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리 지나치게 예보하면 국민생활 위축?

MB 가카께서 오늘 기상청을 기습 방문하셔서 비상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셨다는군요. 대통령이 기상청을 방문한건 윤보선 대통령 이래 51년만이라는군요. 그런데 하신다는 말씀이 '태풍을 지나치게 미리 예보하면 국민생활이 위축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였다는데 도저히 제 머리로는 그 의미를 파악하기 어렵네요. 국민들이 겁 먹을 수 있으니 축소해서 발표하란 얘긴가요? 가카의 말씀은 너무 아스트랄해요.
    • 진짜 웃기네요. 머 어쩌라고 ㅋㅋㅋ
      • 대체 어쩌란 소린지 모르겠어요.
    • 열심히 일하시는 가카를 응원하고 지지는 못보낼 망정
      • 저 반성해야 하는건가요?
    • 청와대만 예보하지 말라고해요.
      • 국민생활 위축이라 했으니 청와대만 얘기 안하는거론 부족하죠.
    • 사람들이 태풍 핑계로 근무시간 단축시키고 휴업하고 그러는 꼴을 못보는군요 모든게 다 경제 경제 경제....
      • 그런 깊은 뜻이 있었군요 과연!
    • 가카, 그냥 쉬세요. 제발!
      • 얼마나 열심히 일하시는데

        쉬시다뇨.
    • 그래서 축소발표해서 사고나면 누가 책임지나요?
      • 음 당연히 그럼 이런 기사가 나오겠죠. '이 대통령 기상청의 해이에 격로'
    • 이번에 언론 설레발 덕에 피해가 일정부분 줄었다고 생각하는데..재산피해도 큰일이지만 인명피해같은건 예보 해서 막을 수 있으면 막는게 최선 아닌가요.
      기대보다 덜해서 실망했다는 류의 트위터들하고 삐까하게 벙찌는 발언이네요.
    • 딱히 다른 할 일이 정말 없는 걸까요?
      • 그러게요..근데 생각해보니 그냥 저러고만 다녔음 좋겠어요
    • 그냥 입다물고 있으면 중간이나 갈 텐데....알아서 망신거리를 만드는군요.
    • 이 인터뷰도 저작권 있다고 할려나...
    • 강태풍에 질투

      주어는 없습니다.
    • 이 무슨 귀신 씨나라 까먹는 소리랍니까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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