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고민, SNS가 대인관계에 도움이 될까요?

SNS를 전혀 쓰지는 않지만 의외로 좀 유명하다 싶은  SNS에는 거의 가입해있는 상태입니다.

그놈의 물욕 탓에 이벤트에 낚여 덜렁 만든 계정도 있고, 포탈사이트에 계정 만들고 개인화 설정하다보니 어느새 만들어지기도하고 그렇더군요.


여전히 SNS를 써야할 필요는 못느끼지만 이게 사람을 사귀는데 도움이 된다면 활용을 고려해봐야 하는 거 아닌가 싶더군요.

일단 인터넷 말고, 오프라인에서 소셜네트워크란게 전무하다시피한 상황인데 여러가지 이유로 구축할 필요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째 처음 만나면 SNS 뭐하는지 물어보는 게 새로운 인삿말이 된 듯 하더라고요.


그래서 SNS를 활용하는 분들께 묻습니다. SNS를 쓰지 않던 시절과 비교해서 SNS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교류의 도구로써 충분한 가치를 발휘한다고 느끼시는지요.

    • 저는 주로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하는데.. 새로 알게 되는 사람보다는 이전에 제법 친하게 지냈으나 지금은 연락도 만남도 어려운 사람들 다수와 SNS로 연락을 주고 받는 편이에요. SNS가 사람을 사귀는 데 도움이 된다기보다는 예전 같았으면 연락하기 어려웠을 이전의 인연들과의 끈을 놓지 않게 해준다고나 할까요, 그것도 생각보다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교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아요. 오프라인에서 새로 사귀어 자주 만나는 사람 대부분과는 SNS로 연결될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는 못하는데, 위에서 언급한 맥락의 사람들과는 새롭고 유용한 도구로 사용되어지는 것 같네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차가 있을 수는 있다고 생각하고, 페이스북 같은 경우는 잘 아시겠지만 일단 친구가 되면 계정 설정을 어떻게 하건 만천하에 서로의 관계나 그 자신의 업데이트가 노출되는 듯한 효과가 있어서 인간관계의 장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전시장처럼 느껴지곤 해요.
      • 공간적 시간적 거리로 대면을 통한 교류가 풍부하지 못한 경우의 유효성 말고는 큰 효용을 기대하기 어렵단 거군요.
        페이스북 같은 경우 오히려 과도한 개인정보의 노출이 우려되는 수준이라면 일단 SNS를 알려주는 일이 생겨도 페이스북과 연관 될 수 있는 정보는 알려주지 않는게 좋겠군요.
    • 특별히 효용이 있어서 시간이 아깝지않다기보단 SNS가 없을때도 다른 많은걸로 낭비하던 시간을 옮겨와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깝지않은것 같아요;;
      • 전 sns를 한다고 다른 쓸데없는 일을 안할 거 같지 않아서요;
    • 이미 있는 사람과의 연락 수단 이상으로 도움이 되진 않을거 같아요.

      사람 사귀는건 오프라인이 더 좋은거 같고 더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 글이 명확하질 못했군요. 오프라인 관계를 보조하는 용도로 투입하는 시간과 노력만큼의 가치를 뽑아낼 수 있는가가 질문입니다. 역시 전화보다 나을 건 없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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