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영화 폭발의 원인은 뭘까요

이병헌 나오는 광해 어쩌구 영화가 평이 좋군요

듀나님도 얼추 잘만들었다 하는거 같구

9월달 마땅한 작품이 없는 관계로 큰 흥행이 예상되네요

 

근데 올해 정말 한국영화가 흥행이 잘되는 느낌이에요

잠깐 올해 서울 100만 넘는 영화를 개봉순으로 보면

 

댄싱퀸 105만

범죄와의 전쟁 145만

건축학개론 143만

내아내의 모든것 147만

연가시 104만

도둑들 300만 이상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00만 이상

 

한해에 서울 100만 넘는 영화가

평균 5편이 안되는 마당에

올해는 진짜 100만 넘는 영화가 많네요

 

가장 많았던 2005년 8개는 기본으로 깰거 같은데

올해 이렇게 관객동원이 높은 이유는 뭘까요

 

제작단계에서 여러가지 잡음이

많은 올해 한국영화계에 이런 흥행이 많은

영화가 나온다는건 재미있는 일이네요

 

근데 여러분은 저작품중 몇개를 극장에서 보셨나요

전 의외로 2개밖에 안봤네요

제가 극장을 자주 안가기는 하지요 ^^

 

 

    • 그런데 서울 내 100만 관객이라는 자료는 어디서 얻으신건가요?
      저도 궁금해서 2011년도 100만 관객 넘는 영화를 찾아서 목록을 올리려고 보니.. 언급하신 것이 서울 내 집계라서 관뒀어요.
      제 생각에는 전국적으로 관객수를 따지면 어제 오늘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http://www.movieweek.co.kr/article/list.html?sectcode=010100

        무비위크 홈피에 자료를 참조해요 전 전국관객은 별로 신뢰하지 않거든요
        물론 매년 흥행작들이 많았지만 올해처럼 매월 큰 흥행작이 나오는해는 처음인듯 ^^
    • 연소자 관람불가 영화가 하나밖에 없군요. 관객연령층도 좀 올라간 것 같고요. 연가시 빼고는 다 재미있게 봤던 거 같아요.
      • 그런것도 영향이 있겠네요 올해 흥행작들을 보니 학생들이 좋아할만한 작품도 많네요 ^^
    • 전 볼 게 없어서 차라리 한국 영화 선택했던 사람이예요. 적어주신 것 중에는'연가시'나 '도둑들'.
      특히 '도둑들'이 천만을 넘겼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너무나 놀랐어요. 전혀 그럴 거 같지 않았거든요.
      흥행할 거 같지 않았다기보다 그 정도까지나 될 줄은 몰랐어요.
    • 어느정도 시장 파이가 커진거 아닐까요? 극장 자체가 이젠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것 같습니다. 근데 이 말은 10년전에도 나오던 말이긴해서... 쩝
    • 이제 서민 오락은 영화 하나 남았다, 뭐 그런거?
    • 위에 나열된 영화 다 봤습니다. 올해는 성공작이 워낙 많아서 배우들이나 감독들이 성공 효과를 제대로 못 볼것같아요. 2003년보다 더 잘나가는것같아요. 간간이 성공작이 나와야 배우와 감독들의 상품가치가 올라가는데 이건 달달이 전국관객 300만짜리 영화들이 줄줄이 나오다보니 별것도아닌것처럼 된감이 있습니다.
      내 아내의 모든것까지는 수긍했고 연가시부턴 갸우뚱하다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대박나는걸 보고 확실히 기현상임을 느꼈어요. 거기다 이웃사람에 이어 공모자들까지 흥행이 좋은걸 보면 올해는 그냥 끝까지 달릴것같아요. 그냥 나왔다 하면 되는 분위기랄까. 250만 넘긴 후궁같은 영화의 흥행이 부진하게 느껴질 정도고 러브 픽션의 전국관객 170만 이상이 우습게 보일 정도입니다.
    • 범죄와의 전쟁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근데 영화보려고 하면 볼게 없더라구요.
    • 극장은 주기적으로 가야하는데 볼만한 영화는 없는것도 꽤 큰 이유일듯 합니다.
    • 볼만한 영화가 진짜 없어요. 다크나이트라이즈는 생각보다 싱겁고. 이웃사람 기대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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