느낌이 뭔가 억센 남자의 그것이더군요. 그 전까지는 없었던 본능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는 거부감을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 글쿤요. 정수리를 여장하긴 힘드니 모자라도 써야할듯..
        • 아무리 외향은 예쁜 여자라도 결국 결정적인 순간의 디테일한 느낌에서 갈린다는 소리였습니다^^
    • 위의 분들 말씀처럼 이런 걸 남성에게 성적 욕구를 가진다라고 해석하는 건 무립니다. 그냥 인지의 착각에서 비롯된 현상인데 대상의 본질(속성)이 뭐가 됐든 그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이렇게 따지면 '남성은 XX에게 성적욕구를 갖는다'라는 거의 모든 문장이 다 성립합니다.
      남성은 만화(캐릭터)에게 성적욕구를..., 남성은 마네킹에서 성적욕구를..., 남성은 개의 뒷모습에서 성적욕구를..., 남성은 멀리서 본 대걸레에서... 등등등...
      • 좀 다르죠. 스트레이트 남자는 자신 취향의 이쁜 여성의 외형에 끌린다는거니.. 마네킹이라면 모를까 개나 대걸레는 힘들죠. 그런데 마네킹은 성별이 없잖아요.

        본질얘기를 하면 애매하게 꼬일것 같은데요. 여성성의 본질이라거나, 여성적인 외향등. 자신을 남자라고 생각하고 여자를 좋아하는 정말 이쁜 크로스드레서

        남성에게, 어떤 남자가 끌린다면 그건 남자에게 끌리는건가요. 아니면 여자에게 끌리는건가요?

        그게 본질이 아니라면 본질은 뭐죠.
        • 이런 건 어떻습니까.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132224
          금발미녀처럼 보이는 벤치에 앉아 있는 개의 뒷모습 사진도 있는데 지금은 못찾겠네요.
          마네킹이 성별이 없는게 무슨 상관인가요. catgotmy님 말씀처럼 성적으로 끌리기만 하면 남성은 마네킹에서 성적욕구를 갖는다는게 문장이 성립하지 않습니까.
          본질이라는 말을 어렵게 받아들이시는데 괄호안의 말처럼 실제 속성(실체)이라는 뜻에서 말한겁니다. 그것의 실체가 뭐가 됐든 매력적인 여성의 모습으로 인지적 착각을 하여 성적으로 끌리는 건 일반적인 현상이라는 거죠. 그것을 보고 그것의 실체에 대해 성적욕구를 갖는다고 말하는 건 억지라는 겁니다. 인지적 착각은 인지적 착각일 뿐입니다.
          • 에. 그것들은 다 사람이 아니잖아요. 적어도 사람이어야죠.

            제가 말한건, "남자이고", 이게 전제인데요. 무엇이든 상관없이 여자같기만 하면 된다고 말한적은 없어요.

            착각이 끝나고 남자인지 알아도 끌리는 경우도 있겠구요. 대상의 성별이 여자가 아니라는걸 알고난후에도 끌려야죠.

            넵. 본질이니 실체니 속성이라는 말은 주로 철학에서 하는 말이라 잘 모르겠어요.

            스트레이트인 크로스드레서에게 끌리는 스트레이트 크로스드레서 남자는, 남자에게 끌리는게 아니라 아무것도 아니란거죠?
            • 왜 꼭 사람이어야하죠? 사람이 아닌 대상에게도 분명히 성적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말이죠.
              "남자가" 전제일 때 성립한다면 제가 위에서 언급한 대상도 전제가 됐을 때 성립할 수 있죠. 왜 남자만 전제가 되야 하나요?
              남자인걸 알아도 여장이 남아있기 때문에 인지적 착각이 완전히 제거된 건 아닙니다. 오리-토끼 착시그림에서 오리를 보다가 토끼를 봤다고 해서 오리가 완전히 사라지는게 아니듯이요. 여장을 지웠을 때도 성적으로 끌리는 감정이 얼마나 남아 있을지 의문이 드는군요.
              스트레이트인 크로스드레서에게 끌리는 스트레이트 크로스드레서 남자가 뭐에게 끌리는지는 직접 물어봐야 알겠죠.
              • 굳이 사람이 아닌 대상까지 넓힐 이유를 모르겠는데요.

