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이번 불금은 우분투 깐 놋북과 함께...

리버오피스 오류 때문에 어제 하루종일 머리를 썩인 끝에 결국 본 컴에 달아서 돌리려 했던 830 스스디를 놋북에 달아버리고 우분투를 재설치했습니다. 재설치 후엔 아무 문제도 없는 걸 보니 아무래도 초기 업데이트 과정에서 파일이 꼬여 그 사단이 났던 거 같더군요.

이렇게 에러 문제도 해결하고 우분투 앱들의 세팅 방법도 알게 되니(사실은 윈도랑 달리 창 윗줄의 각종 메뉴들이 자동적으로 가려지는 방식이라 괜히 해멧었습니다;;) 이제 점점 쓸만해지는 게 느껴집니다. 리버오피스야 전신인 오픈오피스도 조금 만져본 터라 금방 익숙해졌고 다른 앱들도 마찬가지. 다만 컴퓨터 리소스 및 장치 관리를 위해서도 앱을 깔아야 하는 거 같던데 이넘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는 아직 배워나가는 중입니다.

아무튼 써보면서 여러모로 좋은 운영체제란 게 하나하나 드러나는군요. 윈도와 비할 바 없이 가볍기도 하고 인터페이스도 예쁘기도 하고-제가 볼 땐 맥 운영체제보다도 더 예쁜 것 같습니다-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처럼 앱들을 편리하게 관리하고 찾게 해주는 마켓도 있고 말이죠. 물론 메이저급 앱들이 아니면 전부 영어만 지원한다는 게 아쉽긴 하지만.

아무튼 아직 익숙해지려면 한 세월 걸릴 것 같긴 하지만 현재까지는 성공적인 적응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건 hwp 확장자의 압박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인데... 이 점만 해결한다면 당분간 학업용으로 쓰기엔 매우 적당할 듯 싶네요.

아무튼 당분간은 이 넘을 만지고 노느라 성역에서 앵벌하는 것도 중단해야겟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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