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갔습니다. 그리고

어제 글을 하나 올려더랬죠.

 

http://djuna.cine21.com/xe/?mid=board&page=8&document_srl=4626194

 

 

아무래도 불안해서 병원을 갔습니다.

 

그전에 집에서 한건,

 

1. 상처부위를 소독한다. 매우 따갑다.

 

2. 빨간약? 포비든? 하여튼 그걸 좀 발라준다.

 

3. 메디폼을 붙인다.

 

4. 살색 밴드를 붙여 고정시킨다.

 

 

 

오늘 점심때 병원을 갔습니다.

 

1. 상처부위를 소독해줍니다. 매우 따가웠습니다.

 

2. 빨간약? 포비든? 하여튼 그걸 좀 발라주더군요.

 

3. 메디폼을 붙여줬습니다.

 

5. 살색밴드를 붙여 고정시키더군요.

 

 

차이점요?

 

좀더 멋지게 붙여준거?

 

 

 

그렇게 해서 7천 3백원 나왔습니다.

 

 

의사왈, "절대 마데카솔 같은 연고는 바르지 마세요. 메디폼 붙이고 2주정도 지나면 살이 올라올꺼에요. 사람마다 달라서 흉이 질지는 모르겠습니다"

 

 

하하하, 그 한마디가 제일 도움이 되었어요!

    • 다른 이상은 없다니 다행이네요. 어서 나으시길.
    • 레사 / 감사합니다^^
      헌데 집에서 했을땐 밴드 붙인 크기가 그럭저럭이라 괜찮았는데 병원갔더니 아예 손가락 전체를 감싸듯이 붙여놨네요.
      덕분에 타자치기가 매우 갑갑...ㅜㅜ
    • 근데 왜 마데카솔 같은 연고는 바르지 말라고 한건지 알 수 있을까요?
    • 0 하나는 더 붙여야하는데
    • 잡배 / 그건 좀^^;;

      ExtremE / 제가 당한 상처에는 오히려 새살이 돋아나는걸 방해한다고 했던가? 말이 빨라서 잘듣질 못했어요. 중요한건 절대 바르지 말라는거.

      echoic / 제가 받은 서비스가 공짜같았다고 말한적은 없는데요? 다만 집에서 했던것과 완벽하게 같아서 좀 허탈했었다는 말이였구요.
      글 말미에 쓴것처럼 의사가 한말은 저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 메디폼은 연고랑 같이 안쓰는 게 맞다는 거 같았어요. 메디폼 설명서를 보면 상처에서 삼출수(?)같은 게 나오도록 하면서 나름의 치료작용이 이루어지는 거 같더라구요. 아마 연고를 쓰면 메디폼의 약제가 상처에 전달되지 않아 제대로 기능을 못하게 되는 거 아닐까요?
    • 메디폼류 좋더라구요. 놀라왔어요.
    • echoic / 제글을 가지고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게 하시는 듯. 그냥 저냥 오늘 있었던 일상이구요, 병원 같더니 집에서 한것과 같았더라 이정도로만 생각해주세요.
    • 마데카솔을 바르나 메디폼을 사용하나 결국 그 정도 상처는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모두 완치되는 것 아닌가요? 왜 마데카솔 같은 연고를 사용하지 말라고하는 건지는 이해하기 힘드네요.
      • 보통 메디폼밴드나 더마플라스트나 이런 것을 숩윤밴드라 하는데 삼출물을 빨아들이고 공기가 통하는 공간을 만들어 상차가 회복되는 데 도움을 주죠. 근데 마데카솔을 포하한 연고류를 바르면 피막이 생겨 되려 상처회복을 지연 해준다고 그럴껍니다. 쓰더라도 둘중 하나면 하면 된다는 이야기겠죠.
        • 함께 쓸 필요는 없다라는 말이라면 이해하겠는데... 본문 내용만 보면 상처에 연고는 사용해서는 안되는 것처럼 읽혀서요.
    • 메디폼은 제대로만 사용하면 흉터가 안 남거든요! 저도 예전에 피부가 떨어져 나갔을때 듀게에서 추천받고 메디폼 사용했는데 지금 상처가 흔적도 안 남아 있어서 넘 좋아요.
    • 달아오른 글루건은 정말 뜨겁지요. 왠지 제가 다 죄송하네요ㅠ



      팔팔 끓는 양은냄비에 손등을 데었는데 껍질이 홀딱 벗겨지더라구요. 습윤반창고는 좋은 것이에요. 살짝 냄새나더라도 자주 갈아붙이지 마시고 며칠 버티세요. 금방 새 살 돋으실 거예요.
    • 침흘리는글루건 / 아우, 이번에 제대로 뜨겁다는걸 온몸으로 실감했더랬죠^^;; 곧 새살돋을겁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란게 참 편한 직업인거 같아요. 가만히 앉아있다가 일반인들도 다 알고 할 줄 아는거 물어보러 오면 그대로 다시 해주고 환자에게 7000원 받고 건보공단에서는 그만큼 또 받겠죠. 그렇게 한명 보면 갈비탕 두그릇 값은 나오겠네요! 그리고 뒤에 덧붙이죠, 혹시나 상처에서 고름이 나오거나 붉어지면 덧난 걸 수도 있으니까 일주일? 정도 후에 잘 나았는지 보러 다시 오세요. 그때 갈비탕 두그릇 값을 또 벌겠죠.
      위에 의사는 일주일 뒤에 다시 오라는 이야기는 안했네요. 나중에 덧나면 어떻게 책임을 지려구..
      • 쉽게 돈버는것같아 아니꼬우신가봐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병원에 안 가면 되죠. 다 알고 할줄 아는걸 왜 병원에 가서 하죠?
    • 그건 안심 값이예요. 그래도 이제 큰일은 없고 낫기만 기다리면 된다는 마음의 안정 값.
      저도 마음의 안정을 위해 쓸데없는 검사 많이 해요.ㅎ
      빨리 나으시길. ^^
    • 다 아시겠지만 메디폼은 꼬질꼬질하게 때가 타더라도 계속 하나로 버텨야 합니다~ 저절로 떨어질때까지요. 떼고 새로 붙힘 효과 줄어든다고.. 혹시나하고 참견해요~
    • 다 아시겠지만 메디폼은 꼬질꼬질하게 때가 타더라도 계속 하나로 버텨야 합니다~ 저절로 떨어질때까지요. 떼고 새로 붙힘 효과 줄어든다고.. 혹시나하고 참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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