                동물에게 성욕을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제가 말한 예시처럼 착각이 풀린뒤에도 예쁜 여자의 모습을 가진 생긴 동물이 있다면 인정하겠습니다. 기껏해야 뒷모습 정도겠죠. 착각이 풀려도 대걸레를 이쁜 여자로 본다면 그건 심각할겁니다.

                굳이 여장을 지울 필요를 못느끼겠어요. 왜 여장을 지워야하죠?
                • 여장을 지웠을 때도 여전히 여장했을 때만큼 동일하게 성적욕구를 가진다면 catgotmy님의 주장이 설득력을 가지게 되겠죠.
              • 아마 와구미님은 여장하지 않은 모습이 그사람의 진짜 모습이라고 생각하는건가요?
    • "애니,게임,라노벨 등에는 여자로 그려놓고 남자로 우겨대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 이건 처음 알았구요. 좀 흥미롭네요.^^ 작가는 처음부터 여장 인물이 남자라는 걸 인식하고 그릴 텐데요.
      그 의도가, 여장인물이 남자임이 밝혀졌을 때 남성 독자들에게 단지 놀라움과 흥미거리를 주기 위함인지, 아니면 남성들에게는 예쁜 남자에 대한 어떤 성적 흥분/욕망(?) 같은 것이 존재해서 그걸 은밀한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함인지 잘 모르겠어요.
      어느 쪽일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라도 있는 걸까요?
      • 역시 이런 내용은 엔하위키가 최고
        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7%AC%EC%9E%90%20%EA%B7%B8%EB%A0%A4%EB%86%93%EA%B3%A0%20%EB%82%A8%EC%9E%90%EB%9D%BC%EA%B3%A0%20%EC%9A%B0%EA%B8%B0%EA%B8%B0
        • 애니 캐릭터 얘기라면 이미 본문에 허무맹랑하다고 써놨는데, 왜 그걸 지적하는지 모르겠네요. 허무맹랑하다는걸 반어법으로 들으셨나..
            • 여러모로 허무맹랑한 예시를 댔으니 약간은 그럴싸한..(예를 이제 들어봅시다.)
      • 의도는 여러가지일거에요. 이야기 전개상 여장일수도 있고, 성적흥분을 주기위한 경우도 있겠구요. 둘다일수도 있죠.

        은밀한 방식으로 전달하는 경우도 있겠고 대놓고 전달하는 경우도 있고, 여러가지일듯..
    • 성(gender)라는게 얼마나 수행적인가를 드러내주는 예에 더 적합하지 않을까 싶어요.
      전 되려 흔히얘기하는 '브로맨스'풍의 광고나 영화를 보다보면 그런걸 느끼는데,
      저건 성애적인 부분만 없다뿐이지, 사실상 사랑이나 다름 없지 않느냐는 그런거요.(물론, 그 부분이 빠지면 그게 무슨 사랑이냐고 하실수도 있지만, 전 그말도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입장이 확실치가 않아요. 저도 헷갈리는 문제;;;)

      전반적인 동성애 혐오문화가 없었다면, 지금과 양상이 많이 다르지 않았을까 싶어요.
      아테네나, 스파르타 혹은 역사 곳곳에서 동성애가 자유로웠던 시기들의 사람들이, 저희와 전혀 다른 사람들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단순히 가치문제만으로(특히 아테네요. 귀족 소년과의 성애가 가장 가치있는 성애로 여겨졌다고) 그 사람들이 하기 싫은 동성애를 했을리는 없지 않을까 싶어요.
      • 동성애 혐오문화가 없었으면 양상이 많이 달랐겠죠. 적어도 타인에게 혐오를 표시하는걸 당연시 여기진 않았을것 같네요.
      • 그렇게 명쾌하게 생각은 안들어서요. 확실히 자신은 스트레이트라고 말하기가 힘들다는거죠.

        예쁜 남자를 좋아하는 남자는 게이에 어느정도 한발 걸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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